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월13일 대설 주의보 속에 내소사에서 관음봉 오르다가 관음봉삼거리에서
폭설.눈보라등 악천후로 등산을 포기하며 꼭 다시오마약속하였는대 오늘이 그 약속을 지키는 날이다.
무지개산악회 100번째 정기산행 이란다.얼른 꼬리달고 기다리다 6시 버스에 올라오늘 아침날씨 쌀쌀하다
45명의 산우님들과 3시간반만에 내변산 남여치들머리에 도착 10시부터 등산시작 처음부터
오르막 50분정도 오르니 쌍선봉삼거리 쌍선 1.2봉(459m)부안댐쪽 영월봉쪽
서해바다 조망이 아주좋아 사진한컷 얻어찍고
우리카메라는 밧데리를충전시키고 빼놓고가 오늘은 얻어 찍어야 한다...
월명암이 눈앞에 보이고 월명암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선녀탕까지 1시간
또 직소폭포 까지 오르막, 30m정도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 가뭄에도 힘차게 쏫아저 내리고 있다.
재백이고개 넓은바위 위에서 각자 가지고온 간식 막걸리 먹으며 곰소항.선운산쪽 조망보며,계단내려와
조금오르니 겨울에 포기했던 관음봉삼거리 반갑다 삼거리 이정표야... 겨울과 똑같은지점에서 사진남기고
관음봉(433m)에올라 다른 높은산보다 기분이 다르다.정상석이 없다.명색이 국립공원인대...
새봉삼거리에서 청련암쪽으로 하산길 암벽이 가파르다 5시간만에
내소사에 도착 30분 머무르며 다시한번 산수유꽃,목련꽃핀 경내를 돌아보고 전나무숲을 다시한번 걸어서 주차장도착
채석강 못가서 대명콘도 건너편 횟집에서의 식사 허름한횟집 회도 싱싱하고 매운탕도 맛있고
5시30분출발 오는길 비가 내려 가뭄을 아주조금 해갈시키고 집에오니 9시30분. 내일이면 우리아들 제대한다
2007.1.15일 공군 훈련소에 에 맏기고 왔는대 제대한다. 건강하게 병역의 의무 마치고 돌아오는 아들 고생하고 수고했다.
그래서인지 오늘의 등산 한결 가볍고 좋은 등산이였고,
또 무지개산악회 100회 산행 의미있게 등산하고 와서 산행기를 정리해본다.
쌍선봉 오르면서
쌍선봉(459m)에서
부안댐쪽으로
선녀들 목욕했다는 선녀탕 앞에서
직소폭포 전망대 에서
재백이고개에서 곰소항 선운산쪽으로
관음봉을 뒷배경으로
관음봉을 오르며
내소사 경내에서
사진이 왔다갔다 다시 월명암으로
월명암
직소폭포아래 저수지
내소사전경
전나무숲
일주문
겨울에 여기까지 왔던 관음봉삼거리
겨울에 올라 왔던 관음봉 삼거리
재백이고개쪽 겨울에 찍었던 그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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