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산행

2022.05.06일 김포 애기봉, 강화 화개산(250.6m)

소담1 2022. 5. 8. 12:46

여행장소 : 김포 애기봉, 강화 대룡시장 화개산

여행일자 : 2022년 5월 6일 금요일

여행인원 : 남편과 지인1명

 

김포 애기봉

애기봉(愛妓峰)은경기도김포시월곶면조강리와하성면가금리의 경계에 있는이다. 기생의 이름인 애기에서 유래되었으며,병자호란당시 애기와평양감사의 이야기가 전해진다.이곳은 김포 해병대 2사단이 주둔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출입시 신고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1]1954년부터 애기봉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연말연시에 트리에 불을 켰다. 처음에는 소나무로 장식 트리를 만들어 썼으나, 1971년에 철탑으로 대체되었다.[2] 애기봉에서 한강 하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역인 북쪽 하안(河岸)까지 거리는 3 km 밖에 되지 않으며,[3] 에 등탑에 불을 켜면 전력 사정이 나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에서는 그 불빛이 약 25 km 떨어진 개성 시내에서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남북간 갈등을 야기해 왔다.2004년부터 제2차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의 합의에 따라 점등을 하지 않다가, 2010년에 일어난 연평도 포격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12월 21일부터 다시 점등하였다.2011년에는 12월 23일부터 점등할 예정이었으나, 12월 19일 김정일이 사망하면서 김포시에서 국방부에 점등 중단을 요청해 취소되었다.[7]대한민국 해병대는 2014년 1(10.15.-10.16.) 철탑을 철거하였는데, 국방부는 각급 부대의 대형 시설물 안전진단 결과 애기봉 철탑이 지반이 약한데다 철골이 오래돼 쓰러질 위험이 있는 D등급 판정을 받아 붕괴시 일반 관광객의 안전을 해칠 위험이 있어 철거하였으며, 철탑 철거와 남북 관계는 무관하다고 밝혔다.지금은 김포시에서 전시관 전망대 출렁다리등을 만들어 관광지로 만들고 입장료 3,000원(경로및 김포시민 무료)을 받고있다.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과거 애기봉 평화전망대가 있던 곳을 다시 개발해 애기봉 생태공원으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곳입니다.북한에서 볼 수 있도록 냉전시대에 만들어진 대형 크리스마스 점등이 진행됐던 곳이다.6.25 전쟁 당시에는 남북이 치열한 총격전이 있어났던 154고지였고, 남북 공동이용수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 총 6회(10:00, 11:00, 13:30, 14:30, 15:30, 16:30

(10:00~13:00는 시설점검시간, 애완동물 출입금지, 예약시간 30분 초과 시 불가)

관람인원 회당 100명, 1일 총 600명,휴무일(휴관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관람료)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경 2,000원, 어린이 1,000원

(김포시민 및 북한 접경지역 주민 50% 할인, 경로/장애인/유공자/ 기초/차상위/2자녀이상 가구 무료)

주차장 주차요금 무료, 준비물 신분증

 

교동 화개산

화개산(華蓋山)은 교동도에서 제일 높은 해발 259.6m로 교동도의 주산 이다 나머지 산들은 모두 나지막 한데 봉황산은 75m, 율두산은 39m, 고양이산은 35m, 수정산은 75m라 하니 화개산 이야말로 우뚝 솟은 산이라 할수 있다 화개산 정상에 올라 보니 동쪽으로 바다 건너 양사면과 내가면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가 있다. 북쪽으로 불과 2∼3㎞의 바다를 끼고 황해도 연백군이 있어 섬 북부에서는 황해도 땅을 쉽게 바라볼 수 있으며, 좀 높은 곳에서는 예성강 하구를 볼 수 있고, 맑은 날에는 개성 송악산도 바라볼 수 있어, 실향민 들이 화개산 산정에서 북쪽을 바라보며 망향제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교동 대룡시장

인천 강화군 교동도와 북한과의 거리가 불과 2.6k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철조망 너머 북한의 모습을 육안으로 생생히 볼 수 있는 곳이다.섬 북쪽 끝에 연백 출신 어르신들이 와서 10 리도 되지 않는 바다 건너편을 한참 바라보다 철책을 손으로 만지며 망향의 한을 달래고 등을 돌린다.대룡시장은 태고적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있는전통시장이다.한국전쟁 때 교동도에는 3만 명의 연백군민 중 1만여 명이 피란 와 60년대에는 교동 인구가 1만2천명까지 달한 적이 있다.피란민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교동도에 머물며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렸으나,분단현실이 결국 그들을 ‘실향민’으로 만들었다.실향민 상당수는 교동도를 떠났지만, 고향을 마주보고 싶은 사람들은 섬에 남아 삶의 터전을 일궜다.교동도에서 농토가 없는 실향민들은 생계수단으로 장사를 택했다. 그렇게 시작된 장마당이 지금의 대룡시장으로 커갔다. 40곳 남짓한 점포가 들어선 시장건물 대부분은 한국전쟁이후 세워진 것이다.한국전쟁 전까지만 해도 교동에는 장터가 없었다. 교동도 주민들의 생활권은 황해도 연백군 연안읍이어서 그곳으로 장을 보러 다녔다.교동도에서 연백군은 배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이었다.따라서 연백과의 교류가 빈번하였고 혼인관계도 성하였다고 한다.근 60여 년간 대룡시장은 교동도 경제발전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은 시장을 만든 실향민 1세대 어르신들이 대부분 돌아가시고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시장의 규모도 상당히 줄어들었다.세월이 흐르다보니 대룡시장의 빈 점포는 점점 늘어나 시장을 보존하고 활성화할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교동 대룡리 시장에는 전쟁으로 분단된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사는 실향민과 북쪽 고향이 그리워 떠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4대에 걸쳐 사는 가정도 있다.이발관, 정육점, 잡화점, 시계방, 약방, 양복점, 신발가게, 철물점, 다방, 구명가게와 비좁은 골목 등 저마다 수십 년의 연륜을 풍기는 낡은 가게에서 정겨움이 묻어나고 한편 모든 사물이 과거시간대에 멎어있는 것 같다.

 

현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사전예약한 사람들만 받고 있고, 사전예약 후 남은 자리나 취소한 숫자만큼에 대해서만 현장에서 발권하고 있다.1일 6회, 회당 100명씩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평일이라면 모를까 주말엔 필히 예약해야 방문할 수 있다.

 

어제는 어린이날 휴무였고 오늘은 금요일인데 한가하다 남편은 눈치를 채고 인터넷으로 김포 애기봉을 예약해 놨으니 가다고 한다. 간낌에 강화 교동도에 들어가 그전에 갔을때 맛집에서 점삼을 하고 왔는대 그집도 생각이 난다고 출발을 하자고 한다. 오래전 강화에 갔다 돌아오는길 무작정 애기봉에 갔다가 공사로 인해 잠시 문을 닫아 못들어갔다 왔는대 공사가 완료되 2021년10월 다시 관람객 방문을 허용하고있다.

애기봉은 1978년에 설치되여 그간 노후로 인하여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지어 북녘땅을 최단거리에서 볼수있는 조강전망대와 평화생태전시관이 들어서 김포시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다. 예전에 크리스마스 전후하여 대형 트리를 세워 불을밝혀 북쪽 에서도 볼수있도록 점등식도 하고 했었는대 남북 화해무드로 인하여 더이상 점등식은 없어졌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있는 평화생태전시관이다.평화생태전시관은 평화와 생태, 미래를 테마로 한 전시공간으로, 조강 지역의 생태와 김포시의 역사, 다가올 평화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시관이다.

 

지방도를 따라 애기봉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매표소와 해군장병이 문을 지키는 큰 문이 나온다. 매표소 뒷쪽으로는 규모가 크지만 아직 비포장인 주차장이 있다 그곳에 차를세우고 매표소로 가서 인터넷 신청 확인을 한후 입장권을 받아들고 다시 차에올라 입구문 초병에게 가서 입장확인과 신분확인을 실시한후 문을 들어서 내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는 군사도로를 따라 포장길을 올라간다. 포장길 옆으로는 평화누리길 트레킹을 위한 데크로드(인도)가 함께 올라간다. 약2km, 5분정도 해병 특우의 색갈 빨갛색 구호가 적힌 주의간판을 볼수가 있다. 이곳은 해병 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전방지역이다. "민간인출입금지구역이라 출입시 교부된출입증휴대,군사기지출입금지,동,식물 수산물포획금지,군사시설촬영금지 군통제에 응하라등 길가 주의판을 보며 평화생태공원앞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큰 오랑우탕이 앞에서서 지키고있다. 그 뒤의 건물이 평화생태전시관이다.전시관은 건축과 송효상님이 설계한곳이라고 한다. 전시관 안에는 영상관(한강하구의 역사와문화,생태,평화적가치)를 영상으로 볼수가 있고 1공간 평화, 2공간 생태, 3공간 미래를 주제로 했다고 한다.

애기봉에 대한 전설도 있다고 한다.애기봉은 남북접경지역으로 조강이 경계를 나누고 있다. 조강 남쪽기슭 한가운데 솟아있는 154m의 야트막한 봉우리로 원래 산이름은 쑥갓머리 산이였다고 한다. 병자호란때 평양감사가 사랑하는 애기(기생)와 함께  조강유역까지 쫒겨왔다 평양감사는 적에게 잡혀 북으로 가고 애기라는 기생만 홀로 건너와 하루도 빠짐없이 감사를 기다리고 그리워해 기생의 이름을 따 애기봉으로 불리우기 시작을 했다고 한다. 전시관에는 갇혀버린 시간을 살았던 실향민 애기봉 평화를 위한 발걸음,평화의소,남북정상회담,희망의 역사등을 잘설명한 설명판등이 전시되 있다.

 

전적비 올라가는 계단.

전시관 주변으로는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자리잡고 있다.킹콩과 우편가방 기타치며 노래하는 고릴라 그리고 계단으로 만들어진 포토죤도 보인다. 다 둘러보고  전적비로 올라가는 긴계단을 올라서 해병대김포지구전적비(6.25당시 김포지구 전투에서 서울수호에 큰 공을 세운 해병 용사등의 넔을 기리기 위한 전적비)까지 올라갔다 묵념하고 다시 전망대 뒷쪽으로 내려와 주제정원(분수와 쉼터)등을 보고 애기봉 조강전망대로 가기위해 디동을 한다.

 

김포지구 전적비의 모습.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했다.

노래하는 고릴라 앞.

평화생태 전시관은 1공간 평화, 2공간 생태, 3공간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공간과 한강하구의 역사, 문화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상관, 개성유적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으로 구성된 곳이다. 실내까페도 있는데 로봇이 서빙을 한다고한다.

쌩뚱맞게 설치된 계단 포토죤에서.

조강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기존 차도인 콘크리트 포장길과 출렁다리를 건너 트리모양으로 만들어진 지그재그 데크로드로 올라가는 깅이있다. 우리는 당연히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로드길로 올라가기 위해 출렁다리앞에 선다. 출렁다리는 평화전시관에서 조강전망대로 가는길 작은 협곡을 가로질러 길이112m의 무주탑 현수교로 바닦은 스틸그레이팅으로 구멍이 뚫려 아래를 내려볼수 있으나 높지않아 특별한 감흥을 주지는 못한다. 최대 779명이 동시에 건널수 있도록 설계된 다리를 건너 스카이포레스트 지그재그 및에서 올려다 보면 트리(나무)처럼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간다.

 

전망대 가는 출렁다리.

출렁다리 위로 조강전망대가 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스카이포레스트가든이 나온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티브로 한 800m의 완만한 산책길, 이 길로 전망대까지 이동 가능하다.

 

그길을 따라 올라가며 조강과 강화쪽 그리고 바로앞으로 김포 문수산이 보인다. 조강은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예성강줄기가 합쳐저 강화앞을 지나 서해로 빠저 나가는 물길로 한국전쟁이후 남북의 경계선이된 아픔을 간직하고 흐르는 강이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 촬영지 동판을 지나 액봉 평화생태공원 아치문을 통과하며 야외공연장을 지나 애기봉비 망배단 평화의 종이 모여있는 작은 광장앞에 도착을 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며 바라본 전시관.

야외 공연장.

애기봉표지석과 망배단.

망배단과 애기봉비앞에서 사진을 찌는다. 애기봉 글씨는 1966년 애기봉을 찾은 고 박정희 대통령이 애기봉에 대한 전설을 듣고 애기의 한을 풀어주고 강하나 사이에 두고 오가지 못하는 우리 이산가족 같다며 칠필로쓴 표지석이라고 한다.

 

애기봉비(표지석)은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친필로썻다고 한다.

남북평화의 종.

관람객도 자유로이 쳐볼 수 있다 하여 몇 번 울려보았다. 소리가 매우 은은하고 힘이 있었다. 평화의 종은 높이 2m, 하단 둘레 1.63m 전체 외관 높이 약 9m로, 서체는 훈민정음체를 집자해 우리 문화의 독창성을 살리고, 당좌(撞座·종을 칠 때에 망치가 늘 닿는 자리)에는 한국전쟁 참전 16개국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형상을 조각했다고.60여년간 범종 제작 외길을 걸으며 에밀레종을 복원해 실제와 99%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은 세계 최고의 장인 원광식 주철장의 작품

 

평화의동 타종.

애기봉과 망배단옆으로 평화의 종이 U자를 서로 얽어 놓은듯한 구리색 종루에 걸려있다. 이 종은 2018년 DMZ철조망과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에서 수집된 탄피를 녹여 만들어 졌다고 한다. 자유롭게 누구나 평화를 기원하며 쳐봐도 된다고 해 우리고 힘차게 종을 쳐보고 북한을 건너다 볼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망대로 올라간다.

 

애기봉비 앞에서.

평화의종앞.

좌측이 북녁 황해도 땅이고 우측은 우리나라 김포땅.

북녘땅이 불과 1.4km 앞이다.

북한 개풍군 일대가 조망되는 전망대다.애기봉은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154고지다. 루프탑 154 명칭도 여기에서 가

져온 것이다.

 

조강 전망대는 일명 루푸탑154라고 부르며 건물 뒷쪽에 위치하고 성능좋은 망원경이 여러개 설치되있다. 그것도 동전을 안넣고 볼수있다. 우측으로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예성강줄기가 만나 내려오는 넓은 조강과 아랫쪽 강화와 강건너 북한땅 암실마을 해물선전마을 그리고 흐리게 보이지만 개성의 송악산 석류포마을 파주 로두산정망대까지 돌아보며 특히 농번기 북한의 농민이 소로 논을 갈고있는 모습까지 망원경을 돌려가며 바라본다. 소로 논을 가는 모습은 우리나라 7~80년대의 모습과 같다. 카페도 있고 양궁쏘는 소녀상 그리고 자전거등의 조형물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북쪽을.

북한 황해도땅.

북한 선전마을.

활 시위를 당기는 조형물은 평화의 힘을실은 화살이 북녘까지 닿아주길 기원한다는 뜻의 조형물이라고 한다.

바로 앞 북한땅을 망원경으로 바라보며 내내 신기해했다. 같은 민족이 사는 땅인데 왜? 신기할까.

망원경은 성능이 좋고 500원짜리 동전이 없어도 된다.

 망원경으로는 북한의 주택들과 농지, 그리고 북한 주민들 소와 쟁기로 논을 갈고있는 모습도 보인다.

 

김포 문수산.

전망대.

전망대를 돌아보고 1층으로 내려와 VR체험관(개성역사 유적지 고려황성 넘대문 만월대 선죽교)등의 가상현실 체험실과 KTX열차 모형도 볼수있다. 그리고 큼지막한 태극기와 쉼터의자  화장실과 몇점의 작품들이 전시ㅚ있다. 조강전망대를 두루 돌아보며 민족의 분단 아픔을 간직한 조강과 북녘동포가 사는 땅까지 돌아보고 평화 생태전시관으로 내려와 차에올라 강화 교동으로 떠난다.

 

안보교육장.

돌아오지 않는 해병 촬영지 표지.

매표소및 해병 출입구 검문소.

교동대교를 건너며.

애기봉 입장권.

교동도로 들어가기위해 신분확인후 발부한 출입증.

화개산 모노레일 터미널.

건설중인 화개산 전망대.

연산군 유배지 공사관계로 출입이 금지되 돌아보지 못했다.

대룡시장앞 교동제비집.

대룡시장 입구.

뻥이요~~  벽화

대룡시장 전경.

화개사 올라가는길.

화개사 표지석앞.

화개산 등산로입구.

봉수대에서 바라본 화개산정상.

저수지및 북한쪽.

전망대 건설중.

바위 음각

건너다본 석모도.

화개산 정상목에서.

화개산 봉수대.

화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