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04. 25일 김제 모악산(793.5m)

몇일전부터 기상청에서 토요일 비예보를 계속하고있다.아무래도 이번 모악산은 우중 산행이 될것같아

우비며, 우산이며, 방수복등 준비를 많이하고 아침6시5분 산악회 버스를타고 김제로 출발했다.

가는도중 고속도로 중간중간 이슬비 내리다 어느곳에는 안내리다.많은비는 안올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모악산 입구에 도착하니 이슬비 아주조금,들머리에 들어서니 그것마저 그처버렸다.

무지개산악회가 뜨면 오던 비도 멈춘다는 이야기들 하며,9시30분 산행을 시작 했다,

비 안오는 대신 안개와 운무가 높이 오를수록 짖어진다.그런대로 새로운 맛을 느끼며 정상이 개방되기전에 있던

정상석에서 기념사진 남기고 약10분 더오르니 정상이다.정상에는 kbs중계탑이 버티고 서 있었다.  정상을 보고

내려오다 헬기장에서 간단한 행동식들 꺼내 맛있게 먹고,모악정,청룡사 입구로 해서 금산사로 내렸왔다

 금산사 규모도 크고 국보급 보물들이 많이있는 사찰로 잘 정비되고 관리되고 있었다.

금산사에서 모악산 주차장으로 내려오는길 철쭉.왕벚꽃길 잘정비되고 흐드러지게 만개되여 마음을 화사하게

해주고 있다.주차장 내려오니 1시30분 4시간의 산행 즐거웠고.식사는 정읍 산외면 한우촌 등심으로 배채우고

고속도로를 달려 인천에 오니 7시30분 오늘도 아름답고 즐거운산행을 하고 돌아와 하루를 정리해 본다.

 

들머리쪽

 

 

 

 

 

 

 

 

 

 

 

 

정상이 아닌곳에 서있는 정상석

 

 

 

 

 

정말 정상모습(중계탑 아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