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

2015. 12. 08일 설악산 토왕성폭포, 울산바위

소담1 2015. 12. 14. 21:08

 

산행장소 : 설악산 (토왕성폭포,울산바위 연계산행)

산행인자 : 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산행인원 : 남편과 둘이서

산행경로 : 1)설악산소공원(탑앙센터)-육담폭포-비룡폭포-토왕성폭포 전망대. 왕복 (4.6km)

              2)소공원-신흥사일주문-신흥사-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전망대-울산바위정상. 왕복 7.5km)

산행시간 : 총 6시간20분 (토왕성폭포 왕복 2시간30분, 울산바위 왕복 3시간50분)

 

토왕성폭포 

제주도의 정방폭포, 설악산의 대승폭포와 함께 남한의 삼대폭포의 하나이고, 설악산의 숨은 비경으로 꼽히는 토왕성 폭포는 산길이 험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 이후 출입이 통제되어 겨울철 한시적으로 허가를 받아 빙벽 타는 것 외에는 구경하기 어려웠었는데 지난 12월 5일 토왕성 폭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되어 그 비경이 2015년11월 개방하려 했으나 날씨로 인하여 지연되 2015년12월5일 일반에 45년만에 공개되었다.토왕성폭포는 화채봉에서 흘러 칠성봉을 끼고 돌아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하늘에서 비류하는 광경은 천상의 절경이다.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위에 널어놓은 듯이 아름답기 그지없다.그리고 토왕성폭포 물이 능선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것처럼 신기하게 보이는데 이는 토왕성폭포는 화채봉에서 발원해 칠성봉을 끼고 돌아 흘러내리지만뒤편 봉우리들이 능선에 가려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새로 조성된 410m가량의 탐방로는 900여개의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설악산 입구인 소공원에서 이곳 해발 470m 토왕성 폭포 전망대까지는 2.8km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며 전망대에서 1km 전방의 폭포를 조망할 수 있다.토왕성폭포를 제대로 보려면 오전 8시30분부터 30분간이 가장 좋다. 더 늦으면 주변 산에 가려 그림자가 진다. 토왕성 좌골과 우골 사이에 있는 폭포 사이로 빛이 비치는 시간이 그 정도로 짧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햇빛은 능선에 막히고 폭포는 응달이 되어 사진 촬영에 좋지 않다. 여름에는 1시간 정도 해가 드는 시간이 조금 더 길다. 토왕성 폭포까지 오르는 탐방로에는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뤄진 육담 폭포와 용이 승천하는 듯한 비룡 폭포도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
조물주가 천하에 으뜸가는 경승을 하나 만들고 싶어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불러들여 심사했다고 한다. 둘레가 4킬로미터쯤 되는 울산바위는원래 경상도 울산 땅에 있었는데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 그러나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지각하는 바람에 금강산에 들지 못했다. 울산바위는 대로 고향에 돌아가면 체면이 구겨질 것이 걱정되어 돌아가지 못하고 정착할 곳을 물색하였다. 그러다가 하룻밤 쉬어갔던 설악이 괜찮겠다 싶어 지금의 자리에 눌러앉았다고 한다.그래서 생긴 또 하나의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에 설악산 유람을 왔던 울산부사가 이 울산바위의 전설을 듣고 신흥사를 찾아가 주지스님을 불러 세우고, “울산바위가 너희가 관장하는 사찰림에 와 있는데 땅세를 물지 않으니 괘씸하기 그지없다. 땅세를 내놓아라” 하였다. 억울한 일이긴 하나 주지스님은 마지못해 매년 산세를 물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해에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서 “이제 세금을 주지 못하겠으니 이 바위를 도로 울산 땅으로 가져가시오”라고 하자, 이에 화가 난 울산부사가 “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주면 가져가겠다”라고 하였다. 재로 새끼를 꼴 수 없으니 계속해서 산세를 받겠다는 심보였다. 그러자 꾀를 낸 동자승이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 지금의 속초 시가지가 자리한 땅에 많이 자라던 풀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맨 뒤에 그 새끼를 불로 태워 꼰 새끼처럼 만들었다. 당연히 울산부사는 이 바위를 가져갈 수가 없었고 세금도 더 이상 받을 수 없었다. 그 후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의 지역을 한자로 ‘묶을 속(束)’, ‘풀 초(草)’ 자를 써서 속초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흔들바위.

계조암이라는 암자옆에있는 흔들바위는 그 크기가 울산바위에 비하면 공기돌에 비교할수있는 작은 바위이지만 그 우명세는 울산바위 못지않다.

평편한 암반위에 서있는데 일정한방향 간격으로만 흔들릴뿐 아무리 강한 힘을 가해도 폭풍우가 몰아쳐도 떨어지지 않으니 신기할 다름이다.

여기에는 사이좋은 오누이의 사연이 전해지는데 오빠가 전쟁터에 나간사이 여동생이 오빠를 기다리다 이자리에 쓰러져 세상을 떠났고 나중에 돌아온 오빠가 통곡하며 돌을 내리쳐바위가 갈라져 지금의 흔들바위가 됬다고 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힘껏 바위를 밀어보지만 바위는 딱 그만큼만 흔들리고 움직일뿐 이다. 몇해전 만우절날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이라는 거짓말이 사람들에게 전해지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하였고 그소문이 빨리 퍼져나간것을 보면 지금까지도 이 흔들바위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인가 보다. 지방문화제 37호 이지만 어느곳에도 설명판 하나 서있지 않다.

 

토왕성폭포 울산바위 연계산행기

남편이 현직에 있으때는 여름과 겨울 휴가때는 제주도 아니면 동해안 서해안으로 자주 여행을 다니고는 했는데 정년퇴직을 하고는 동해안도 한 2년만에 산행이 아닌 여행을 왔나보다. 늘 그랬듯 여행와서 산만 다녀갔지만 오랜만에 내가 시간이 나서 2박3일 대명 텔피노 리조트 2박3일 콘도를 예약하고 출발하여 미시령 터널을 지나 좌측으로 콘도를 들어가는데 속초시내로 그냥 달린다.

왜? 하고 물으니 속초 관광수산 시장에 둘러 맛있는거 사먹고 오자고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활기 넘치는 관광수산시장으로 들어선다.깨끗하게 정돈된 시장에는 많은 먹거리들로 내 침샘을 유혹한다. 우선 씨앗호떡이 유명하다고 호떡을 하나씩 사서 먹으며 건어물 시장에 둘러 건 오징어 그리고 반찬용 오징어채등을 잔뜩사고 인천에는 신포 닭강정이 유명한대 닭튀기는 냄새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서니 여러곳의닭강정집 들이 맛있는 냄새를 풍긴다. 만석닭강정 중앙닭강정등 여러집이 있는대 그중 한집으로 들어가 김이 펄펄나는 막 튀겨낸 닭을 사가지고 이곳저곳 둘러보고 곤도에 입실을하고 1박을하고 아침 9시에 설악산 토왕성폭포가 12월5일 45년만에 전망대까지 개통했다며 오르자고 한다.출발하여 설악동주차장에 차를세우고 4,000원의 추차료를 내고 큰 일주문으로 들어선다.

문화재구역 입장료 설악산매표소 라고 크게 쓰여진 건물앞으로 가서 문화재를 보건 안보건 카드도 안되고 오직 현금만 받는 매표소에서 1인3,500원이나 하는 입장료를 두사람 7,000원을 공손히 받치고 소공원으로 들어선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잔설이 덮혀있는 설악의 고봉들을 바라보며 이곳에 오면 반드시 찍는 포토죤 설악산국립공원 반달곰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올해는 날씨가 춥지도 않고 눈도 많이 안와 설악산에도 산위에만 아주 조금 눈이 보이고 오늘은 날씨가 덥기까지 한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비룡폭포2.4km 방향표시와 폭포사진 입간판앞을 지나 쌍천을 건너는 다리앞에 도착을 한다. 토왕성폭포 전망대가 개장이 되며 새로만들 이정표가 산뜻하다.

 

토왕성폭포전망대2.6km,바룡폭포2.2km,육담폭포1.8km,울산바위3.8km,비선대3.0km,케이블카0.2km,이정표 앞에서 쌍천을 건너는 다리를 지난다. 다리를 건너자 바로 좌측으로 계곡을 따라 넓은 산책로가 놓여있고 그길을 따라가다 뒤돌아보면 높이 울산바위의 하얀 암봉들이 올려다 보인다. 지난 2012년인가 남편과 여름휴가때와서 울산바위를 다녀 내려오다 비룡폭포까지 다녀왔는대 오늘은 그 반대로 토왕성폭포 비룡폭포를 다녀 울산바위까지 올랐다 오는 코스를 선정하여 산길 황금송길을 따라 토왕성폭포 전망대1.6km,비룡폭포1.2km,육담폭포0.8km설악동탐방지원센터1.2km,이정표앞 낮설지 않은길을 따라 비룡폭포 지킴터앞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는 간이주점과 식당 매점들이 어지럽게 장사를 하던곳인데 지금은 말끔하게 헐리고 원상복구가 되있다. 화장실하나 남아있는 그곳에소 우측으로 본격적인 등산로로 들어선다.좌측에는 봄에 흐르는 계곡물소리처럼 물소리가 들리고 흙길에 중간중간 바위들이 박혀있는 길을 따라 작은 철다리를 건너니 너덜길이 시작되며 곧 돌계단길이 나온다. 그길을 따라 우측 계곡으로 흐르는 물과 소(沼),담(潭)바라보며 육담폭포앞 긴 현수교로 올라가는 계단길이 보이고현수교로 가기전 다리앞 전망대에서 현수교아래로 흐르는 육담폭포를 사진에 담고 현수교를 건넌다.

조금씩 흔들리는 현수교를 지나며 육담폭포도 내려다 보고 좌측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앞 토왕성폭포0.8km,비룡폭포0.4km,설악동2.0km,

이정표앞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선다.폭포에는 물은 많지 않지만 포근한 날씨에 계곡물이 얼어있지 않고 봄에 흐르는 계곡물 처럼 물소리까지 들리는 안전난간길을 걸어올라 다시 철다리를 건너면 비룡폭포 설명판과 우측으로 그전에 보지못했던 데크 계단길이 가파르게 놓여있다.그길이 몇일전 개장한 토왕성폭포 전망대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우선 비룡폭포 앞으로 다가가서 그전에 바위위에서 미끄러지며 사진을 찍었는데 폭포 주변으로 데크길과 포토죤을 만들어 놓아 사진을 찍고 설악동탐방지원센터2.4km,육담폭포0.4km,토왕성폭포0.4km이정표에서 시작되는 계단길 앞으로 다가가니 토왕성폭포 사진이 담겨있는 설명판과 계단이 시작이된다.

그길을 따라 새로놓인 길을 하나하나 밟고 오르며 900여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그 계단길은 가파르며 체력소모가 많고 미끄러우니 

주의하라는 안내문과 명승제96호 국립공원 100경중 하나로 폭포는 3단으로 되여있고 전망대까지 편도410m 약20분이 걸린다는 설명판을지나 올라가다 뒤돌아보며 비룡폭포의 전체모습을 바라보고 소나무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놓인 계단길은 아직 뒷정리가 안되 인부들이 분주히 남은 자재도 치우며 정리하는 앞을 지난다.설악동2.5Km,육담폭포0.5Km,비룡폭포0.1km를 지나며 노송사이로 조망이 열린다.

속초시내의 일부와 설악동가는 도로 그리고 쌍천과 달마봉까지 조망을 하고 더 가파라진 계단을 따라 설악동2.7km,육담폭포0.7km,비룡폭포0.3km 토왕성폭포0.1km앞에 도착을 한다. 이제 100m만 더가면 토왕성폭포 전망대에 도착을 한다.

 

조금만 더올라가면 전망대에 도착하기에 힘을내서 전망대위에 우뚝선다. 전망대 주변은 암반과 경사가 심해 전망대는 생각보다 좁다.

30여명 올라서면 꽉찰 정도로 좁고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서로 좋은곳에서 45년만에 바라볼수있는 폭포를 사진에 담으려고

분주하다.우리도 상단과 하단 전망대를 오가며 담양에있는 강천산 인공폭포 처럼 길고 가는 자연폭포 토왕성폭포의 신비를 벗기며 추억을 담고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옆 토왕성폭포 사진과 설명판으로 다가가 사진한장 남긴다. 토왕성폭포앞 까지 가서 봤으면 더 실감이 나겠는대 아쉽게도 1km는 더 떨어져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오는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계속 줄지어 올라와 우리는 이만 자리를 비워주고 하산을 한다. 역순으로 비룡폭포 육담폭포를 지나 계곡을 내려오는대도 전국에서 몰려온 버스에서 무리지어 한그룹이 지나면 조금있다 그만큼 또 오르고 빠른걸음으로 올라갔던 그길을 되집어 설악동 소공원에 도착하니 여유를 가지고 다녀 내려 왔는대도 2시간30분걸려 남편은 신흥사에 3,500원씩이나 내고 왔는대 아쉽다며 성큼 소공원 명품소나무 앞쪽으로 가던이 신흥사 일주문으로 들어선다.입장료를 냈으니 본전 뽑을려는지 울산바위 한곳을 더 다녀 내려와야 한다며 동양 최대의 청동불상앞도 지나 신흥사로 들어서는 석교를 건넌다.신흥사를 거치지 않고 올라가려 하던이 성큼 사천왕문 문턱을 넘어 신흥사 극락보전앞 마당에서 사진한장 남기고는 편안한길을 따라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 영원암앞에 도착을 한다. 좌측으로 올라가는 잘 다듬어진 도로옆에는 울산바위 2.4km,흔들바위1.4km설악동1.4km가 서있다.그리고 곧 그전에 음료수도 팔고 술도 안주도 팔던 그자리에 도착을 하니 지금은 모두 헐리고 자연으로 다시 되돌려져 있다.보기도 좋고 자연석을 깔고 복원시킨 길을 따라올라 울산바위1.9km,흔들바위0.9km설악동1.9km이정표를 지나 남과여 나무 앞에서 돌계단을 따라올라 좌측으로 넓고 큰 너럭바위 전망대에 올라 울산바위 전체의 모습을 올려다보고 사과를 꺼내 하나씩 먹고 흔들바위 못미쳐에 있던 또하군데의 상가도 모두 원상복구되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화장실만 남아있는 길을 따라 저만큼에 서있는 흔들바위를 향하여 올라간다.계조암과 흔들바위가 눈에 들어노고 계단을 올라서 흔들바위앞에 도착을하여 바위도 밀어보고 흔들어보고 사진을 찍고는 하산길에 다시 보기로하고 서둘러 울산바위1.0km이정표에서 울산바위로 향한다. 돌길과 목책계단을 따라올라 울산바위 설명판앞에 도착을 한다.

 

설명판과 울산바위0.8km흔들바위0.2km설악동탐방지원센터3.0km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조금 방향을 틀어 오르다 좌측으로 노송사이 큰 암반위 울산바위 전망데 쇠난간이 쳐져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반달형 사진 설명판에는 달마봉,노적봉,권금성,화채봉,대청봉,중청봉,소창봉,공룡능선,황철봉이 사진위에 설명되있고 그곳에서 울산바위가 바로 올려다 보인다. 그리고 한편에 추억의철계단 사진이 색바란채 서있다.지금의 새로놓여진 계단이 있기전 가파르게 놓여진 철계단을 오르던때 생각이 난다. 전망대를 내려와 울산바위 0.4km,흔들바위0.6km부터는 가파르게 돌포장 돌계단이 이어지며 드디어 지그재그로 놓여진 데크 계단이 나온다. 지금 계단에서 올려보고 내려보는 경치도 좋지만 옛날 추억의 철계단의 경치가 더 아름다운것 같은 생각을 하며 하나하나 밟고 올라 울산바위 정상에 오랜만에 다시찾아와 정상을 밟는다.12월인대도 이상기온으로 바람한점 없는 포근한 정상은 그전에 커피를 팔던 간이 천막도 모두 철수된채 평일이라 올라오는 사람도 별로없어 한참을 기다린후 한분이 올라오셔서 큰 나무뿌리와 줄기를 세워 묶고 그 중간에 나무판에 아주 소박한 글씨로 써져있는 "울산바위정상등정"나무 표지판에서 인증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여 사진을 찍고 속초쪽 우리가 묵고있는 설악 텔피노콘도와 미시령옛길 그리고 미시령터널로 개미처럼 쉴새없이 들락거리는 차들까지 내려다 보고는 한단 전망대에 올랐다가 내려서 바위틈 햇살이 잘드는 곳에서 싸가지고간 빵과 과일 그리고 커피까지 마시고 그 긴계단을 내려와 흔들바위앞에 도착을 한다.올라갈때 들러보지 못했던 계조암 석굴로 들어가 불상도 보고 설굴암앞 샘물에서 물도 보충을하고 이제 힘도들고 지쳐 빨리 하산하여 콘도로 들어가 쉬고싶어 서둘러 올라갔던길을 되돌아 내려와 신흥사앞도 지나고 청동불상앞도 지나 일주문을 나서 소고원을 지나 아침에 출발했던 주차장으로 내려와 토왕성폭포 전망대2시간30분 울산바위 3시간50분 총 6시간20분에 거쳐 두곳 연계산행을 남편과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담고 콘도로 돌아와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그리고 내일또 집으로 돌아가며 선자령산행을 하고 가자고 한다. 비록 토왕성폭포앞 까지는 못가고 전망대에서 바라만 보고 왔지만 개장후 전국에서 손꼽히게 빨리 다녀왔고 울산바위까지 다녀오느라 힘은 들었지만 그 만큼 즐거움도큰 설악산의 일부분 설악산의 한 귀퉁이 산행을 남편과 둘이서 한가롭게 다녀와 더욱더 행복하였나 보다.

 

 

 

 

 

 

꼬박꼬박 입장료를 받는 매표소의 모습.

 

 

설악동 소공원의 풍경.

 

 

설악산에 올때마다 사진을 찍는곳에서.

 

 

 

 

 

 

새로만들어진 산뜻한 이정표 토왕성폭포가 추가되있다.

 

 

쌍천을 건너는 다리위에서.

 

 

울산바위가 올려다 보인다.

 

 

금강송길에서.

 

 

 

 

 

 

구룡폭포를 건너는 구름다리앞.

 

 

구룡폭포와 구름다리 현수교.

 

 

 

 

 

 

                                                                                     구룡폭포의 모습.

 

 

 

 

 

 

 

 

 

 

 

 

 

 

비룡폭포앞에서.

 

 

 

 

비룡폭포에서 410m 900개(20분소요)의 계단을 올라가면 토왕성폭포 전망대가 나온다.(2015년 12월 5일 개장)

 

 

계단을 올라가며 내려다본 비룡폭포.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길.

 

 

 

 

달마봉도 조망이되고.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하여 토왕성폭포를 볼수있다.

 

 

 

 

 

 

 

 

 

 

 

 

 

 

전망대는 아래 위 두개가 있으나 비좁아 사진만 찍고 금방 하산해야 다른사람들이 오를수 있다.

 

 

 

 

 

 

 

 

뒤 돌아내려온 비룡폭포에서.

 

 

 

 

 

 

설악동으로 다시 돌아와서.

 

 

 

 

신흥사 일주문앞에서.

 

 

세계최대의 천동불상앞에서.

 

 

 

 

신흥사 대웅전앞.

 

 

 

 

 

 

 

 

 

 

흔들바위도 밀어 흔들어보고.

 

 

흔들바위앞.

 

 

 

 

 

 

 

 

 

 

 

 

 

 

울산바위 전망대의 모습.

 

 

새로 놓여진 울산바위 올라가는 계단길.

 

 

황철봉의 모습.

 

 

 

 

 

 

 

 

울산바위 정상

 

 

 

 

 

 

우리가 묵고있는 대명 텔피노 리조트가 내려다 보인다.

 

 

 

 

 

 

 

 

미시령 옛길과 새로난 미시령 터널가는 길.

 

 

 

 

 

 

정상아레 조망바위에서.

 

 

 

 

 

 

 

 

흔들바위로 내려와 계조암앞에서.

 

 

 

 

 

 

 

 

설악동으로 돌아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