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2019. 01. 02일 일본여행 첫날 (라쿠스이엔정원, 스미요시신사)

소담1 2019. 1. 7. 22:14

 

여행장소 : 일본 후쿠오카 여행.

여행일자 : 2019년 1월2일(수)~ 1월4일 (금)2박3일

여행인원 : 남편과 딸 손주 (4명)

 

여행첫날일정 : 후쿠오카 라쿠스이엔 정원(樂水園), 스미요시신사.

 

남편은 지난해 손주와 여름방학때 집에 다니러온 딸내미에게 새해에 일본여행을 다녀왔으면 좋겠는대 한번 준비해 보라고 이야기를 해놓고 부산에 사는 딸은 후쿠오카 가는배가 있어 자주 일본을 다녀오기에 지난해 10월부터 준비를 해왔다. 배표도 미리 준비하고 호텔도 예약해 많이 싼값에 다녀올수 있는 여행을 가는 날이다.이번여행은 우리 두사람과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손자와 딸 네명이 다녀오기로 한다. 1월2일 출발을 하게되 있어 하루전날인 새해 첫날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 가서 9시10분 고속버스에 올라 부산 사상버스 터미널에 도착을하여 부산 영도경찰서 까지 시내버스를 타고간다. 딸네집이 영도에 있는대 얼마전 식당에가 물수건을 사용했다고 하는대 눈병이 올라 고생했다며 영도경찰서앞 얼마전 새로문을 열었다는 밸류호텔에 방을 잡아놓아 입실을 하고 저녁까지 남은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봉래산을 오르기 위해 출발을 한다.조망좋은 봉래산 정상에서 부산항과 남항쪽과 그리고 광안리와 해운대까지 바라보고  짧은코스로 2시간을 다녀 내려와 남항시장에서 딸,손주와같이 저녁식사를 하고호텔로 들어와 편안한 밤을잔다. 그리고 아침7시30분 택시를 타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가서는 출국 수속을하고 8시30분 후쿠오카행 비틀호 쾌속정에 올라 바람도 없고 날씨 좋은날 배 흔들림없이 3시간만에 후쿠오카항에 도착을한다. 입국수속을하고 이곳에 여러번왔던 딸내미의 안내로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으로 나와 우선 점심식사를 한다.하카타역은 옛날 후쿠오카의 지명이며 텐진과 도시를 합하며 하카타와 텐진이 후쿠오카시로 명명되였다. 후쿠오카시는 우리나라 부산 대구 인천보다 작은시인데 역의 규모나 시설 인파들이 우리나라 부산보다 더 규모가 크고 차분해 보인다. 하카타역 1층에는 많은 먹거리 식당들과 슈퍼마켓 상가들이 있다. 하마카츠식당앞에서 긴줄을 기다려 우리 차례가되 들어가서 각자 돈까스 쇼가야키 카츠동등 취향에 따라 정갈한 음식을 시켜 맛있는 식사를하고 역에서 7~8분 거리에 있는 S페리아 하카타 호텔에 입실을한다. 지은지 얼마안되 깨끗한 호텔은 일본인 특유의 실용성을 가지고 지은 작은방이다.

 

그러나 있을건 다있어 좁지만 불편함이 없이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방에 짐을두고 나와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라쿠스이엔(영락원)으로 천천히 거리구경을하며 이동하여 정문앞에 도착을한다. 아주 작은 우리나라 동네공원 같은대 입장료를 100엔 우리나라돈으로 1000원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기와(하카타베이)를 올려놓은 돌담이 예뿌다. 나무각재와 송판으로된 정문을 들어서자 매표소가 있고 다실및 집회소 건물이 고즈녁하게 서있다. 다실및 집회소와 다도회광장 연못으로된 이 정원은 1906년 지카마사씨가 스미요시 별장을 지었고 2차대전때 여관으로 사용되였으며 1995년 후쿠오카시 에서 일본정원으로 정비하여 개원하였다. 작은 폭포와 연못에는 큼지막한 잉어들이 헤엄을 치고 있다. 크지않은 정원을 10분정도 돌아보고 몇골목 걸어 스미요시 신사로 들어선다. 신년 새해를 맞이해 많은 신사참배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긴줄을 서서 신년소원을 빌고있는 진풍경을 바라다본다. 스미요시신사는 후쿠오카에서도 면적이 꽤나 넓은 신사로 보이는대 건물의 규모가 크지않고 화려하지도 않은 신사를 이곳저곳 돌아본다. 바다의신 스미요시의 심신을 모시는곳으로  일본전체 2000개의 일본 전국에 있는 신사의 총본산이며 스미요시 신사중 가장 오래되였다고 한다.4개건물이 스미요시스쿠리로  불리는 고대 일본의 건축양식으로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였다고 한다.  부속신사와 본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어 겉모습만 바라보고 신사 한쪽편에 고대 스모선수의 조각상이 양팔을 활짝펴고 서있는 모습이 이체롭다. 한참을 돌아보다 문을 빠져나와 길앞에서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향한다.

 

 

      8시30분 후쿠오카 비틀이 새겨진 전광판.

 

 

          정박해있는 비틀호.

 

 

           동이 터오는 영도의 봉래산.

 

 

              부산항대교 뒤로 해가 솟아오를 준비를 하고있다.

 

 

                 함께 여행할 손주녀석이 왔다.

 

 

                 부산항대교 아래로 솟아 오르는 일출의 모습.

 

 

 

 

 

 

           비틀호와 시모노세키 가는 성희호가 함께 서있다.

 

 

 

 

     입국수속장으로 들어가며.

 

 

 

 

               비틀호 탑승하며.

 

 

               비틀호 선내에서.

 

 

 

 

                 후쿠오카항에 도착하여.

 

 

       후쿠오카항 국제터미널의 모습.

 

 

               하카타역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남편이 신청한 메뉴.

 

 

             내가 신청한 메뉴.

 

 

 

 

                                               S페리어 호텔 하카타

 

 

 

 

      라쿠스이엔(영락원) 입구.

 

 

                  입구에서.

 

 

          공원 매표소.

 

 

 

 

             다실.

 

 

               공원의 모습.

 

 

 

 

 

 

 

 

 

 

             기와담장.

 

 

         스미요시 신사.

 

 

 

 

       스미요시 신사앞 참배객들.

 

 

 

 

              고대 스모선수의 조각상.

 

 

 

 

 

 

                         스미요시 신사 본전.

 

 

 

 

 

 

            신년 운수와 복을 빌어주는 젊은 처자들.

 

 

 

 

 

 

 

 

 

 

 

 

                남문 도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