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나록키여행

캐나다록키 아홉 밴쿠버섬 (포토하디), 스탠리파크, 쉐넌폭포,브랜드와인폭포.

소담1 2015. 7. 22. 21:01

 

록키산맥에 있는 국립공원(재스퍼,요호 밴프)를 이름이 나있는곳 트래킹과 트레일을 수박 곁할기식이 아닌 속속들이 때로는 호수정면 올라갈수

있는곳 그리고 수목경계까지 올라가 나름대로의 록키맛을 보고 이제는 밴쿠버로 돌아와 바다낚시도 할겸 밴쿠버섬으로 향한다.

밴쿠버섬에서 3일밤을 자며 태평양으로 나가 낚시를 즐기려 하는데 다른사람들처럼 큰것이 낚일지하며 출발을한다.

 

밴쿠버섬(포트하디)

밴쿠버섬은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큰 섬으로 캐나다본토와의 사이에 조지아 존그턴 퀴냘럿해변이 있고 환드퓨가 해협으로 섬이

분류된다. 밴쿠버섬을 일명 빅토리아섬이라 알고있으나 정식명칭은 밴쿠버섬이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섬의 제1도시로 전체인구 130만명중 절반

이 빅토리아섬에 살고 주도이다. 밴쿠버섬은 남북길이 460km,폭80km로 우리나라면적의 1/3이나되는 큰섬이다.

1778년 제임스쿡 선장이 처음발견했고 1792년 조지밴쿠버가 측량을 실시하여 1866년 본토 식민지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통합되였으며 주도가

된 섬의 주요도시인 빅토리아와 함께 1871년 캐나다 자치령에 주도로 속하게 되였고 제제업,어업,광업(석탄,철광석,구리)농업,관광업등이

발전되있다. 세계에서 43번째 캐나다에서 11번째로 큰섬이다.

 

밴쿠버섬으로 가기위해서는 승객을 3,000명을 태우고 차량을 3~4백대를 실고 운행하는 대형 페리를 타고가야한다.

밴쿠버 스와츤 선착장에서 승선표를 사고 14차로나 되는 넓은 차로에 대기하고 있으면 페리호가 서서히 항으로 들어온다,

배가들어오면 차량을 탑재하기 시작을하는데 300대이상의 많으차가 빠져나가고 실는대 10분정도씩 밖에 안걸린다. 막힘없는 도로를 달리듯

배안으로 순식간에 들어간다. 스와츤 선착장에서 밴쿠버섬 나나이모항까지 1시간40분정도가 소요된다. 차를 배 하단2층에 걸쳐 탑재하고 3층

으로 올라가면 넓은객실에 안락한 의자가 수도없이 많으며 넓은식당이 있다. 그 많은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도 순식간에 계산을한다.

먹고싶은것을 쟁반에 올려놓고 음식을 시키면 준비된 음식들이 금방 쟁반에 올려져 계산대로가면 불과 몇분내 식사를할수있다.

우리는 역시 콤보 햄버거이다, 감자튀김에 음료수를 가지고 선미쪽으로가 서서히 움직이는 배를 바라보며 식사를한다.

배는 선두와 선미가 따로없다 배를 돌릴필요가 없이 밴쿠버방향에서 가면 앞쪽 문이 열리고 섬쪽에서 오면 뒷쪽문이 열려 앞뒤전차를 연상케한다.

식사를하고 페인트한곳 벗겨진곳없이 깨끗한 페리호를 둘러본다. 제주도가는배나 인천에서 중국가는배는 비할바가 아니다. 규모면에서 시설면

에서 나나이모항에도착 역시 순식간에 배를 빠져나와 399km떨어진 포트하디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들어서 가다가 중간중간을 둘러 휴식하며

4시간30분을 달려 포트하디 지인의 모텔에 도착을하여 첫날 날렵한 보트에 올라 바람이 심해 1시간40분정도는 나가야 큰고기를 잡는데 50분

정도나가 높은파도 때문에 낚시대를 걸쳤으나 우리나라에서 보면 월척이지만 그곳에서는 작은축에 드는 물고기 10여수를 잡고 이틑날도 물때가

좋지않아 재미를 못보고 오기가 생겨 세번째나가 광어와 기타 여러가지 종류의 대어를 잡고 뱃멀미도 하며 파도와 싸워가며 손맛들을 보고

밴쿠버섬에서도 많은 추억을 만들고 밴쿠버로 돌아오벼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있다.

 

밴쿠버 스텐리파크(Vancouver Stanley Park)

캐나다 밴쿠버는 태평양쪽 바다를 끼고있는 도시로 스탠리파크는 다운타운에서 웨스트 밴쿠버를 연결하는곳에 있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공원 스탠리파크는 1888년당시 총독이였던 스텐리경의 이름에서 지어뎠다고 한다.

스텐리파크는 자연원시림으로 둘레거 약10km면적은 1,000 acre,에 달하는 큰규모이다. 1973년에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되였으며 워낙 규모가

커 걸어서 돌아보는데는 한계가 있다. 덩치가 큰 말이 끄는 수레나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순환버스 그리고 자전거를 빌려 돌아보는 방법이 있다.

미국 뉴욕하면 센터널파크가 있듯이 밴쿠버하면 스텐리파크가 연상이된다. 또 다운타운에서 웨스트밴쿠버로 연결시켜주는 작은 금문교라고

불리우는 라이온스 케이트 브릿지가 있는곳이다. 우리는 록키의 일정을 잘 소화하고 오늘은 스탠리파크를 돌아보려한다.

민박(숙소)이 있는 버나비에서 우리나라 경전철에 해당되는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마지막역인 파크역에서 내려 바닷가쪽으로 돌아가면 우선

돗단배처럼 지붕에 돗이 걸려진 건물인 캐나다 플레이스 건물을 만난다. 플러이스건물은  1986년 엑스포당시 캐나다관으로 전시장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그앞을 지나 바닷가길을 따라 걸으며 수많은 요트정박장들이 계속 있으며 관광객들을 실고 내리는 수상 비행기들이 쉴새없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모든것이 우리나라와 다른모습에 신기해하며 키도크고 덩치가큰 말 두필이 끄는 마차승강장앞에 도착해 시간별로

출발하는 마차시간이 많이 기다려야 하고 그 요금도 만만치않아 천천히 걷기로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먹으며 우리나라 장승들처럼 생긴

조각공원으로 들어선다. 북미원주민들의 토속장승인 토템플이 많이 서있는 주변을 걷고 사진에 담고 아름드리 빽빽한 공원길을 따라 빨갛등대까지

가서 라이온게이트 브릿지를 멀리서 바라보고 다시 되돌아나오며 길가에서 장사하는 인심좋고 마음씨좋은 할머니 노점 핫도그집에서 하나씩

먹고 다시 스카이트레일역으로 돌아와 숙소로 돌아오며 스텐리파크 일부를 돌아보는 일정을 끝낸다.

 

캐나다 쉐넌폭포(Shannol Falls)

쉐넌폭포는 북미최대의 스키리조트가 있는 휘슬러(밴쿠버동계올림픽개최지)로 가는 오르쪽 길목에 있다.

밴쿠버에서 Sea to Sky High way(99번도로)를 타고 1시간정도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이곳역시 주차비와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주차장에서 우측길을 따라 올라가면 Shannol Falls Provincial Park 입간판이 서있고  어마어마한 아름드리나무는 아랫쪽에 한사람이

들어앉을정도의 속이빈 나무앞을 지나 좌측으로 접어들어 계곡옆길을 따라 10분정도 올라가면 암반전망바위가 바닦에 깔려있고 그곳에서

양쪽으로 쭉쭉 벋어있는 나무사이 계곡에 올려다보이는 폭포가 쉐넌폭포이다.

높이가 300m정도라는데 물이 치마폭처럼 넓게 퍼져 내려와 그다지 물소리는 크게들리지 않고 나무가지들로 전체의 모양은 한눈에 보기가 힘들다.

폭포는 웅장하지도 화려하지도 않게 쏟아져 내리고 있는 모습을 뒤로하고 다음행선지로 향한다.

 

브랜디와인 폭포(Brandy Wine Falls)

쉐넌폭포를 관람하고 다시 99번 씨투스카이 하이웨이를  달려 휘슬러 블랙콤마을에 거의다 도착한쯤 오른편으로 블랜디와인 폭포가 있다.

이곳역시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에서 침엽수트레일을 따라 걸어들어가면 철길이 나논다 그 철길을 횡단하여 10분정도 들어가면

브랜디와인폭포 전망데크가 나온다. 이 폭포는 산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가 아니라 우리가 걷는 트레일 높이에서 아랫쪽 웅덩이(潭)으로

쏟아져 내리는 우리나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정방폭포와 같아보이는 폭포이다. 높이는 70m정도이고 폭은 정방폭포보다 조금넓어보인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물은소리가 상쾌하다. 조금전에 둘렸던 쉐넌폭포는 사람의 이름을 따서 불르고 블랜디와인 폭포는 술이름인데

과거 이곳에서 철도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폭포의 높이를 알아 맞추는 내기를 하며 와인병을 아래로 던져 깊이를 측정하고 이긴사람에게 와인을

줬다는 이야기에서 지어진 이름이라는 말도있다.브랜디와인 폭포에서 조금더 안으로 드레일을 따라 들어가면 울창한 산림과 옥빛호수를 내려다

볼수있다. 한참을 바라보다 되돌아 나와 다음 행선지인 휘슬러 블랙콤마을로 향한다.

 

 

 

밴쿠버섬으로 들어가는 크루즈 선상에서.

 

 

배는 크기가 크고 깨끗하고 조용하다.

 

 

 

 

 

 

포트하디로 가는길에 잠시 바닷가를 돌아보는데 많이 떠밀려온 통나무들이 있으나 자연 그대로를 중요시하는 나라이라 치우지도 건들지도 말라는

안내문구가 있다.

 

 

 

 

태평양으로 낚시를 터나려 보트장에선 남편.

 

 

 

 

첫날은 높은 파도와 뱃멀리로 멀리나가지 못해 수확이 겨우 이것뿐이다.

 

 

                                                                         다음날 드디어 대어인 광어를 낚아올라고 환호하는 남편.

 

 

 

 

 

 

 

 

 

 

모텔로 가지고 들어온 대어를 너무 무거워 들수가 없다.

 

 

 

 

밴쿠버섬의 3일일정을 끝내고 밴쿠버로 돌아갈 배가 들어온다.

 

 

 

 

배안에서 점심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 샐러드를 먹고.

 

 

밴쿠버 버나비에서 스텐리파크를 가기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밴쿠버 스카이 트레일.

 

 

1986년 엑스포당시 캐나다관으로 사용했던 돗단배모양의 캐나다 플레이스건물을 배경으로.

 

 

 

 

수상비행기 계류장에는 관광객을 기다리는 비행기들이 정박해있다.

 

 

 

 

 

 

 

 

 

 

 

 

 

 

수백척의 요트들이 정박해있다.

 

 

 

 

말이끄는 마차가 한바퀴를 돌며 안내원이 설명을 해주는대. 우리는 그냥 걷는다.

 

 

 

 

 

 

원주민의 장승공원인 토템플을 뒤에두고 사진을 남긴다.

 

 

 

 

 

 

지나온길을 뒤에두고.

 

 

수상비행기가 이륙을한다.

 

 

빨갛지붕 등대앞에서.

 

 

작은 금문교인 라이온드 케이트 브릿지의 모습.

 

 

 

 

 

 

 

 

 

 

다시 버나비로 돌아오는 전철앞.

 

 

 

 

쉐넌폭포의 모습이다.

 

 

 

 

브랜디와인 폭포의 모습.

 

 

브랜디와인 폭포 전망대에서.

 

 

 

 

 

 

쉐넌폭포입구 어마어마한 나무 아래 속이빈곳에 들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