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나록키여행 11

캐나다 록키 열하나 (그라우스산, 카필라노 서스팬션브릿지)

그라우스(Grouse Mountain 1,128m) 그라우스산 이라 부르지만 그라우스 그라인드 마운틴(Grouse Grind)이 정식 명칭이다. 그라우스라는 단어에는 불평하다 라는 뜻이 있고, 그라인드라는 뜻은 분쇄하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갈아버린다는 뜻이라고 한다. 왜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는지는 곤도라를 타고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이 뜻은 이산이 너무 가파르고 험해서 걸어서 올라가면 온몸이 다 갈아버려 질지도 모른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밴쿠버의 좋은점은 캐나다 어디던 다 그렇지만 도심에서 가까운곳에 자연을 숨쉬고 느낄수있는 좋은곳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밴쿠버타운에서 99번 고속도로를 타고 라이온스 게이트브릿지를 건너 20분안에 도착할수있는 거리에 위치하고있다. 노스밴쿠버 노..

캐나다록키 "열" 휘슬러산( High note Trail). sea to sky gondola summit

휘슬러산(Whistler Mountain) High Note 트레일 휘슬러는 밴쿠버 북쪽으로 120km정도 떨어져있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개최지로 많은 스키어들이 동경하는 북미 스키리조트로 여름에도즐길거리가 많은 리조트로 블랙마운틴(Black Comb Mountain)dms 100여개가 넘는 스키장을 가진 산으로 긴슬로프는 11km가 넘는것도 있다한다.그리고 코스트 산맥들의 아름다움과 스키계절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관광을 즐길수있는 관광용 곤도라가 휘슬러 빌리지에서 운행을한다.오늘은 휘슬러산 High Note트레일을 가기위해 이곳에왔다. 휘슬러산을 오르기위해서는 휘슬러 빌리지에서 긴줄을서서 탑승권을사고 곤도라를 탑승하기위해 100여m긴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이곳사람들은 긴줄에서서도 기다림을..

캐나다록키 아홉 밴쿠버섬 (포토하디), 스탠리파크, 쉐넌폭포,브랜드와인폭포.

록키산맥에 있는 국립공원(재스퍼,요호 밴프)를 이름이 나있는곳 트래킹과 트레일을 수박 곁할기식이 아닌 속속들이 때로는 호수정면 올라갈수 있는곳 그리고 수목경계까지 올라가 나름대로의 록키맛을 보고 이제는 밴쿠버로 돌아와 바다낚시도 할겸 밴쿠버섬으로 향한다. 밴쿠버섬에서 3일밤을 자며 태평양으로 나가 낚시를 즐기려 하는데 다른사람들처럼 큰것이 낚일지하며 출발을한다. 밴쿠버섬(포트하디) 밴쿠버섬은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큰 섬으로 캐나다본토와의 사이에 조지아 존그턴 퀴냘럿해변이 있고 환드퓨가 해협으로 섬이 분류된다. 밴쿠버섬을 일명 빅토리아섬이라 알고있으나 정식명칭은 밴쿠버섬이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섬의 제1도시로 전체인구 130만명중 절반 이 빅토리아섬에 살고 주도이다. 밴쿠버섬은 남북길이 460km,..

캐나다록키 여덟. 에메랄드호수-요호패스트래킹,자연의다리(natural bridge)

에메랄드(Emerald)호수,요호패스트래킹. 에메랄드 호수로 가기위해서는 레이크루이스에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북서쪽으로 29km 필드에서 2.7km를 지나 오른쪽길로 들어서 에메랄드 호수 집입로를 따라 8.5km를 달리면 주차장이 나온다. 요호국립공원내에있는 에메랄드호수는 모레인호수 레이크루이스와 캐나디언 록키 3대 호수로 에메랄드처럼 아름답다고 보석의 이름을 붙였고 그 물색깔이 에메랄드처럼 아름다운 녹색빛이기 때문이다. 이호수는 1882년 철도공사를 하기위해 이곳에왔던 톰 윌슨이라는 사람에 의해 이 호수가 발견이 됬다고한다. 우리는 오늘 에메랄드호수길을 걸어 요호패스까지 다녀오는 일정이다. 요호오수와 패스는 2일전 다카카우폭포를 다녀 올랐던 곳으로 오늘 이곳에서 올라가면 다카카우폭포까지 이어져 다녀온..

캐나다록키 "일곱" 타카카우폭포, 요호패스(호수), 후두스트레일, 터널마운틴, 보우폭포, 어퍼핫스프링온천욕)

밴프 터널마운틴 터널마운틴은 커다란 캐스케이드산 앞으로 강을 끼고있는 작은산으로 벤프시내를 끼고있는 보우강옆에 솟아있는 산이다. 원래는 잠자는 버팔로를 닮았다고 하여 Sleeping Buffale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다 1882년 개나다 Pacific Railway에서 횡단철도를 건설하던때 이 산을 통과하는 터널을 만들려고 계획했고 그때 터널마운틴이라는 이름이 붙혀젔다고 한다. 하지만 더 작은 예산으로 자연을 최소화 훼손을 하며 터널산을 우회하는 루트를 만들게 되였고그때 부르던 터널마운틴의 이름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이 산은 밴프시내 다운타운에서 쉽게 오를수있는 산이고 트레일이 짤ㅂ아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오른다. 정상가는 길에서 아름다운 보우강을 낀 밴프타운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런들마운틴과..

캐나다록키 "여섯"밴프 설퍼산, 모레인호수 웬크챔나트래킹

밴프 설퍼산 (2,285m) 오늘도 참 빡빡한 일정속에 알차고 알뜰하게 시간을 쪼개며 캐나디언 록키를 돌아다니고 캠핑장으로 돌아가기전 시간이 조금남아 마지막 코스로밴프시내에서 얼마 안떨어져 있는 설퍼산을 가기위해 언덕길을 올라 주차장에 도착을한다. 그리고 저만큼에 있는 "banff gondolt center"건물앞으로 곤도라 탑승권을 사러 가는데 입구에는 대빙원에서본 설산차 한대가 버티고 서있다. 비싼요금을 지불하고 탑승권을 산다.늦은시간이라 기다림없이 곤도라 하우스로 들어거 탑승을한다. 캐나다는 고속도로 통행료도 기타 주차비도 국립공원입장료도 없어 돈도 안받고자연을 우리에게 보여주는듯하나 실제 국립공원에가서 편의시설및 곤도라 그리고 설상차등의 사용료 탑승료는 주차료 입장료까지 포함했는지엄청나게 비싸다...

캐나다록키 다섯 (미네완카호수,(캐스캐이드트레일), 존스턴협곡, 션사인메도우트래킹)

미네완카(Minnewanka Lake)호수와 캐스캐이드 트레일 미네완카란 인디언말로 "영혼의호수"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밴프국립공원 동부에 위치한 빙하호로 약28km의 직경에 수심이 무려 142m에 이르는 큰 호수로 이지연근 해발 3000m를 전후한 고봉들이 여러개자리하고 있어 자연히 깊은 협곡이 형성되 그 협곡을 막아 수력발전을 이르키려 댐이 들어서며 옛 인디언 마을이 수몰되 죽은자의 영혼이 잠든호수라는 별칭이 있다고한다. 밴프국립공원에서 가장큰 호수이기도 하며 가장많은 저수량을 담고있는 호수이기도 하다. 이 호수 주변을 트래킹하고 미네완카 호수를 한바퀴 도는 크루즈나 모터보드를 타는 재미도 있다. 밴프의 다른공원들은 자연보호를 위해 모터보트 사용이 금지되 있지만 미네완카 호수에서는 가능하다. 주차장..

캐나다 록키 넷(레이크루이스,미러, 아그네스호수, 플레인 오브 식스 빙하트레일)

레이크루이스,미러,아그네스호수 그리고 플레인 오브 식스 빙하트레일. 레이크루이스 호수는 캐나다 록키중 가장 이름난 명소이고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중 한곳이다. 캐나다 록키의 국립공원은 빙하를 이고있는 산들이 많고 설산들로 볼만하지만 빙하가 녹으며 흘러내리는 빙하수들이 고여 만들어내는 호수도 볼 만한곳이 참 많이있다. 록키에는 3대 유명한 호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이름나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곳이 레이크루이스 호수이다. 참고로 록키3대호수는 이곳 레이크루이스 호수와 이곳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곳에 모레인호수 그리고 요호국립공원내에 에메랄드호수 이다. 대부분의 호수들은 호수이름을 먼저쓰고 뒤에 호수라는 수식어를 쓰고 부르는데 레이크루이스는 레이크(호수)가 앞에붙어 부를만큼 호수로써는 대단하다는 것은..

캐나다록키 셋 (애서배스카폭포, 컬럼비아대빙원, 윌콕스트레일, 페이토호수,보우호수)

애서배스카 폭포, 애서배스카 폭포는 콜롬비아 대빙원에서 녹은 빙하수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재스퍼쪽으로 흐르다 남쪽에서 흘러든 애서배스카강과 합류하여 수량이 많아지는데 그 많아진 수량이 강폭보다 좁은 암반과 충돌하면서 좁은 협곡을 빠져나오며 우렁찬 소리와 폭포를 만들어낸것이 애서배스카 폭포 이다.수억년동안 거센물살에의해 다듬어지고 조각된 암반사이로 폭18m,높이24m의 좁은협곡을 만나 폭포를 이루었고 암반사이 구비구비 흐르는 폭포 수는 거칠기도 하지만 폭포의 거센물이 지나며 매끄럽고 아름다운 바위곡선을 만들어 놓았다. 안전휀스가 잘만들어 져있지만 폭포 물보라가 암반을 적시여 미끄러워 조심을해야한다. 강물에서 빠져나온 강물은 북극해까지 간다고하니 참 긴여정이 시작되는 속이기도 하다. 애서배스카폭포는 ..

캐나다록키 둘 (밸리오브 더 파이브호수, 재스퍼 휘슬러산 (2464m))

보행거리 : 8.2km 소요시간 : 3시간30분 밸리오브 더 파이브 레이크스 (Valley of the Five Lakes) 리오브 더 파이브스 레이크스는 재스퍼에서 9km정도 떨어진곳으로 이름그대로 5개의호수를 돌아보며 호수옆길을 따라 하이킹하는 코스이다. 호수는 나무숲속에 묻혀있는듯 고요하고 짙은 초록 과 투명한초록이 깊이에따라 색깔을 보여주는 호수로 주변의 울창한숲과 멀리보이는 설산이 호수에 투영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서 오솔길을 걷노라면 깊고 넓은 습지개울이 하나 나온다. 그 개울을보고 실망할수가 있다. 이것을 파이브 호수라고 생각할수 있기 때문이다. 길고 좁은 나무다리를 건너면 사거리길이 나온다.트래일코스에는 나무에 각자 트래일번호가 붙어있는대 9a쪽 길을따라 가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