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04. 04 포천 주금산(813.6m)

날씨흐리고 아침 조금 한기를 느끼게 한다.산악회 원적산 산수유축제 간다는대,

오늘 저녁 친목회때문에 남편과 아침일찍가까운 포천 내촌면에 있는 주금산에 가기로했다. 

운학산 갔다오며 저산에도 한번 올라야지 했던 작년에 약속했던산이다.

7시출발 순조롭게 경인고속도로-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까지는 잘달렸다.

신내ic부터 진접까지주춤주춤 8시30분도착예정이 30분 더걸려 9시 내촌면 내4리 마을회관에 도착  주차시키고

9시등산시작, 안개 운무로 흐릿하고 잣나무 숲길로 독바위봉 앞에보이고,

사다리타고 독바위올라 비금리쪽.서리산.천마산 처다보니 모두 흐릿하고, 바로 주금산 정상에 오르자니 3시간

 등산시간 짧은지 벙커봉(군인벙커가있어)에서 팔각정 헬기장쪽까지 갔다가, 

되돌아 전위봉쪽.정상을 향하여 오다가는 간식먹는 명당자리가 있어 바람도 안불고 아늑한곳에서 간식.물먹고 정상도착.

사진찍고 아직 산우님들은 안보인다,막 내려오려하니, 여자분 한분이 올라 오신다 정상석 기념사진 찍어 달란다.

혼자다니는 등산.위험하지 않을까? 만약 사고라도 나면.... 몽골문화원 비금리쪽에서 올라 서리산까지 갔다 내려간단다.

베어스타운스키장 쪽으로 내려오다, 계곡건너 좌측으로 포천 실버타운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또 좌측 오솔길 따라 내려오니 임도가 나오고 출발했던 마을회관까지 도착하니 12시30분 3시간30분 등산하고,

광릉내 쪽으로와 고모리 정통중국식당 사천탕수육 해물 삼선짬뽕 사줘 맛있게 먹고

외곽순환고속도로 달려 집에 일찍도착 또 하나의산 호젓하게 다녀왔다.

 찿기가 조금 어려웠던 들머리

 

 

 잣나무 숲길

 

 

 

 

 

 

 

 

 

 

 독 처럼 생겼다고 독바위란다

 

 바위가 바위를 지탱 해 주면서 묘한 모양을 ....

 

 독바위 오르는 계단

 

 독바위봉 정상

 

팔각정,헬기장쪽

 

 

 독바위봉에서 주금산 정상쪽

 

 

 

 

 팔각정.왜 여기다 세웠을까???

 

 

 

 헬기장에서 좌측 독바위 우측 벙커봉

 

 

벙커봉에서 헬기장쪽

 

 

전위봉에서(정상이 아주좁다)

 

 

 

 

 주금산 정상석(옛것과 새로세운 정상석)

 

 

 복잡한 정상부분

 

 

 

 

 하산하면서 생강나무꽃 

 

 

 

 

 

 원점으로 돌아오는길.새싹나오는 나무와 

다녀온 주금산(독바위봉.정상부분들) 

 내촌면 내4리 마을입구 소형주차장앞

 

 

 멀리보이는 주금산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