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나록키여행

캐나다 록키 넷(레이크루이스,미러, 아그네스호수, 플레인 오브 식스 빙하트레일)

소담1 2015. 7. 16. 11:30

 

레이크루이스,미러,아그네스호수 그리고 플레인 오브 식스 빙하트레일.

 

 

레이크루이스 호수는 캐나다 록키중 가장 이름난 명소이고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중 한곳이다.

캐나다 록키의 국립공원은 빙하를 이고있는 산들이 많고 설산들로 볼만하지만 빙하가 녹으며 흘러내리는 빙하수들이 고여 만들어내는 호수도 볼

만한곳이 참 많이있다. 록키에는 3대 유명한 호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이름나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곳이 레이크루이스 호수이다.

참고로 록키3대호수는 이곳 레이크루이스 호수와 이곳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곳에 모레인호수 그리고 요호국립공원내에 에메랄드호수 이다.

대부분의 호수들은 호수이름을 먼저쓰고 뒤에 호수라는 수식어를 쓰고 부르는데 레이크루이스는 레이크(호수)가 앞에붙어 부를만큼 호수로써는

대단하다는 것은 의미한다. 세계10대 절경으로 선정될만큼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빙하의 침식으로 생긴 웅덩이에 빙하수가 흘러들어와 고인 호수로 길이2.4km, 폭800m 최고수심70m 라고하며 록키가 유니스코 유산이라는 표지석이 호수앞에 서있다.

 

레이크루이스는 유네스코 세계10대 절경에 포함되 있으며 영국BBC선정 죽기전에 가봐야 할곳 50곳중 11위에 뽑힌곳중 하나로 캐나다의 대표

관광명소이다.페어뷰마운틴(Mt.Fairview) 마운틴 훼프레이(Mt.Fafroy)마운틴 와이트(Mt.Whyte)등 여섯개 산으로 둘러쌓인 이곳은 그산들의 빙원에

서 녹아흘러내림 물들로 만들어진 호수이다. 호수앞에는 유서깊은 루이스 호텔이 자리하고 호수에 투영된 설산과 원시림이 그리고 산위에 걸쳐있는

뭉개구름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호수에는 잔잔한 호수에서 카누를 타며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배여나온다.

호수를 둘러보고 미러호수와 아그네스 호수를 가기위해 우측으로난 트레일로 들어서 가파른산을 길게 지그재그로 길을 만들어 힘들지 않게 만들어진

원시림사잇길을 걸어 해발2,100m에 위치한 호수까지 올라갈수 있다. 아그네스 호수까지 3.5km정도이지만 올라가는 중간에 미러호수를 만날수있고

미러호수 뒷쪽으로 높은 암봉이 Beehive라는 봉우리이다. 미러호수에서 아그네스 호수까지 800m정도이나 3개의 트레일이 있다.

그 길을 따라 아주 덩치가 큰 말들을 타고 트레일을 돌아보는 한무리의 관광객들을 만날수있다.

 

우리는 제일 먼 트레일을 선정하여 루이스호수와 호텔이 잘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까지 둘러 아그네스 호수에 도착하여 미러호수로 내려가는 폭포위

아담한 찻집에 들어가 향긋한 커피를 마시고 호수 오른쪽으로 돌아 오르며 플레인오브 식스빙하트레일을 걷기위해 호수끝에 도착하여 너럭바위

위에 앉아 뒷쪽에는 암봉위에 하얂눈을 뒤집어 쓰고있는 산과 앞쪽으로 색갈도 예뿐 아그네스 호수를 바라보며 점심으로 싸가지고간 샌드위치로 점심

식사를 한다.해발 2,000m가 넘는 호수가에서 하는 식사는 일미이고 잊지못할 일이다.

식사를 하는데 겁 없는 다람쥐들이 빵한조각 얻어 먹으려고 왔다갔다 하며 애교를 부려보지만 캐나다의 국립공원에서는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강력하게 금지하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우리만 먹고 한조각 던저주지 못하고 식사를 끝낸다. 아직도 갈길이 멀어 높은산에서 흘러내린 바위

부스러기길과 너덜길이 산허리에 좁게나 있어 그길을 따라 가다 눈이덮힌 길도 만나고 Pass까지 올라가는 가파른 언덕을 길게 지그재그 길을 만들

어놓아 그길을 따라 몇번 구비를 돌아 Pass에 올라선다. 시원한 바람과함께 아스네스호수 뒷쪽의 장쾌한 모습이 눈에 펼쳐진다.

 

페어뷰마운틴 그리고 훼프레이,와이드마운틴등 머리에 흰눈을 잔뜩 이고있는 설산들이 보이고 플러인오브식스트레일을 걷기위해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와  산허리길 예뿐길을 따라 너덜길도 나오고 흰눈길도 나오고 중간 휴식처에서 잠시휴식후 얼마안남은 빙하트레일 종점을 향하여 너덜 오름길

을 오른다. 아직도 더 올라갈수있는데 이곳 트레일러들은 규정된것 외에는 하지 않는다. 발자욱이 끈기고 표지석도 안내판도 없는 이곳이 종착점

이다. 더올라갈수 있는데 한국 산객들 같으면 한참을 더올라 갈턴대 발자욱이난 그곳에서 앞산을 바라보고 심호흡 한번하고 뒤돌아 하산을한다.

다시 휴식처앞에 와서 2층 목조건물 찻집으로 들어가 블루베리쨈이 들어있는 파이와 맛있는 차한잔을하고 레이크루이스 옆길을 따라 호수앞

루이스호텔앞 정원에서 올라갔던 트레일을 다시 올려다보고 루이스호텔 로비로 들어가 호텔내부를 돌아보며 9시간에 거쳐 남들은 호수만보고 미러,

아그네스 호수까지만 다녀오는데 우리는 빙하트레일을 다걷고 내려와 행복감으로 록키에서 또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왔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수로 가면 카누를 빌려주는 하우스를 만난다.

 

 

조금있다 올라가야할 뒷쪽의 설산이 호수에 투영되 아름답기만 하다.

 

 

 

 

유명한 레이크루이스에서 추억을 많이 만든다.

BBC선정 세계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곳 11위인 호수앞에서.

 

 

 

 

 

 

 

 

 

 

루이스 호텔의 모습과 그앞에서서

 

 

 

 

 

 

 

 

처음 등정을하며 산길을 찾은 사람의  동상앞.

 

 

 

 

잘 만들어진 지그재그길을 오르며 내려다본 호수.

 

 

미러호수의 모습.

 

 

미러호수뒤 Beehive봉우리의 모습.

 

 

 

 

 

 

 

 

전망대로 가는길에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레이크루이스와 호텔 그리고 주변조망.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윗쪽 아그네스호수  아래끝부분이 미러호수.

 

 

미러호수와 레이크루이스의 모습.

 

 

 

 

 

 

좁은 레이크에 한무리의 말을탄 여행객들이 지난다.

 

 

 

 

아그네스호수 찻집에서.

 

 

 

 

아그네스호수 앞에서.

 

 

호수앞 찻집.

 

 

 

 

해발 2,100m에서의 점심(샌드위치)

 

 

 

 

호수뒤의 산들.

 

 

아직 남아있는 눈길도 걷고.

 

 

 

 

 

 

Pass로 올라가는 지그재그길이 길고 힘들다.

 

 

Pass를 넘으면 환상의 모습이 나타난다.

 

 

 

 

예뿐길이 시작이된다.

 

 

 

 

빙하트레일을 걸으며 내려다본 레이크루이스.

 

 

 

 

 

 

 

 

 

 

점점 종착지가 가까워진다.

 

 

 

 

 

 

트레일 종착점에서 바라본전경들.

 

 

 

 

더 올라갈수 있으나 발자욱들이 이곳에서 멈췄고 이곳에서 하산들을 한다.

 

 

 

 

하산하며 둘른 찻집.

 

 

블루베리 파이 많이 달콤하다.

 

 

 

 

 

 

레이크루이스 주변의 길을따라 내려오며.

 

 

레이크루이스와 호텔이 예뿌다.

 

 

 

 

 

 

 

 

 

 

 

 

아래 미러호수 위 아그네스호수.

 

 

 

 

빙하트레일 중간 휴식처에서.

 

 

 

 

                                                                   아그네스호수에서 밀러호수로 내려가는 작은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