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

2011. 12. 03일 북악산(342m), 인왕산(338.2m) 경치

소담1 2011. 12. 4. 21:14

산행장소 : 북악산,인왕산

산행경로 : 와룡공원-말바위쉼터(안내소)-숙정문-촛대바위-청운대-청풍암문-1.21사태소나무-백악산-

              북악산(백악산)-창의문-윤동주공원-인왕산-창의문

 

서울성곽의 둘레는 원래 18.2km에 이른다. 하지만 조선말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전차,철도부지등의 이유로 철거되어 지금은 산지성곽

10.5km만 남아있다.그나마 와룡공원에서 말바위 숙정문 곡장,청운대 백악마루를 거쳐 창의문에 이르는 4.3km 구간은 1968년발생한 북한의

김신조일당 청와대 습격사건 이른바 1.21사태이후 40여년간 일반인 출입이 급지되다 2007년 4월부터 와룡공원-창의문구간이 전면개방됬고

이제는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아름다운 자연과 고색창연한 역사유적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울 성곽길을 걸어볼수있다.

이곳은 군사보호구역이다. 지정된 장소외는 함부로 사진을 촬영할수도 없고 아음대로 탐방로를 벗어나서도 안된다.

하지만 이 사항들만 유념하면 큰불편없이 기분좋게 서울성곽길을 걸을수있다.

 

북악산(北岳山 342m)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한다. 높이 342m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인왕산(仁王山)낙산(駱山)남산(南山)등과 더불어

서울 분지를 둘러쌓고있는산이다. 이들 산지능선을 연결한 옛서울 성곽은 이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였다.

산능선에는 옛성벽이 원형대로 비교적 잘보존되여있고 서쪽산 기슭과 인왕산 사이의 안부에는 서울 4소문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이 남아있다. 북악산은 노송이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고 남쪽 기슭에는 청와대가있고 옛궁궐인 경복궁이 내려다 보인다.

창의문에서 정릉(貞陵)입구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가 북악산 북쪽사면을 끼고 돌면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달리고 남동쪽 산기슭에는 삼청(三淸)공원이 있다.

북악산은 2006년 4월1일 1단계로 홍령사-숙정문-촛대바위구간을 부분개방하였고 이어 2007년 4월5일 와룡공원,

청운대,백악마루,창의문(4.3km)구간을 전면 개방하였다.

 

인왕산(仁王山 338.2m)

높이 338.2m의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의 경계에 있는산으로 산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중의 하나이다.

이산의 능선을 따라 성곽이 이어지며 동쪽 산허리로 북악(北岳)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조선초 도성(都城)을 세울때 북악산을 주산(主山)남산)南山)안산(案山)낙산(駱山)을 좌청룡 인왕산을 우백호로 삼았던

조선조의명산이다.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터와 누대(樓臺)가 있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한 산수화가 많은대 특히 정선의 인왕제색도는 널리알려져있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仁旺山 으로 표기하였으나 1995년 仁王山 으로 옛지명이 환원되였다.

군사적인 이유로 1968년 1월21일 통제되였다가 1993년 3월25일 정오부터 다시개방되였다.

 

 

와룡공원을 벗어나 성곽입구에서 말바위쉼터쪽으로.

 

 

 

말바위 안내소의모습. 평일 09:00, 토,일,휴일 10:00부터 출입이 허용된다.

 

유명했던 삼청각.

 

숙정문의 현판.

 

숙정문의 모습.

 

성곽내부에서본 숙정문.

 

잘보존된 서울성곽의 모습.

 

촛대바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려 쇠말뚝을 박았던 바위라한다.

 

성곽의모습.

 

북악산과 인왕산의 모습.

 

청운대 정상석.

 

청운대에서 내려다본 서울시내.

 

청운대 정상의 모습.

 

1.21사태 소나무로 올라가는 계단.

 

1.21사태때 총탄을 맞은 소나무.

 

 

북악산(백악산)정상의 암봉.

 

백악산 정상석.

 

백악마루 정상의 모습.

 

북악산에서 건너다본 인왕산.

 

서울 도심지.

 

 

비봉능선과 구기동,평창동쪽으로.

 

 

 

창의문 성곽내측.

 

창의문 성곽 외측.

 

1.21사태때 순직한 최규식 경무관동상.

 

윤동주시인공원석.

 

사각정 쉼터.

 

인왕산 호랑이상.

 

인왕산에서 굴러내려온 돌을 넣어두는 돌망.

 

인왕산 들머리.

 

 

오르다 내려다본 청와대와 경복궁.

 

 

멀리 북한산 비봉능선과 인왕산 기차바위봉.

 

내부순환도로와 유진상가쪽.

 

 

서대문공원뒷산인 안산의 모습.

 

북악산과 북한산.

 

버스에서 광화문을.

 

여의도 공원에서.

 

 

여의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