어느 연인의 추억이야기

몇일전부터 기상청에서 토요일 비예보를 계속하고있다.아무래도 이번 모악산은 우중 산행이 될것같아 우비며, 우산이며, 방수복등 준비를 많이하고 아침6시5분 산악회 버스를타고 김제로 출발했다. 가는도중 고속도로 중간중간 이슬비 내리다 어느곳에는 안내리다.많은비는 안올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늦게 잤는대도 공기가 좋아서 인지 가뿐하게 일어났다.남편은 벌써 문자를 보낸다.울릉도 일출봐야 한다고.성질 급한남편 기다리다 혼자 일출보고, 내가 항구에 나가니 돌아오고있다. 저리 게으르니 무슨 일출을봐 하면서.7시 아침식사하고 8시등산시작 대원사코스 콘크리트 가파른 포장길 30분 ,진이 ..

날씨흐리고 아침 조금 한기를 느끼게 한다.산악회 원적산 산수유축제 간다는대, 오늘 저녁 친목회때문에 남편과 아침일찍가까운 포천 내촌면에 있는 주금산에 가기로했다. 운학산 갔다오며 저산에도 한번 올라야지 했던 작년에 약속했던산이다. 7시출발 순조롭게 경인고속도로-내부순환도로-북부간..

아주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산악회 오늘 완도 상왕봉 가는대 가보고 싶었는대, 남편 생일이 다음주중 이라 오늘 저녁 가족모임 파티겸 저녁식사를 하기로해 산악회 못가고. 아침 남편 일어나던이 등산병이 도젔는지 가까운 산이라도 갔다오잔다.어디가는대?? 벌써 마음에 준비를 하고있었는지 무의도 ..

2009년1월13일 대설 주의보 속에 내소사에서 관음봉 오르다가 관음봉삼거리에서 폭설.눈보라등 악천후로 등산을 포기하며 꼭 다시오마약속하였는대 오늘이 그 약속을 지키는 날이다. 무지개산악회 100번째 정기산행 이란다.얼른 꼬리달고 기다리다 6시 버스에 올라오늘 아침날씨 쌀쌀하다 45명의 산우님..

어제 광양 쫓비산 등산하고 왔는대, 오늘은 초등학교 동창들 북한산 등산을 한단다. 아침일찍 나서는 나를보고 남편은 한마디한다. 무슨 수퍼우먼 이냐고.그래도 동창들만나 수다떨고 싶고, 얼굴도보고싶고 집을나서 지하철로 불광역에 도착 반가운 친구들만나 수다떨며 향로봉으로 사모바위로 진관..

꽃샘추위 서울 아침기온 영하4도 바람이 심하다.오늘은 무지개산악회 정회원이 되고 첫 산행이다. 1시간 조기출발 산악회버스 타니 산우님들이 반긴다. 5시간 남쪽으로 달려 화개장터에 도착 오늘 5일장날인대 장구경하고 싶지만 화장실둘러 관동마을에도착. 가는길 눈이 쏫아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고..

어제까지 따뜻하던 날씨 오늘은 꽃샘추위 하는지 아침 영하3도에 바람까지분단다. 저녁 친목회가 있어 산악회에 신청 안하고남편 차가지고 가까운 강화 해명산을 가기위해 7시35분 집에서 출발, 외포리 선착장 8시45분도착 주차장에 차 세우고 9시배가있어 타고 10분만에 석모도에도착 800원 내고 버스타..

오늘저녁 오류동에서 초등학교 동창들과 모임이 있어 산악회 군산 월영봉 신청 한다는것 못하게 하고,아침 일어나던이 그럼 근교 산행하고서 모임에 가란다. 7시 아침먹고 7시30분 도화역에 가서 전철타고 구로에서 갈아타고 명학역에 도착하니 8시35분 1번출구 나와 길건너 성결대, 성문중고쪽으로 10..

4-5번 등산했던 마니산, 등산을 처음시작한 마니산. 계단로-참성단까지 2시간 다녀오고 헉헉거리던 초보시절이 생각난다. 오늘은 가족모임같은 무지개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러 마니산을 간다고 한다. 오늘도 일찍서둘러 6시5분 버스타고 마니산에서 제일 긴 코스 화도초교-단군로-314봉-참성단-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