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나록키여행

캐나다록키 "일곱" 타카카우폭포, 요호패스(호수), 후두스트레일, 터널마운틴, 보우폭포, 어퍼핫스프링온천욕)

소담1 2015. 7. 22. 20:50

밴프 터널마운틴

터널마운틴은 커다란 캐스케이드산 앞으로 강을 끼고있는 작은산으로 벤프시내를 끼고있는 보우강옆에 솟아있는 산이다.

원래는 잠자는 버팔로를 닮았다고 하여 Sleeping Buffale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다 1882년 개나다 Pacific Railway에서 횡단철도를 건설하던때 이 산을 통과하는 터널을 만들려고 계획했고 그때 터널마운틴이라는 이름이

붙혀젔다고 한다. 하지만 더 작은 예산으로 자연을 최소화 훼손을 하며 터널산을 우회하는 루트를 만들게 되였고그때 부르던 터널마운틴의 이름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이 산은 밴프시내 다운타운에서 쉽게 오를수있는 산이고 트레일이 짤ㅂ아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오른다. 정상가는

길에서 아름다운 보우강을 낀 밴프타운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런들마운틴과 보우강변 호텔과 골프장이 보인다.

산뒷쪽은 절벽이고 보우강과 저 멀리 버밀리온 호수까지 보인다. 밴프빌리지  RV캠핑장에서 후드스앞 트레일을 걸어 보우강을 따라오다 우리는

바로  밴프시내로 내려가 햄버거로 점심을 먹는사이 남편은 터널마운틴을 걸어 RV캠핑장에가 캠핑카를 가지고 밴프시내에서 만나 다음예정지로

출발을 한다.

 

 

타카카우 폭포(Takakkaw Falls)

오늘은 알바타의 밴푸국립공원지역을 벋어나 브리티쉬 콜롬비아주의 요호 국립공원에 있는 타카카우폭포와 그앞 요호패스 트래킹을 하려고 출발

을한다. 타카카우폭포를 가기위해서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리다 스파이럴 터널(S자형으로 터널이 뚫린 기찻길)전망대에서 잠시 지나가는

100칸도 넘는 기차를 바라보고 그 고갯길을 넘자 우측으로 14km를 달려 올라가야 타카카우폭포에 도착을한다.

그 길은 만만하지 않다 길이가 긴 캠핑카는오를수 없는 지그재그 길의 각도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타고간 캠핑카도 전진,후진을 몇번하고

난뒤에 오를수있어 그 고개에서도 한참을 더가서 타카카우폭포앞 주차장에 도착을하게 된다.

타카카우 폭포는 빙하에서 녹은물이 계곡이 넘치도록 폭포로 내려와 표호하듯 물보라를 이르키며 폭포를 쏟아져 내린다.

하지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점점 수량이 줄어 겨울에는 눈과 얼음으로 덮이거나 극심하게 좁아져 흐르거나 멈추어버린다.

시즌이 오픈되며 6월말부터 7월까지 최고의 폭포를 볼수가 있다. 다녀온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면 폭포의 높이가 각각 다 다르다. 그리고 문헌에도

200m,280m,또는 400m등 여러가지로 표기해 놓았다. 1,246피트(약380m)로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높다는 폭포는 Daly빙하가 녹은물이 엄청난소리

위용을 자랑하는것은 다녀온 사람만이 느낄수있다. 주차장에서 석회질물이 흐르는 강을따라 7~8분 내려가면 강을 건너는 다리가 나오고

그곳에서 10분정도면 폭포아래 도착할수있다. 폭포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폭포는 대단하다. 심한 물보라로 카메라의 렌즈를 적신다.

타카카우란 원주민말로"멋있다"는 뜻으로 정말 멋진곳이다.

 

설퍼산 노천온천 밴프 어퍼핫 스프링스(Upper Hot Springs)

밴프타운에서 설퍼산(Mt.Sulphur)가는길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오랜역사를 지닌 노천온천이 나온다.

우리나라 처럼 남,여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수영복을 입고 남녀가 함께 온천욕을 즐기는 수영장처럼 생긴 노천탕이다.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Banff hot springs)라는 온천은 밴프타운에서 15분거리에 위치하고있다. 넓은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우측으로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롯지와 같은 온천장 건물이 나온다. 건물을 가기전 아치문을 통과하는데 1886 이라는 숫자가 붙어있다 230년이나된 온천이라는

뜻이다.설퍼산의 Sulphur는 영어로 유황이란 뜻인걸 보면 유황온천이 발견된뒤 뒷산이름이 지어진것 같다.입장표를 사러 들어가기전 우측 난간

아래쪽을 바라보면 어린이 수영장만한 노천 온천이 내려다 보인다. 매표를 하고 입장하여 라카에 동전을 넣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한국처럼

뜨겁지 않은 수영장으로 들어가 온천하기 좋은 온도에서 유황냄새도 그다지 나지않는 온천에서 1시간정도 있다가  나와 샤워를 하는데 샤워

꼭지가 8개중 3개나 고장이 나있고 입장료에 비해 시설은 관리가 잘안되는 모습이지만 가볍게 산뜻하게 하루일정을 끝내고 캠프로 돌아온다.

 

 

 

 

타카카우폭포를 가는길에 Spiral Tunnels 고개를 넘으며 터널속에서 길거 나오는 기차를 바라본다.

 

 

터널 전망대에서.

 

 

타카카우폭포 주차장으로 가면서 바라본전경.

 

 

 

 

 

 

대단한 폭포이다.

 

 

 

 

 

 

 

 

 

 

 

 

 

 

 

 

 

 

 

 

 

 

요호패스 트레일로 들어서서 바라본 타카카우폭포.

 

 

 

 

 

 

요호호수(페스)로 가는 트레일을 걸으며

 

 

요호호수에 도착해서.

 

 

 

 

작은 요호호수는 잔잔하고 예뿌다.

 

 

 

 

하늘이 호수에 투영되 아름다움을 더욱더 빛나게 해준다.

 

 

 

 

 

 

 

 

요호패스 에서 에메랄드 호수로 가는 2개의 트레일중 하나는 막혀있다.

 

 

요호패스의 모습.(2일뒤 에메랄드 호수에서 이곳을 다시 다녀왔다)

 

 

요호패스 이정표에서.

 

 

뒤돌아 내려온 타카카우 폭포앞.

 

 

밴프빌리지 RV캠핑장앞 트레일을 걸으며 런들마운틴을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보우강과 런들마운틴을

 

 

우측으로 터널마운틴과 앞쪽으로  밴프 설퍼산 그리고 보우강을 뒤에두고.

 

 

 Hoodoos. 바위를 배경으로.

 

 

밴프빌리지 RV캠핑장에서.

 

 

캠핑장 정문.

 

 

 

 

 

 

 

 

 

 

보우강과 터널마운틴 뒷쪽 암벽.

 

 

터널마운틴과 Hoodoos 바위

 

 

 

 

터널마운틴 입구.

 

 

터널마운틴에서 바라본 보우강변 골프장.

 

 

 

 

터널마운틴에서 보우강을 끼고있는 밴프시내의 모습을.

 

 

터널마운틴에서 밴프빌리지 RV캠핑장과 멀리  버밀리온호수.

 

 

Cascade Amphitheatre 트레일을 가기위해 스키장앞 주차장에 도착을한다.

 

 

 

 

트레일 입구에서.

 

 

                                                                      우거진 숲길을 걷는데 나무들이 에이즈가 걸려 죽어가고 있다.

 

 

 

 

 

 

 

 

겨울이면 복잡할 스키장이 한가롭다.

 

 

스키하우스의 모습.

 

 

 

 

보우폭포의 모습.

 

 

 

 

보우폭포앞에서.

 

 

 

 

 

 

보우강의 모습.

 

 

 

 

 

 

밴프시내에서.

 

 

 

 

 

 

 

 

 

 

 

 

 

 

유황온천장앞.

 

 

우리나라 수영장같은데 유명한 유황온천이라고 한다.

 

 

 

 

 

 

밴프 어퍼핫 스프링스 건물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