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장소 : 단양 느림보강물길 하나 (석문길,삼봉길,상상의거리)
트레킹일자 : 2018년 6월 16일 토요일
트레킹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35명과 함께
트레킹경로 : 하덕천리-전망대-석문-도담삼봉-도담삼봉옛길(구도로)-단양생태체육공원-고수대교-선착장-수변무대-장미터널-상진대교
트레킹시간 : 하덕천리-만천하스카이워크(4시간30분) 스카이워크관람 (50분) 총 5시간20분
석문(石門)
단양 석문은 단양팔경의 하나로 2008년에 명승 제45호로 지정되었다. 석문은 도담삼봉에서 남한강 상류 약 200m 지점 강변에 우뚝 서 있으며, 언덕 아래로 커다랗게 구멍을
뚫은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돌문이다.이는 석회암이 오랜 세월동안 풍화되면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문은 석회암이 풍화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암석의 형태가 마치 돌로 만든 문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석문 자체의 모양도 특이하고 빼어나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 또한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이 아름답다. 도담삼봉의 상류에 위치한 석문을 보려면 도담삼봉 분수대에서 북쪽 언덕 위에 있는 이향
정을 넘어가거나, 도담삼봉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야 한다. 이향정까지는 걸어서 대략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석문은 매우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어 《신증동국여지승람》 단
양조에도 “도담에서 흐름을 거슬러 수백 보쯤 가면 푸른 바위(蒼壁)가 만 길이나 된다. 황양목(黃楊木)과 측백(側柏)이 돌 틈에서 거꾸로 났고 바위 구멍이 문과 같아서(巖穴如
門) 따로 한 동천이 있는 것 같다”고 기록되어 있다.석문 자체의 모양도 특이하고 빼어나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 또한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이 아름답다. 도담삼봉의 상류에 위치한 석문을 보려면 도담삼봉 분수대에서 북쪽 언덕 위에 있는 이향정을 넘어가거나, 도담삼봉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야 한다.
석문은 매우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어 《신증동국여지승람》 단양조에도 “도담에서 흐름을 거슬러 수백 보쯤 가면 푸른 바위(蒼壁)가 만 길이나 된다. 황양목(黃楊木)과 측백
(側柏)이 돌 틈에서 거꾸로 났고 바위 구멍이 문과 같아서(巖穴如門) 따로 한 동천이 있는 것 같다”고 기록되어 있다.이 석문은 동양에서 제일큰것으로 알려져있다.
석문의 모양이 아름답지만 이 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마을의 모습이 마치 액자에 담긴 한폭의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다.
도담삼봉(嶋潭三峰)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담상봉은 남봉, 처봉, 첩봉 세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우뚝 솟아 있는 삼봉의 모습은 물안개가 차오를 새벽이 되면,
그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마음껏 내보인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은 남편봉에 삼도정을 짓고 이따금 찾아와 풍류를 즐기거나 시를 지으며 쉬어 갔는데 그 경치를 너무 좋아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옛 이야기*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있었다고 한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진다.중봉에는 현재 삼도정(三嶋亭)이라는 육각정자가 서 있다.
삼도정은 세 봉우리와 어울려 한층 더 경관미를 돋보이게 한다. 1766년(영조 42) 단양군수로 부임했던 조정세(趙靖世)가 처음으로 이곳에 정자를 짓고 능영정(凌瀛亭)이라
이름 지었다. 이후 1900년대에 김도성(金道成)에 의해 사각정자가 목조건물로 지어진 후 빼어난 모습을 간직해왔는데 안타깝게도 1972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다. 이후 1976년
콘크리트로 다시 지은 정자가 삼도정이다.도담삼봉은 이황이 단양군수로 부임해서 명명한 것으로 알려진 단양팔경 중의 하나다. 도담삼봉을 비롯해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석문, 구담봉, 옥순봉 등 여덟 곳의 경승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지형의 훼손이 많은 곳을 제외한 도담삼봉, 사인암, 석문, 구담봉, 옥순봉 등 다섯 곳이 현재
국가문화재 44호인 명승으로 지정되었다.남한강이 크게S자로 휘돌아가며 강가운데 봉우리3개가 섬처럼 떠있어 삼봉이라고 했고 섬에있는 호수같다고 하여 도담이라는이름
을 얻었다.
느림보강물길(2,1,4,5코스 트레킹)
충청북도 단양군에서는 단양을 대표하는 단양강(남한강상류)변을 따라 2코스석문길(3.8km)하덕천리-도담삼봉,1코스삼봉길(2 km),도담삼봉-상봉대교,
4코스상상의거리(6km)삼봉대교-상진대교,5코스수양개역사문화길(3.2km)상진대교-수양개선사박물관,그외에도 3코스(km)금굴길,고수재길 15.9km에 걸쳐
느림보강물길을 만들어놓고 5코스수양개역사문화길은 잔도길과 연결하여 적성면 애곡리 산1-3 만학천봉(해발320m)에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만들
어 많은 여행객들이 찿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되고 단양시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모습으로 대명리조트와 함께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늘 산악회에서는 그길을 걷기로 하고 아침6시 35명이 출발을한다.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으로 들어섰지만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전용차선은 승용차
들이 전용차선으로 들어오지 않는대 홍보가 덜되고 단속이 안되는지 많은 승용차들이 들락날락한다. 그래도 그덕분에 빠르게달려 만종JC에서 중앙고속도
로로 들어서 북단양 IC를 빠져나와 삼봉대교를 건너 다시 하덕천대교를 건넌다. 그리고 우회전하여 삼거리에 정차를하고 하차를 한다. 준비하고 여천리.단
양.영월 교통이정표와 고수재길3.2km,도담삼봉6.2km,이정표앞을 출발하여 100m정도 차도를 따라 내려와 우측 콘크리트계단을 내려서 민가앞 포장길
을 다시100m정도 내려와서 느림보강물길.고수재길4.4km도담삼봉5.9km이정표와 작은 느림보길 지도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다.그리고 우측포장길을 따
라 하덕천대교 아래를 지나 좁은 아스팔트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간다. 그리고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가다 좌측으로 덕천교0.8km,도담삼봉6.5km,(차도길)도
담삼봉3.2km(느림보길)이정표에서 도담삼봉3.2km쪽으로 데크계단을 올라서 능선으로 올라가는 가파른길을 따라 짧은 오름길을 올라서면 첫번째전망데크
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우리가 출발했던 하덕천교와 구비돌며 흐르는 강물이 잘보인다.
잠시머물며 그모습을 사진에 담고 다시출발하여 산길을 잠시 내려섰다가 또다시 잠깐을 올라가면 두번째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도담삼봉쪽에서
단양시내로 연결된 도로의 긴다리가 산아래 강가로 길게 나있고 도담삼봉의 옆모습과 휴게소 주차장까지 그리고 강건너 도담리마을까디 잘 전망이된다.
그리고 눈을 돌려 국망봉에서 비로봉을거쳐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주능선 줄기가 아득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 멋진모습을 보고 능선길을 빠르게 걸어
덕천교2.7km,도담삼봉1.3km 그아래 화살표 (석문) 도담삼봉 이정표 삼거리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도담삼봉1.3km로 가면 멀리 Cement공장앞으로 해서 도
담삼봉에 도착을 하므로 석문을 보려면 다시 올라와야 한다. 이곳에서 석문쪽으로 직진을하여 등산로옆 풀도 깍고 잘만들어진 산길을 따라가다 좌측으로 석
문내려가는 석문50m간판을 지나 통나무 목책계단을 내려가 석문 전망대(국가지정문화재 제45호)앞에 선다. 단양은 많이 왔다 갔지만 석문은 오늘 처음 와
서본다. 겨울에 나무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제대로 석문을 볼수 있을턴대 나무잎이 무성해 석문을 많이 가리고 있어 이쪽 저쪽을 오가며 사진에 담고 다시
계단을 올라와 도담삼봉 휴게소로 가기위해 계단을 따라 내려오다 팔각정앞에 도착하여 그늘지고 강바람이 시원한 팔각정에서 또다른 도담삼봉을 내려다
보고 남어지 계단을 따라 내려와 작은 야외무대앞으로 내려선다.단양강은 갈수기때는 물이 강바닥에만 흘렀는대 제비봉앞 중방리에 수중보를 건설하면서
물이 가쳐 중방리 상진대교 수변무대 고수대교와 이곳 도담삼봉까지 언제나 푸른강물을 볼수가 있다. 그래서인지 도담삼봉 주변을 빠르게 보트들이 물보라
를 이르키며 달리고 있다. 야외무대앞에는 큰 나비날개 포토죤과 크게 만든 스피커 모형에서는 음악이 흘러 나온다. 삼봉을 측면에서 바라보고 3층으된
휴게소 건물앞을 지나 단체사진을 찍도로 만들어놓은 테크 포토죤에서 가운데 남편봉 그리고 처봉,첩봉 세개의 봉우리와 정자를향해 단체사진을 찍고 사진
액자 포토죤과 1박2일 촬영지 사진간판을 빠르게 지나 정도전 동상도 지나고 매포천 생태하천 하늘다리 표지판앞 계단을 올라선다.
여기서 부터는 1코스 삼봉길이다.구도로를 자전거길과 트레킹길로 만들고 옆으로 새로 만든 4차로 도로로 차들이 빠르게 지난다. 터널이 보이고 다리앞에
는 폭포위로 아슬하게 놓인 밧줄로 엮어 만든 거의다 썩은 가상 나무다리를 그려놓아 그 다리위에 서면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사진에 담게끔 착시그림을
그려놓아 다른재미를 제공해준다. 구 도로 터널을 통과하여 조금은 지루한길을 걷는다.
지금은 괜찮은대 한여름에는 많이 더울것 같다. 멀리 아침에 건넜던 삼봉대교가 눈에 들어오고 다리위에 또하나의 착시그림인 폭포위 뗏목이 떨어질듯한
그림에서 사진을 또 찍고 벌곡3교차로앞에 도착을한다. 단양IC,단양,평창,영월,구인사 교통이정표가 높이서있고 횡단보도를 건너 삼봉대교 난간에 예뿌게
꽃을심어 단장을해논 다리앞에서 인도길을 따라오다 좌측으로 단양정수장과 단양생태체육공원쪽 강변길로 내려와 강변길을 걷는다.
예뿐야생화가 펴있는 강변길과 데크길을 걸어 고수대교앞에 도착을한다. 선착장도 지나고 수변무대에 도착하여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간식을 먹는다.
청명하고 바람이좋아 앞쪽 양방산 활공장에서 내려오는 수많은 행글라이더가 바로앞 둔치에 살포시 내려앉는 모습을 보고 강가 공원길을 걸으며 수달과
돌고래 착시그림을 지나 장미터널로 들어선다. 철이조금지난 장미꽃들은 힘이없고 색도 많이 흐려져 있지만 아치로된 장미터널밖 데크길을 걸으며 보는
장미는 아직도 볼만하다. 장미터널을 벗어나자 멀리 상진대교위 만천학봉에 높이서있는 스카이워크 타워가 올려다 보인다. 고기모형과 1985 라고쓴 빨간
조형물이 서있다. 1985는 구단양시내가 충주댐이 건설되며 수몰되고 지금의 신단양으로 이주한 해 라고 한다.
그앞을 지나 단양보건소와 단양관광호텔을 지나 상상의거리 끝지점인 상진대교아래에 도착을하며 1부 트레킹 여행기를 끝내고 다음 2부로 넘긴다
하덕천리 덕천대교의 모습.
가야할 능선과 단양강줄기.
덕천교앞 삼거리 이정표앞에서.
차도에서 트레킹코스로 내려가는 마을길.
마을길을 지나 다시 좁은 아스팔트길앞 이정표.
덕천교 하부를 지나며.
임도를 벗어나 산길로 들어선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출발했던 덕천교쪽으로.
두번째 전망대에서 도담삼봉 쪽의 풍경.
점점 도담삼봉이 가까워지며 삼봉의 측면이 잘보인다.
출발했던 덕천교쪽의 단양강줄기.
한일시멘트 공장.
석문의 모습.
석문 전망대에서.
팔각정 쉼터에서 바라본 도담삼봉 휴게소의모습.
휴게소쪽 석문입구.
야외무대.
야외 무대앞 큰 스피커.
도담삼봉 첩봉,남편봉,처봉.
정도전 동상앞.
구 도로로 올라가는 계단길.
착시그림 위험한 다리를 건너며.
삼봉대교가 보인다.
삼봉길 다리위에 그려진 착시그림앞에서.
삼봉길 구도로 아스팔트를 걸으며.
벌곡교차로.
삼봉대교앞 꽃길에서.
강변길을 걸으며 삼봉대교를.
고수대교.
양방선 활공장.
양방산 활공장에서 출발한 행글라이더.
수달이 그려진 착시그림.
돌고래 착시그림에서.
장미터널 입구에서.
장미터널길에서.
상진대교위로 만천하스카이워크 타워가 보인다.
캐나다 갔을때 트레일에 설치되있는 많이 본 빨갛의자에 앉아서.
1985는 구단양이 수몰되며 신단양으로 이주한 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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