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2019. 03. 02일 대마도 시라다케산 (백악산 519m)

소담1 2019. 3. 6. 20:54

 

산행장소 : 대마도 시라다케산(백악산 519m)

산행일자 : 2019년 3월 3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 해든산악회 모객회원 36명과 함께

산행경로 : 스모주차장-임도길(정수장)-등산로입구(폭포)-신사문(도리이)-시라다케산(세이간보519m)-백악신사문-(원점회귀)

산행시간 : 12 : 30 ~ 16 : 00 (3시간30분)

 

 대마도(對馬島)

쓰시마는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섬 전체가 쓰시마시()에 속한다. 시 아래 6개읍(이즈하라[], 미쯔시마[], 도요타마[], 미네[], 가미아가타[], 가미쯔시마[])이 있고, 이즈하라에 쓰시마시청이 있다. 중앙부의 아소만[]과 인공적으로 굴착된 만제키세토[:]에 의해 상·하 두 섬으로 나뉜다. 섬 전체가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지이고, 산지의 계곡들은 곡벽이 험준하다.산촌에서는 숯제조와 표고버섯 재배가 주업이었기 때문에 산림의 벌채가 심했으나 이후 조림이 이루어졌다. 바다장어·오징어·도미잡이와 전복·소라·성게·천연김 채취를 하고, 아소만에서는 진주조개 양식이 성하다. 이즈하라 항은 대마도의 주요 어항으로 오래전부터 번성하였으며 식당, 술집 등 번화가를 형성하였다. 하지만 어획고가 줄면서 상업적인 활기도 줄어들었다. 매년 8월에는 조선통신사를 소재로 한 아리랑 축제가 열린다. 부산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쓰시마는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섬 전체가 쓰시마시()에 속한다.크기는 제주도섬의  1/2, 거제도의  두 배 정도 된다.남북 길이는 82km, 폭은 가장 넓은 곳이 18km 입니다.대마도 인구는 약 3만 5천여 명으로 노년층의 인구가 대부분 입니다.시 아래 6개읍(이즈하라[], 미쯔시마[], 도요타마[], 미네[], 가미아가타[], 가미쯔시마[])이 있고, 이즈하라에 쓰시마시청이 있다.중앙부의 아소만[]과 인공적으로 굴착된 만제키세토[:]에 의해 상·하 두 섬으로 되어 있다섬 전체가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지이고, 산지의 계곡들은 곡벽이 험준한 편입니다. 농경지는 총면적의 4%에 불과하고 계단식 밭이 많으며 최근까지 화전 경작을 했습니다. 특히 대마도에는 멧돼지가 많아 에도시대에 멧돼지 퇴치를 담당하는 번사(使)를 두기도 하였습니다.바다장어·오징어·도미잡이와 전복·소라·성게·천연김 채취를 하고,아소만에서는 진주조개 양식을 많이 하고 있다. 이즈하라 항은 대마도의 주요 어항으로 오래전부터 번성하였으며 식당, 술집 ,면세점이 몰려 있다. 매년 8월에는 조선통신사를 소재로 한 아리랑 축제가 열립니다.특히 부산에서 약 49.5km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 관계가 깊다. 고려 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콩 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습니다.1274년 1281년 두 차례 몽골군 일본 본토 정벌을 위해 대마도에 상륙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대마도를 근거지로 조선의 해안으로 출몰하는 왜구의 폐해가 막심했다. 조선에서는 이들을 퇴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실패하였고 굶주린 왜구들에게 쌀을 제공하는 회유책과 벼슬을 하사하는 귀화정책 등의 정책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되자 세종 때에는 이종무()가 200척의 군선을 이끌고 대마도 원정()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대마도의 수비가 완강했고 복잡한 지형의 현지사정에 어두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퇴각했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다

시라다케산(白嶽山 519m)

시라다케산은 대마도 남부인 이즈하라와 미쓰시마의 경계에 있는 해발519m의 산이다.

대마도와 이 산에는 일본의 토속신앙인 신사가 많아 영산이라고 부르며 신을 숭상돠여온 산으로 과거 수행자들의 수련장소였다고 한다. 대륙계의 고산식물이 혼재한 원시림이 울창하고 태고적 지각변동으로 일본해가 침몰하기 이전에는 이 일대가 고산지대였다고 한다.1923년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였고 이산 정상에 오르면 대마도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서쪽 멀리 대한해협과 북쪽으로는 윗대마도와 아랫대마도 그리고 그사이에는 일본 대마도판 하롱베이로 불리는 아소만이 펼쳐진다. 맑은날에는 우리나라 거제도와 부산이 조망이된다. 시라다케산 이란 우리나라말로 白嶽이라고 하는대 말그대로 백악산은 두개의 암봉이 멀리서 보면 백옥처럼 하얂다고 해서 시라다케(백악)산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정상은 두개의 암봉 세이간보(519m)(남자의산) 토간보(여자의산) 으로 불리우며 토간보는 험해 등산로가 나있지 않아 오를수가 없다. 토간보는 정상부터 아랫쪽으로 길게 갈라져 내려와 그 중간의 구멍이 있는대 여성의 은밀한부분과 같다하여 여자봉우리라고 한다.

 

 

 

 

 

                부산항 국제터미널에 정박한 배의 모습.

 

 

                  부산항대교의 모습.

 

 

 

 

                     출국심사장으로 들어가며.

 

 

                   입국수속을 끝내고 승선하기위하여 들어서서.

 

 

 

 

 

 

 

 

                    오륙도앞을 지나며.

 

 

                     대마도가 보인다.

 

 

                    히타카즈항 주변마을.

 

 

 

 

 

 

                   히타카즈항 국제터미널앞에서.

 

 

                         나누어준 점심도시락.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시라다케산 정상.

 

 

 

 

 

 

                  임도길을 2.6km정도 걸어야 산행들머리가 나온다.

 

 

 

 

 

 

 

 

 

 

                                                  편백나무길앞 임도길.

 

 

                    여기서부터는 임도길이 끝나고 등산로가 시작이된다.

 

 

 

 

 

 

 

 

 

 

                     신사문 (도리이를 통과하며)

 

 

 

 

 

 

 

 

 

 

                      중간중간 토속신앙 기도처의 모습이 나온다.

 

 

 

 

                    규모가 조금큰 신사가 있던 자리인듯하다.

 

 

                     정상 바로앞 (세이간보와 토간보 사이계곡) V자 암문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올라가야 정상이 나온다.

 

 

               정상 암봉이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전경.

 

 

                  암봉위가 정상이다.

 

 

 

 

                정상으로 오르며.

 

 

 

 

 

 

 

 

                    산행 출발했던 주차장쪽.

 

 

                  남성봉(세이간보)에서 바라본 여성봉(토간보)

 

 

 

 

 

 

 

 

 

 

 

 

 

 

                                                       백악신사문(도리이) 여성의 은밀한 부분이 올려다 보이는곳.

 

 

 

 

 

 

 

 

                 가파른 내리막길

 

 

                                                  밧줄구간이 길고 가파르다.

 

 

 

 

 

 

                                                     쭉쭉 뻗어오른 나무사잇길에서.

 

 

 

 

 

 

 

 

                    등산로가 끝나고 임도 시작지점에서.

 

 

                       폭포.

 

 

                         등산로를 내려와 임도길을 걷는다.

 

 

 

 

 

 

                     정수장.

 

 

 

 

 

 

 

 

                    다녀온 백악산.

 

 

 

 

 

 

                     산행을 끝내고 온천에 에간다.

 

 

 

 

 

 

                       여탕 입구에서.

 

 

 

 

                     산행과 온천을 끝내고 저녁식사시간.

 

 

                        민숙집 방

 

 

 

 

                 하룻밤 묵은 민숙집.

 

 

 

 

 

 

 

 

 

 

 

 

 

                 아침 산책길에.

 

 

 

 

 

 

                 대마도 최초운하인 대선월.

 

 

                           조촐한 아침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