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장소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일자 : 2022년 5월 7일 토요일
트레킹인원 : 인천솔길산악회 45명과 함께
트레킹경로 : 드르니 매표소(드르니주차장)-드르니 전망쉼터-맷돌랑 전망쉼터-민출랑 전망쉼터-너른바위 쉼터-
주상절리교-드르니 스카이전망대-쌍자라바위교-돌단풍교-돌단풍 전망쉼터-현화교-현무암교-
동주황벽 전망쉼터-철원한탄강 스카이전망대-쪽빛소 전망쉼터-바위그늘교-샘소 전망쉼터-수평절리교-
화강암교-한여울교-돌개구멍교-구리소 전망쉼터-선돌교-단층교-순담계곡 스카이전망대-순담계곡
전망쉼터-순담 매표소(왕복)
트레킹시간 : 09 : 30 ~ 12 : 30(3시간)
○ 순담계곡 매표소(033-452-2225)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78-2
○ 드르니 매표소(033-452-2225)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174-3
* 입장시간: 09:00~16:00 (1일 16회, 회차당 300명씩 입장)
- 동절기(11월 15일~3월 15일) 입장시간은 15시까지
* 입장료: 성인 10,000원, 철원 지역상품권 5,000원 으로 절반을 돌려준다.
단체 25인이상 8,000원 지역상품권 4,000원 돌려준다.
- 경로 우대: 입장료 5,000원, 지역상품권 2,000원 환급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강원도 철원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해 2021년 11월19일 에 오픈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로서 강원도 이지만 서울 근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곳이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느낌있는 길!"이다.주상절리길 들머리로 들어서면서 얼마가지 않아 순담계곡전망쉼터가 나오는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는 총 연장 3.6km에 중간에는 이렇게 멋들어진 전망쉼터가 3개소가 있으며 13개의 크고 작은 교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느낌 있는 길!”이다. 잔도(棧道)는 험한 절벽 옆으로 공간을 활용하여 길을 인위적으로 확장한 벼랑길이라고 할 수 있다.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매표소가 양쪽 끝(순담매표소와 드르니매표소)에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든 입장이 가능하다노약자나 걷기 불편한 분들이라면 순담계곡 매표소에서부터 출발하는 걸 추천한다. ['철원한탄강 스카이 전망대'까지만(1.5km) 갔다가 순담계곡으로 돌아오는 것을 추천(왕복 3km)] 순담계곡의 아름다운 풍경과 거대한 바위들의 웅장함 그리고 잔도와 출렁다리를 걷는 등 이색적인 느낌은 충분히 즐길 수 있고, 길도 완만하며 중간에 돌아오기에도 편하기 때문이다.드르니 매표소부터 순담 매표소로 걷는 길은 드르니 매표소 구간에 계단이 많고(110개), 초반에 지루한 계단들을 지나면 순탄하게 잔도를 걸을 수 있어 좋다.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이기 때문에 곳곳에 관리자들이 배치되어 있고, CCTV도 잘되어 있다.절벽 옆으로의 잔도조차도 아찔한데, 스카이 전망대를 만들어서 한탄강을 가까이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터널 같은 다리도 걷게 되고, 멋진 한탄강 순담계곡의 풍경도 볼 수 있다. 걷다 절벽을 올려다보면 내가 공중에 떠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그리고 화장실이 잔도 길 중간쯤에 딱 하나 있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우 줄을 길게 서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출발 전에 매표소 옆 화장실을 꼭 이용할 필요가 있다.
산악회에서는 오랜만에 산행이 아닌 트레킹을 떠난다고 한다. 요즘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인기라고 모두 한번 가보자고해 카페에 공지를 올려 신청을 하고 모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순식간에 45명 만차가 되 출발하는 날이다. 인천에서 철원은 그다지 멀지않은 곳이라 평소 출발시간 6시레서 30분을 늦게 출발하여 중간 38휴게소 화장실을 다녀들오고 9시30분에 드르니 매표소앞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벌써 승용차 주차장은 만차이고 대형버스 주차장은 몇대댈 여유가 있다. 하차하여 약100m정도를 걸어 드르니매표소 앞으로 간다. 단체할인 8,000원을 지불하고 4,000원의 철원사랑 상품권을 받아 주상절리길 드르니 입구문을 들어서 바로앞 드르니 전망쉼터에 올라서 한탄강을 내려다보고 좌측아래 계단길을 따라협곡으로 내려선다. 드르니매표소에서 순담계곡 매표소까지 3.6km를 왕복해 다시 드르니 매표소로 돌아올 계획으로 출발을 한다. 연녹색의 나무잎에서 진녹색의 나무잎으로 변해가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주변의 풍경만 봐도 기분이 상쾌한대 올봄에는 황사도 미세먼지도 없이 지나가려는듯 오늘역시 화창하여 더욱더 기분이 좋아진다. 한탄강을 흐르는 강물이 탁하고 흙탕물이다
중간중간에 서있는 안내요원들의 말에 의하면 맑은물이 내려가는 강인데 농번기 특히 모내기철에는 해마다 이렇게 흐리다고 한다.
폭1.5m의 주상절리길은 순담매표소에서 내려오는 사람들과 교행을 하려면 조금은 불편하다. 강 건너편 주상절리대와 여러개의 폭포들이 보인다.주상절리교등 잔도길에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며 출렁거리게 장난도 치며 깍아지른듯한 바위절벽에 돌출되고 둥글게 만들어진 반원형 트러스거더 케이블 잔도길에 도착을 한다, 강바닦을 내려볼수있게 구멍뚫린 스틸그레이팅과 중간쯤에는 강화유리로된 길을 스릴을 느끼며 건너고 잔도길 윗쪽으로 한탄강CC 클럽하우스아래를 지나 절벽 낙석방지 지붕이 씌워진 길을 지나 샘소전망대에 도착을 한다. 잔도길중 유일하게 화장실이 있는곳으로 여자 화장실은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이다. 쉼터에서 간식을 먹으로 하니 안전요원이 다가와 음식은 취식이 금지되있다고 한다. 다양한 주상절리 바위와 길게 절벽에 만들어진 잔도길을 걷다 순담계곡의 상가와 위락시설 건물들이 보이고 잔도길을 따라 순담계곡 전망대위를 지난다. 그리고 조금더 진행을 하니 순담매표소가 나온다.순담 주상절리길 문을 나선다. 드르니건 순담이건 입장권만 있으면 다시 재입장이 가능하다. 주차장옆 한가한곳을 찾아 간식을 먹고 힘든 몇분은 순환버스를 타고 드르니매표소로 출발을 하고 우리는 걸어올라왔던 길을 따라 드르니 매표소로 향한다. 내려가는길 점점 늘어난 인파로 많이 지체된다. 드르니매표소를 출발하여 순담계곡 매표소를 왕복하는대 정확히 3시간이 걸렸다. 즐겁고 신기한 주상절리길을 걷고 철원의 맛집 식당들은 밀려들어오는 여객들로 예약이 안되 포천땅 산정호수 하동주차장옆 식당에서도 철원 상품권을 받는다고해 구곳에 예약이되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온김에 산정호수 둘레길 반정도 걷고 집으로 향해 이른시간에 조착을 한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여행하는 방법은 2개의 입구로 진입할 수 있는데, 입구가 2개인 이유는 3.6km트래킹 해야 하고 다시 돌아서 입구로 가기에는 걸어서 가는 트래킹 특성상 어려울 수 있어 '드르니'매표소, 또는 '순담'매표소로 진입하여 다른 출로 트래킹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입구의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여행한다.서쪽에는 '순담'매표소가 위치하고, 동쪽에는 '드르니'매표소가 있어 어느 방향으로 출입해도 관계없으나 트래킹 코스는 계단과 잔도로 이루어져 있어 주차한 곳으로 걸어서 돌아가려면 왕복 3시간 트레킹을 하거나 2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야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겸험하는 “느낌있는 길!”이다.
한탄강(韓灘江)
한탄강은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 남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경유하여 임진강으로 이어가는 하천이다. 순우리말로 '큰 강'을 뜻하는 한탄강은 한국전쟁때 '다리가 폭파되어 사람들이 한탄한 곳'이라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한탄강 강물 위에 놓이고 있는 데크길은 '물윗길'이라고 한다.주상절리길은 역사적으로 휴전선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기에 어쩐지 한탄강이라는 이름조차 구슬퍼 보인다. 사실, 한탄강이 가지고 있는한탄의 의미는 ‘한숨 쉬며 탄식한다는 한탄(恨歎)’의 의미가 아닌 큰 여울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한여울’.즉, 큰 여울을 뜻한다. 한자, 대탄(大灘)이라는 단어가 발전해 지금의 한탄강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걷다보면 위치 표시를 접하게 되는데, 걸어보면 이 표지의 의미를 절실하게 된다. 걷기길이지만 수많은 계단과 교량으로 이루어저 있어 등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대편에서 교행하는 여행객과 남은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대화를 하게 된다. 그리고 화장실이 잔도 길 중간쯤에 딱 하나 있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우 줄을 길게 서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출발 전에 매표소 옆 화장실을 꼭 이용할 필요가 있다.
오르막 내리막 계단이 여러군데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한탄강을 내려다보며.
한탄강 주상절리의 모습.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잔도)에는 모두 13개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단층교, 선돌교, 돌개구멍교, 한어울교, 화강암교, 수평절리교, 바위그늘교, 돌단풍교, 쌍자라바위교등.
한탄강 협곡은 50만~10만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지면서 형성되었는데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등 화산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주상절리는 제주도, 무등산과 함께 이 곳 한탄강에서만 볼 수 있다.한탄강은 화산폭발 이후 용암이 흐른 자리가 강이 된 매우 특이한 강이다.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해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군과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한탄강은 총 136km의 길이를 자랑한다.
잔도길위로 안전시설 낙석방지망이 쳐있다.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잔도)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해 있는 절벽길로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총 길이는 약3.6km이고, 폭은 1.5m이며 한탄강 순담계곡 절벽 암벽에 만들어 놓은 데크길이다. 이 길에는 국내 최초로 반원형 트러스커더 케이블 전망대가 한탄강 중간 부분까지 둥그렇게 설치되어 있어서 사방의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설치 되었다는 반원형 트러스커더 케이블 전망대는 한탄강 위로 둥글게 돌출되게 만들어 강물 위를 걷는 기분이다.
순담계곡스카이전망대, 철원한탄강스카이전망대, 드르니스카이전망대 등 모두 세곳에 설치되어 있다.
취수장.
폭포.
한탄강CC클럽하우스.
잔도길.
순담계곡의 숙박시설및 위락시설이 보인다.
잔도(棧道)는 중국에서 외진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길이었다. 특히 장가계나 황산지구에 잔도길이 유명하다.잔도는 절벽에 구멍을 낸 후, 그 구멍에 받침대를 넣고 받침대를 넣고 받침대 위에 나무판을 놓아 만들었다고 한다.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잔도)은 나무가 아닌 현대공법으로 아주 튼튼하게 만들었다. 지상으로부터 20~30m 위 절벽에 설치된 잔도의 길이는 709m이며 스카이전망대 3곳과 출렁다리 13개로 연결되어 있다.
잔도길.
순담매표소와 입구문.
순담출입문.
순담전망대.
드르니 출입문을 나서며.
드르니 주차장.
맛집에서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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