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행

2014. 11. 29일 예봉산( 683m), 예빈산,

소담1 2014. 12. 4. 21:09

 

산행장소 : 팔당 예봉산(683m)

산행일자 :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원과

산행경로 : 팔당역-팔당2리마을회관-삼거리-전망대-예봉산(683m)-벚나무쉼터-율리봉(587m)-율리고개-예빈산(직녀봉590m)-

              견우봉(590m)-승원봉(474m)-천주교소화묘원-능내리(봉안대교)

산행시간 : 09 : 10 ~ 14 : 20 (5시간10분)

 

예봉산(禮峰山683m)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과 조안면의 경계를 이루는 예봉산(683m)은 한북정맥에서 가지를 친 능선 끝머리에 해당되는 산이다.

예봉산 능선이나 정상 그리고 각 봉우리에 올라서면 어디서나 북한강과 남한강이 각각 따로 흐르다 한강이란 이름을 갖고 흐르는 시점인 양수리(두물머리)와

팔당댐으로 물길이 막힌 팔당호가 산을 끼고 굽이쳐 흘러 산과 강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내려다 볼수있는 산이다.

특히 이산은 주민들로부터 사랑산 이라고 불리는데 산을위해 제사를 지낸다는 의미가 담겨있고,옛문헌에는 받듣산이라는 의미의 예빈산(禮賓山)으로 기록

되있다. 또하나의 전설에 의하면 이산에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난다는 설화가 있는데 예봉산 지류인 견우봉과 직녀봉이 견우 직녀의 애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듯하다. 예봉산은 수도권에서 손꼽힐정도의 근교산행 코스로 인기가있다. 교통이 매우편리해 전철5호선 광나루역이나 2호선 강변역에서 덕소행

버스에 오르면 30분내에 도착을하고 용산에서 용문가는 전철이 수시로 다녀 수도권 산꾼들이 많이 찾고있으며 주변에는 검단산을 비롯해 적갑산,운길산,그리고

남양주의 천마산 그리고 양평의 용문산과 무갑산 앵자봉을 비롯해 서울의 용마산 아차산뒤로 멀리 북한산까지 조망이되고 하남시와 서울의 남쪽 시가지가

조망되는 좋은산이다.

 

 

 

팔당역에 도착하여.

 

팔당역 앞에서서.

 

 

 

 

 

굴다리를 지나 팔당2리 마을회관앞으로 들어가며.

 

팔당2리마을 소공원에 세워진 표지석.

 

 

좌측으로 올라가 전망대를 지나 예봉산으로.

 

 

팔당2리를 출발하여 계곡을 따라올라 능선삼거리 안부에서.

 

 

안개가 드리워진 능선길에서.

 

전망바위 위에서 내려다본 안개로 덮힌 팔당2리마을.

 

 

 

 

 

팔당대교를 바라볼수있는 전망대 안개로 오리무중.

 

 

 

정상이 코앞에 다가온다.

 

정상 바로아래 에서.

 

 

예봉산 정상석앞.

 

 

 

 

정상 이정표와 산행지도앞.

 

 

 

시들어가는 단풍잎 앞에서.

 

 

율리봉에서.

 

예빈산으로 올라가는 길옆 철쭉군락지 안내판.

 

예빈산 올라가는길옆 보호소나무의 멋진모습.

 

 

 

아주 작은 예빈산(직녀봉) 정상석

 

 

정상은 넓은 헬기장으로 정상석은 아랫쪽 작은 바위위에 설치되있다.

 

옛날에는 직녀봉 사각 안내판이 서있던 헬기장.

 

 

 

 

견우봉 이정표앞.

 

 

 

견우봉 돌탑정상.

 

 

조금씩 안개가 거치며 팔당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검단산은 안개에 뒤덮혀있고.

 

 

조망바위 위에서 팔당대교를 바라보며.

 

수북히 쌓인 낙엽길.

 

 

안개가 거치며 점점 또렸해지는 팔당대교뒤로 하남시가 보인다.

 

승원봉으로 가면서 올려다본 견우봉.

 

 

 

승원봉 정상 이정표앞에서.

 

 

승원봉에서 천주교공원묘지 쪽으로 내려가며 팔당호를.

 

 

천주교공원묘지의 모습.

 

 

 

멀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보인다.

 

 

 

하산하며 나무가지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팔당댐의 모습.

 

원묘지 진입도로를 내려가며.

 

 

 

버스정류장.

 

 

버스타고 가면서 팔당댐 입구를.

 

버스타고가며 바라본 팔당댐의 모습.

 

팔당2리로 돌아와 식사후 올려다본 맑게개인 예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