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나록키여행

캐나다 록키 열하나 (그라우스산, 카필라노 서스팬션브릿지)

소담1 2015. 7. 27. 18:20

 

그라우스(Grouse Mountain 1,128m)

그라우스산 이라 부르지만 그라우스 그라인드 마운틴(Grouse Grind)이 정식 명칭이다.

그라우스라는 단어에는 불평하다 라는 뜻이 있고, 그라인드라는 뜻은 분쇄하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갈아버린다는 뜻이라고 한다.

왜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는지는 곤도라를 타고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이 뜻은 이산이 너무 가파르고 험해서 걸어서 올라가면 온몸이

다 갈아버려 질지도 모른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밴쿠버의 좋은점은 캐나다 어디던 다 그렇지만 도심에서 가까운곳에 자연을 숨쉬고

느낄수있는 좋은곳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밴쿠버타운에서 99번 고속도로를 타고 라이온스 게이트브릿지를 건너 20분안에 도착할수있는 거리에

위치하고있다. 노스밴쿠버 노스쇼어산맥으; 그라우스산 리조트에 자리잡고있어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이용되고 정상 롯지까지는 대형곤도라가

운행이된다. 출발지점이 해발280m정도이고 정상이 1,128m이니 고도차가 850m밖어 안 남에도 정상까지는 가파른 돌계단에 평지길이라고는 없는

아주 험한 산길이다. 3km도 안되는 산이지만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엄청 힘든산이다.

 

보통들 곤도라를 타고 오르는데 우리는 걸어오르는데 큰 의미를 두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곤도라터미널 뒷쪽 으로 가니 큰 목각 조형물들이 서있다.

동물부터 산행하는 사람들의 목각 조형물과 사진을 찍고 오른쪽으로 내려오다 좌측편 입구를 만난다.

철조망 문이 설치된 입구에는 Grind Timer시계탑이 서있다. 출발하며 시간을 재고 도착하여 정상 롯지앞에 또하나의 시계탖이 있다한다.

이곳에서는 매년 늦 여름에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산악 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한다.지금까지 가장빠르게 올라간 사람의 기록이 26분26초라고 한다.

보통 산행속도로 올라가면 1시간30분이 걸린다는데 무척 빠르게 뛰어 올랐다고 생각을하며 철조망문을 들어서자 비탈길이 시작이되며 하늘을 뚫을듯곧고 높은 침엽수가 빽빽하다. 나무계단과 돌계단이 연속이며 평지라고는 찾아볼수없는 계속 가파른 오르막으로 중간중간 1/4MARK, 1/2지잠

그리고 3/4지점을 나무에다 붙쳐놓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살벌한 안내문구도 보인다. "이산은 위험을 안고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하고 겁주는

문구들이 여러군데 설치되있다. 1/2지점을 지나며 더욱더 가파르고 험하다. 숨이차고 힘들지만 그간 산에다녔던 저력으로 한발씩 올라 안나올것

같았던 정상 곤도라터미널앞 피크살레(Peak Chalet)롯지 그리고 카페건물이 올려다보인다. 출발한지 1시간27분만에 상부 시계탑앞에 도착을한다.

카페에 들어가 음료수를 사서 벌컥벌컥 드리키며 잠시휴식휴 정상 스키장 리프트쪽으로 가며 계속 목각 조형물들이 줄서서 기다린다.

광부들의 모습 서있는 큰곰 그리고 독수리 부엉이등 수없는 목각들을 지나 넓은공터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끝머리 조금보고 곰이 자라는

우리속도 보고 정상을 돌아보며 새로운모습들을 보고 점심을 먹기위해 정상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 콜라를 사서 점심을 때우고 곤도라를 타고

힘들게 올랐던 그라우스산을 단 10분여만에 내려오며 밴쿠버주변의 바ㅏ다일부와 아래 캘피라노호수도 내려다보며 그라우스산 산행을 끝내고

돌라오는길에 있는카필라노 서스팬션브릿지로 향한다.

 

카필라노 서스팬션브릿지파크(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나다 bc주에서 가장 가보고싶은고이 바로이곳 서스팬션 브릿지파크 라고한다. 깊은계곡을 건너는 아슬아슬한 흔들다리가 하나 놓여져있는 이곳은

1898년에 마들어졌다고 한다. 높이는 70m길이 140m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오금이 저릴정도로 스릴을 느낄수있는곳이다.

그라우스산 산행을 끝내고 10분정도 밴쿠버로 돌아오는길 옆으로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라고 쓴글씨가 지붕에 써진 건물하나가

보이고 표를 사기위해 줄서있는 모습을보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길을건너 입장권을 사고 들어서면 울창한 숲속산책로가 나온다.

그길을따라 걸으며 각종나무 목각인형과 장승들이 줄지어 서있다. 하나하나 사진에 담으며 진행하다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서스팬션 브릿지앞에

도착을한다. 많은사람들이 그 흔들다리를 건넌다. 저 많은사람들의 하중에 견딜수있을까 걱정을 하지만 이 다리는 90톤의 무게를 견딜수있게 설되 

있다니 안심을 하며 흔들거리고 출렁거리는 다리로 들어서 건너다 중간쯤에서 계곡을 흐르는 물도 내려다보고 다리를 건너 아기자기한 정원들과

작은선물가계를 지나 송어떼가 유유히 헤험치는 작은호수도 지나고 앵부새집 과" RAINFOREST LOOKOUT"에서 구른다리들을 만난다.

몇 아름씩되는 큰 나무와 나무사이를 연결해 놓은 작은현수교를 지나며 산림욕도하고 스릴도 느끼고 다시 긴 현수교를 건너와 좌측으로난 잔도를

지나며 마음껏 즐거움을 누리며 매표소 건물을 빠져나와 캐나다일정을 모두 끝낸다. 내일부터 밴쿠버시내에서 쇼핑도하고 집에갈 준비를하며 보내

며 행복했던 캐나다 여행도 막바지에 이른다.

 

 

그라우스산 곤도라하우스 뒷쪽의 목각 조형물들.

 

 

 

 

 

 

잘 조각된 조형물 앞에서.

 

 

 

 

 

 

 

그라우스산 입구에는 출발시간을 재 보라는 시계탑이 서있다.

 

 

 

산입구에서 산행 들어서기전에.

 

 

 

                                                                      하늘을 찌르듯 빽빽한 침엽수가 산행길 옆으로 서있다.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길이 힘들게한다.

 

 

 

 

 

 

                                                                        1/2지점 이제 반밖에 안올라왔는데 체력 90%는 소진된 느낌이다.

 

 

안 나올것만 같았던 정상 카페와 롯지건물이 반긴다.

 

 

만세 다올라왔다.

 

 

 

 

 

 

정상에도 목각 조형물이 많이 있고 한쪽에서는 목각 장인인듯 계속 지금도 만들고있다.

 

 

 

 

 

 

                                                                                  규모가 상당히큰 목각 조형물들.

 

 

 

 

정상 공연장의 모습.

 

 

 

 

 

 

곰을 기르는  사육장.

 

 

엄청난 크기의 곰 두마리가 먹이를 먹는다.

 

 

1,100m정상에서의 햄버거만찬.

 

 

 

 

 

 

 

 

정상 카페와 롯지앞에서.

 

 

 

 

 

 

대형 곤도라가 운행이된다. 하산은 곤도라를 타고 내려온다.

 

 

 

 

하부터미널러 내려오며 캘피라노호스를 바라보고

 

 

밴쿠버로 돌아오는길에 칼피라노 서스팬션 브릿지에 가기로한다. 입장료를 받는 입구건물.

 

 

 

 

각가지 인형 목각 조형물들로 가득차있다.

 

 

 

 

 

 

 

 

 

 

 

 

 

 

 

 

 

 

높이70m 길이 140m인 현수교는 흔들다리로 90톤까지 견딘다고 한다.

 

 

 

 

 

 

큰 나무와 나무사이를 연결한 흔들다리들.

 

 

 

 

 

 

 

 

                                                                              다시 현수교를 건너온다.

 

 

 

 

아슬한 잔도길도 걸으며.

 

 

 

 

 

 

 

 

 

 

 

 

 

 

귀국을 하려고 밴쿠버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밴쿠버공항의 모습.

 

 

 

 

우리를 서울 인천공항까지 태워다줄 대한항공기가 탑승을 기다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