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행

2018. 06. 09일 종자산 ( 642.8m )( 비둘기낭, 하늘다리)

소담1 2018. 6. 12. 12:49

 

산행장소 : 포천 종자산(642.8m)

산행일자 : 2018년 6월 9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35명과 함께

산행경로 : 중2리(해뜨는마을)-바위굴성-종자바위-삼거리갈림길-종자산정상-북능선-고원지대삼거리-중리저수지

산행시간 : 08 : 30 ~ 12 : 00 (3시간30분)


종자산(種子山 642.8m)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연천군 연천읍에 걸쳐 있는 산

종자산 남동쪽 산 중턱에 바위굴이 있는데, 옛날에 이곳에서 3대 독자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해 백일기도를 올린 후 아들을 낳았다고 해서 종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전
설이 전한다. 같은 이유로 씨앗산이라고도 불린다. 또 한편으로는 이 산의 정상이 마치 종지를 뒤집어 놓은 형상처럼 생겼다고 하여 종지산으로도 불려오다가 한자로 표기
될 때 종자산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높이 642.8m의 종자산은 포천시의 서북쪽에 위치해 연천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모산은 지장봉이고, 동쪽으로 한탄강을 끼고 기암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가 병풍
처럼 솟아 있다. 북쪽 산기슭에는 중리지가 있으며, 동쪽 산자락에는 국도 87호선이 남북으로 뚫려 있다.
종자산의 정상으로 오르는 산행 길은 5개이다. 종자산 남쪽에 위치한 중리의 해 뜨는 마을에서 오르는 길이 하나 있고, 종자산 동쪽의 중 3리 마을 회관에서 출발하여 오르는
길이 2개, 그리고 종자산 북쪽의 중리지에서 출발하여 오르는 길이 2개 있다. 종자산에는 유명한 사찰이나 대형 폭포는 존재하지 않으나, 한탄강의 협곡과 기암괴석의 산봉우
리가 어우러져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이 비교적 탁 트여 있어 전망이 좋으며, 개성의 송악산이나 멀리 철원평야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 진달래와 단풍
이 아름답고 북쪽 능선으로는 싸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종자산산행기.

오늘 토요산행은 포천에 있는 조금은 오지산이라 느끼는 종자산을 가는 날이다.

종자산은 높지도 산행거리가 길지도 않아 산행후 중리저수지에서 차를 타고 15분정도면 도착하는 비둘기낭폭포와 지난 5월3일 개장한 한탄강을 가로 질러

만들어진 하늘다리까지 둘러보고 온다고 아침6시에 39명이 출발을 한다. 이제 포천도 구리 포천간 고속도로가 생겨 빨리 갈수있다.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의정부로 나와서 다시 민락IC에서 포천고속도로를 타고가다 국도로 내려서 38휴게소에 둘러 아침식사도 하고 들머리인 중2리 해뜨

는마을 버드나무집옆 도로에 도착을하여 하차후 주차장도 화장실도 없는 종자산2.4km이정표와 다 낡아빠진 산행지도앞 들머리인 포장길을 따라 8시30분

출발을한다.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오르다 윗쪽으로 종자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곳에 종자산정상 1.55km이정표가 서있고 주사랑교회 기도원앞 녹색휀스

길을 따라 밤나무골 계곡으로 들어선다. 길은 많은 사람이 다녀간 흔적은 없어도 제대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완만한 산길을 따라 15분정도 오르면 사면길이

시작이되고 짧은 너덜길을 지난다. 그리고 종자산정상0.87km이정표앞에 가파르게선 철재계단을 올라서면 우측 절벽아래 넓은공터가 보인다.

높이20m, 폭30m정도의 절벽바위가 바위굴성으로 종자산을 대표하는 명소라고 한다.종자굴(굴바위)라고도 부르는 바위굴성은 넓은 마당이있고 돌로쌓은

두서네개의 공터가 있다. 옛날 이곳에서 3대독자 부부가 아이가없어 걱정하다 종자굴에와서 100일기도를 올리고 아이를 낳았다고 하여 종자산(씨앗산)이라

는 산이름이 유래되오고 있다고 한다. 철계단을 올라오며 밧줄구간이 나오고 미끄러운 잔돌 부스러기길을 따라 계곡길을 올라 지능선길에 올라선다.


그리고 좌측아래로 전망바위가 하나서있다. 그앞으로 올라서 우리가 버스를 타고온 87번도로와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긴 다리인 영로대교가 내려다 보인다.

그리고 주상절리로 협곡을 이룬 한탄강 줄기가 보이고 그뒤로 불무산이 건너다 보인다.그리고 곧 종자바위앞을 우회하여 제법 가파른길을따라 밧줄 두번

정도 더 붙잡고 올라 남서릉삼거리인 620봉에 올라선다. 620봉에서는 종자산 뒷쪽의 풍경이 펼쳐진다. 동두천 연천쪽의 벌판과 동두천 마차산과 파주 감악

산이 보이고 그옆으로 소요산도 함께 보인다.덥고 가파르지만 가끔씩 불어주는 바람이 참 시원하고 고맙다. 종자산 오름길은 비록 거리는 짧지만 높은산에

비해도 있을건 다있다. 너덜길도 잠시 있었고 계단길 그리고 밧줄구간까지 있으니 620봉을 지나며 사각 119이정표에는 중리저수지 2.82km표시되있다.

620봉에서 10분정도를 올라서면 정상바로 못미쳐에 멋진 조망터가 나온다. 그조망터에서는 한탄강줄기와 비둘기낭폭포앞 넓은 주차장 그리고 하늘다리의

교각까지 내려다 보인다. 조망을 바라보고 종자산 정상석 앞으로 다가간다."種子山 642.8m 포천시"가 새겨진 큼지막한 정상석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그앞쪽

으로는 오래되 보이지않은 산행지도와 사고발생시 긴급전화번호 그리고 사각이정표 하나가 서있다. 종자산은 포천시 관인면과 연천군 연천읍을 경계로

하는 산으로  산이름은 앞에서 기술한 바위성굴의 유래에서 보듯이 기도후 씨앗을 보아 종자산이라고 부르기도했고 먼옛날 천지가 개벽을하여 온세상이

물바다로 변했을때 이산의 정상이 마치 종지그릇 엎어놓은 만큼 조금 남았다고하여 종지산 종자산으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종자산에는 염소가 많다. 처음8마리가 인근 농장을 탈출했다는대 그 수가 늘어 등산로 가는곳마다 염소의 흔적 분비물이 남아있어 냄새가 고약하다.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정상 북쪽끝 조망바위에 올라서 북쪽의 전망을 보고 내려가려고 바위에 올라서니 향로봉 삼형제봉뒤로 지장산이 그리고 지장계곡을

사이에두고 관인봉과 그뒤 먼곳에 금학산에서 고대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인다. 그리고 금학산줄기 용정산아래로 철원평야도 눈에 들어온다.

그 전망바위를 내려서 북릉으로 향하는 초입에는 짧지만 밧줄구간이 나온다 그길을 지나 짧은 내리막길을 걸어 내려와 바람시원한 그늘공터에서 산행식을

하고 작은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중간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노송구간에서 한탄강을 내려다 볼수있는 조망터가 나와 잠시잠시 내려다 보며 산길은

점점 숲이 가려있어 등산로가 보이지 않는 마사토 미끄러운길을 따라 양봉장 휀스까지 내려와 낙엽송길로 들어서 임도를 따라 중리저수지 상류에 도착을한

다. 그리고 상류에 있는 큰다리옆 지장산마을 표지석을 지나  다리를 건너 좌측 주차장에 서있는 산악회 버스에 올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비둘기낭 주차장

으로 향한다.



비둘기낭폭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마을에 있는 폭포.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비둘기낭 폭포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같이 주변의 크고 작은 하식동과 주상 절리, 판상 절리, 협곡, 용암 대지 등 철원-연천 지역의 지형 및 지질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둘기낭 폭포는 용암 분출에 따른 침식 기준면의 변동과 수계 발달 간의 상호 작용과 용암 대지 내의 폭포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 지형으로, 한탄강
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지형·지질학적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비둘기낭 폭포의 면적은 3만 1669㎡, 높이는 약 15m이고, 폭포 아래 소의 폭은 약 30m
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2009년 한탄강이 상수원 보호 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2010년부터 전문 기관의 문헌 및 현지 조사 등을 거쳐 2011년 3월 향토 경승지인 포천 한탄강 8
으로 지정되는 등 포천 한탄강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2011년 문화재청의 「지형·지질 문화재 자원 조사 보고서」에서 포천 한탄강의 ‘비둘
기낭 폭포와 주상 절리 협곡’이 최고 평가[50점 만점 중 49점]를 받아 지질학적 중요성이 대외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포천시와 문화재청의 현지 조사를 통해 2012년
9월 25일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

비둘기낭폭포 관람기.
비둘기낭폭포로 가기전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그 주차장은 한탄강 하늘다리가 탄생하면서 더 넓어져 많은 차량들이 주차하고 한쪽으로는 먹러리 장터가 열려 호객소리와 각설이타령의 엿장수 스피커
소리가 크게 들린다. 아직은 정비가 덜되 주차장은 포장이 안되 차가 지날때마다 흙먼지가 많이 날린다. 주차장에도착 우선 비둘기낭폭포를 다녀오기위해
시끄러운 먹거리 장터앞을 지나 높은 사각기둥에 "포천 한탄강 현무암협곡과 비둘기낭폭포 천연기념물 제537호" 입간판을 지나 여러개의 간판 한탄강에
대한설명과 폭포주위에 있는 현무암협곡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는 앞을 지나 비둘기낭으로 내려가 1차전망대에서 폭포를 내려다 본다.
갈수기라 많은 폭포물은 쏟아지지 않지만 아래 낭에는 코발트색의 깨끗한 물이 소(沼)에 떨어져 있다. 비둘기낭폭포는 여러방송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
다.선덕여왕 드라마도 여기서 촬영했다고 한다. 관람시 주의사항 안내판을 지나 계단을 내려가면 2차 3차 전망대가 있다. 2차전망대를 지나면 관람시간이
지나면 위험한 관계로 문을 닫아놓은 장치도 되있다. 계단은 몰려드는 관람인파로 복잡하다. 제일아래 전망대에 도착을하면  폭포 벽면의 주상절리를 볼수
있다.설명판에는 현무암 협곡으로 이루어진 용암지대로  주상절리가 생성됬고 그안으로 하천물이 흘러들어 침식된 부분에 폭포물이 흘러 내린다고 적혀있
다.이 신비스러운 비둘기낭이라는 이름은 폭포위에 백비둘기가 집을짓고 살았는대 소(沼)가 움푹패여 있는 모습이 비둘기 둥지와 같이 생겼다하여 비둘기
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그 많턴 인파가 썰물같이 빠져나가 여유를 가지고 사진을 찍고 비둘기낭폭포를 둘러보는대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는다. 그 절경을 둘러보고 계단을 올라 폭포입구에서 좌측 하늘다리로 가기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한탄강 하늘다리.

하늘다리는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길이 200m, 폭 2m로 한탄강을 가로질러 설치됐다. 한탄강 위 50m 높이에 세워져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와 협곡, 적벽 등 한탄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다 다리를 건널 때 온 몸에 느껴지는 출렁거림까지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탄강

트레킹도 가능하다. 그 중에 한탄강 벼룻길과 멍우리 협곡을 거쳐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비둘기낭 순환코스는 국내 내륙 유일의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 등 지질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한탄강 하늘다리와 연계하여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 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방향으로 멍우

리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km 구간은 한탄강을 양옆을 따라서 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한탄강 아래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으며 특히 강 아래에서 협곡 등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걷기에 최적의 코스로 형성되어 있다.


한탄강 구름다리 건너보기

비둘기낭을 둘러보고 10여분 거리인 하늘다리로 향하는 도중 좌측 한탄강변으로 한탄강 전망대가 있다 한탄강과 윗쪽으로 새로 설치된 하늘다리의 모습을

볼수있는 전망대를 지나 하늘다리 아래를 통과하며 윗쪽으로 다리하부를 올려다보고 달팽이처럼 빙빙돌아 올라 하늘다리입구에 도착을한다.

입구에는 하늘다리에 대한 설명판이 서있다. 대충 훌터보면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로 국내유일의 현무암침식 하천인 한탄강협곡에 설치됬다하며

공사비38억원 준공일 2018년5월3일 길이200m,폭2m,높이 50m로 80kg성인 약 1500명이 한꺼번에 지나도 안전하게 살계됬고 중간에는 스카이워크 3개소

가 있다고 한다. 그 다리를 건너며 조금씩 흔들리는 스릴을 맛보며 한탄강 상류와 하류쪽을 내려다보며 그림같이 펼쳐지는 협곡을 감상하며 유리강화바닦이

설치된 스카이워크도 걸어본다. 요즘 지자체에서는 흔들다리 출렁다리 하늘다리등 많은 인도교를 설치하고 있다.

그 원조격인 월출산 구름다리와 봉화 청량산 하늘다리,강천산 구름다리,화순 백아산 구름다리, 칠갑산 천장호구름다리,증평에 좌구산 구름다리등 기존의

인도교와 최근에 곽광을 받고있는 근처에 있는 마장호수,감악산 그리고 원주 소금산 하늘다리까지 명물을 만들어 여행객을 유치하고 있다.

협곡을 바라보고 한발한발 건너는 사이 하늘다리 끝부분에 도착을한다. 그리고 앞으로 산허리를 돌아 올라가는 목책계단이 설치되 있고 마당교0.2km이정

표가 붙어있다. 마당교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도하고 모이는 시간이 아직 남아있어 많은 산악회원들은 주차장으로 돌아가고 호기심많은 나를 비롯해 7명이

마당교를 다녀온다고 통나무 목책계단을 올라 다시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가자 하늘다리의 축소판인 마당교(廣場橋)가 나온다 다리입구는 구석기 시대를

연상하는 장식을 해놓고 맨위에는 비둘기 두마리의 형상을 만들어 놓았다. 다리를 건너 작은 계곡을 내려다보고 건리를 건너자 다리입구에는 자연석에

마당교(廣場橋)라고 새겨 놓았다. 광장(바당)을 의미하는 다리입구에는 할머니 두분이 막걸리 맥주 아이스케키를 얼음박스에 넣어 팔고있다.

남편은 7개를 사서 한개씩 먹으며 마당교를 다시건너 가파른 계단을 올라 다시 하늘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돌아오며 오늘은 종자산산행과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 마장교까지 4곳을 보고 오늘 일정을 마감을한다.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를 일부러 보러올려면 차량 주유비와 고속도로비가 많이 드는대 오늘

산행하고 공짜로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오는길 소흘읍 고모리에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이른시간 5시20분 집에 도착하여 의미있는 산행을 마무리한다




  해뜨는마을 입구 이정표.


  정비가 필요한 종자산 산행지도.


  산행 들머리에서 바라본 종자산.




  너덜길이 잠시 이어진다.


  계단길도 나오고.






  조망바위에서.




 밧줄구간도 있고.





  비둘기낭 주차장도 내려다 보인다.




  종자산 정상석에서.





  정상 능선.





  지장산쪽의 풍경.





  종자산에서 내려다본 한탄강줄기.




  멀리 명성산능선이 보인다.


  하산하면서 정상을.




  중리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중리저수지 상류에서.





  비둘기낭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늘다리.


  비둘기낭 입구표지목.





  비둘기낭폭포 내려가는 계단.



  비둘기낭폭포 전경.





  비둘기낭 폭포앞에서.













  한탄강 전망대쪽.



  바람다리 하부쪽.







  하늘다리 설명판앞.





  하늘다리에서 내려다본 한탄강 상류쪽.


  한탄강 하류쪽.








  하늘다리 전경.




  마당교 가는 목책계단길.



  마당교 전경.



  마당교를 건너며.



  마당교 표지석앞.








  주차장으로 돌아오며 교주명앞에서.



  하늘다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