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2019. 01. 02일 일본여행 첫날 ( 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소담1 2019. 1. 7. 22:20

 

 

여행장소 : 일본 후쿠오카 여행.9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

여행일자 : 2019년 1월2일(수)~ 1월4일 (금)2박3일

여행인원 : 남편과 딸 손주 (4명)

 

스미요시 신사를 한참을 돌아보고 문을 빠져나와 길앞에서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향한다. 7정거장 정도를 달려 버스에서 내리니 높은 후쿠오카 타워가 올려다 보이고 도서관앞 광장을 지나 타워앞을 지나간다. 야경을 보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 우선 모모치해변을 돌아보기 위해 해변으로 내려선다. 겨울이라 찿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해변은 쓸쓸하다. 대부분의 가계들은 문을 닫았고 푸른바다위 파란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둥실 떠있다. 인공해변이라 우리나라 해안모래들 처럼 푹신하지 않고 다져진 모습이다. 해변을 걸으며 바다위에 파일을 박아 지어진 웨딩리조트와 레스토랑이 있는 일명 웨딩아일랜드 마리존 앞으로 다가간다. 예뿐모습의 건물은 유럽풍의 모습이다. 그리고 반대쪽의 해변에는 저녁해에 빛춰진 황금색 높은건물 힐튼호텔과 그 뒷쪽으로 붉은색 지붕인 후쿠오카돔(야구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타워는 멋스러워 보인다.후쿠오카타워는 후쿠오카시가 제정이되고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고 하는대 지금은 후쿠오카의 장징적인 장소로 많은 여행객에게 인기있는장소가 되여있다. 또 후쿠오카타워는 1989년에 건설되였고 일본 해안가에 있는 타워중 가장 높은 234m를 자랑한다고 한다. 타워는 사무실이나 주거공간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고 오직 타워역활만 하고 있다.

 

 

일단 타워에 오르기전 화장실을 다녀 와야지 전망대에는 화장실이 없다. 자연이 만든 바람이 사람이 만든 인공해변에 파도를 만드는 모습을 바라보며 바람도 차가워지고 점점 해도 기울고 있어 타워 로비로 들어선다. 아직은 표를 사는 사람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도 많지 않다. 타워에 오르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  입장료는 800엔 우리돈으로 8000원정도이나 외국인 여권 소지자는 20%의 할인을 해준다 경로는 500원이고 청소년역시 500원이라고 요금표가 붙어있다.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천장을 올려다보니 수많은 철구조물로 역어만듯 구조가 복잡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전망대까지 1분여가 소요된다. 전망대에 오르니 남쪽으로 해안가의 풍경이 그리고 동,서 북쪽으로는 시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처럼 고층 아파트는 가끔씩 보이고 지진때문인지 주거용 주택들은 모두 야트막하게 지여져 있다. 거대한 차슈라멘 그릇위에 젓가락이 걸쳐있는 3D그림위 젓가락위에서 사진도 찍고 점점 날이 어두어지며 해는 석양속으로 서서히 기울고 있다. 일몰의 모습까지 타워에서 바라보고 하나둘씩 켜지는 도심속의 불빛을 바라보며 타워를 내려온다. 엘리베이터앞과 매표소앞에는 야경을 보러온 여행객들이 긴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버스를 타러 나오며 화려한 불빛이 수시로 색갈을 바꾸는 모습을 바라보며 하카타역으로 돌아와 미리 검색해논 식당으로 향한다. 신년휴일로 식당은 많이 휴무를 하고 있다. 내가 장어로된 저녁을 먹고싶다고 해 깨끗하고 정갈한 인테리어를 한 후지우나 식당으로 들어가 세이로무시 장어 덮밥을 3100엔에 VAT를 얻저 우리돈으로 1인 35000원의 저녁식사를 한다. 조금은 느끼해 우리나라 김치생각이 나지만 반찬이라고는 아주 작은 그릇에 오이저림 서너쪽과 배추절임약간 미소된장국이 전부이다. 그래도 특색있는 맛을 즐기고 하카타역 앞으로 나온다. 년초라 역의 외벽과 역광장 나무에게도 온통 반짝이는 일루메이션을 걸어 화려한 역을 지나 호텔로 돌아와 후쿠오카여행 첫날을 보낸다.

 

 

                  후쿠오카타워.

 

 

                      버스정류장 에서 내려 후쿠오카타워로 간다.

 

 

 

 

 

 

 

 

 

 

                      후쿠오카시 해상공원 입구에서.

 

 

 

 

                         모모찌해변과 힐튼호텔.

 

 

 

 

 

 

 

 

                    인공해변인 모모찌해변에서.

 

 

 

 

 

 

 

 

 

 

 

 

 

 

 

 

 

 

 

 

 

 

                                           손주와 함께.

 

 

 

 

                      매표소앞에서.

 

 

 

 

                    앨리베이터가 오르고 내린다.

 

 

                         전망대위에서 바라본 해변과 힐튼호텔.

 

 

 

 

 

 

                                        3D 우동그릇 젓가락위에서.

 

 

 

 

 

 

 

 

 

 

 

 

 

 

 

 

 

 

 

 

                     후쿠오카의 일몰.

 

 

 

 

 

 

 

 

 

 

 

 

 

 

 

 

                                          타워의 야경

 

 

 

 

 

 

 

 

                     후쿠오카역의 야경.

 

 

                    하카타역 광장.

 

 

 

 

                저녁식사 장어덮밥.

 

 

 

 

                      하카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