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03. 14 광양 쫓비산(536.5m) 갈미봉(530m)

꽃샘추위 서울 아침기온 영하4도 바람이 심하다.오늘은 무지개산악회 정회원이 되고 첫 산행이다.

1시간 조기출발 산악회버스 타니 산우님들이 반긴다. 5시간 남쪽으로 달려 화개장터에 도착

오늘 5일장날인대  장구경하고 싶지만 화장실둘러 관동마을에도착.

가는길 눈이 쏫아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고 춥다.

10시30분 부터 관동마을에서-갈미봉-쫓비산-청매실마을 까지 4시간등반하고

오전 춥고 바람이불던이 차츰 햇살도 따습고 바람도 잦아들어 내려다 보는 섬진강 줄기조망이 좋았다.

청매실 농장에오니 올해는날씨가 일찍 따뜻해서 매화가 만개하여 우리를 반긴다. 

오늘부터 매화축제 시작이란다.주차장은 관광버스 승용차로 꽉차 있고  음악소리, 음식점, 매실로 만든 식품장사들로 시끌 벅적하고

주차장으로 들어오려는 차들이 수킬로 밀려 서있다.

3시 버스가 출발 춘향이고을 남원까지와 식사를 하는대 음식은 전라도라던이 그냥 백반집 그런대 반찬이 21가지나 된다.

깔끔하고 맛있다 된장찌개,칼치구이,계란찜 각종나물들 푸짐하게 리필해주는 인심들.

식사 잘하고 고속도로를 달려 집에오니 저녁 9시30분

인천에는 꽃이 필려면 아직 멀었는대 아주좋은 꽃구경 꽃향기를 미리 맏고 와서 행복했고 즐거운 봄 등산을하고 왔다...

 

 관동마을 들머리

 

 

 

 

 

 

 

 

 

 

 

 

 

 

 갈미봉 정상

 

 

 

 

 쫓비산 정상

 

섬진강을 내려다보면 

 쫓비산에서 유일한 1개뿐인 이정표

 

 

 

 

 

 

 

 

 섬진강석화(굴)

 

 만개한 매화

 

 

 

축제 행사장

 

청매실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