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산행

2021. 12. 18일 논산 탑정호 둘레길

소담1 2021. 12. 24. 13:35

트레킹장소 : 논산 탑정호 둘레길(출렁다리)

트레킹일자 :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트레킹인원 : 인천솔길산악회 25명과 함께

트레킹경로 : 딸기향테마공원-대명산-북문입구-노을섬-탑정리제방-봉화사입구-봉황산-남문입구-출렁다리-둘레길데크-

                 탑정호수변생태공원-테마공원주차장

트레킹시간 : 10 : 00 ~ 12 : 00 (2시간)

 

논산 탑정저수지.

탑정저수지는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1941년에 착공하여 1944년에 준공되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유역면적 : 21,880ha,저수량 : 31,611천m3, 관개면적 : 5,1,댐형식 : 흙댐 (필댐),제방길이: 573m, ,높이17.8m물넘이:측수로식, 길이 240m, 월류수심 2m로 이루어진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서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깨끗한 수질과 겨울철에도 잘 얼지 않고, 주변의 논산평야 등 대규모 농경지가 위치해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서식에 적당하여 겨울철새들의 월동지로 이용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탑정호를 계획적으로 개발하는 수변개발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탑정호출렁다리

동양 최대 600m 길이를 자랑하는 이 출렁다리는 2018년 착공해 총사업비 158억 원을 들여 3년 만에 준공됐다. 지난 5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를 거듭하다 2012년11월30일 개통되였다.지난 7월 임시 개통한 출렁다리에는 일 평균 3000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개통식 전 현재까지 약 24만 5000명이 출렁다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난다.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둘레가 24㎞에 달한다. 시는 민선5기 출범 이후 2011년 미래사업과를 신설해 탑정호 활성화에 나선다. 그중 핵심이 바로 출렁다리다. 또  탑정호를 중심으로 주변을 감싸는 데크길(2.9㎞)을 시작으로 숙박, 레저, 휴양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휴양단지, 자연문화예술촌,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등 수변 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