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장소 : 쌍계사 십리벚꽃길 불일폭포 왕복
트레킹날자 : 2018년 4월 7일 토요일
트레킹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43명과 함께
트레킹경로 : 화개장터주차장(쌍계로)-미루나무팬션-신촌마을회관-켄싱턴리조트-쌍계사-환학대-마족대-불일암-불일폭포-쌍계사-쌍계2교
(화계로)-흔적문화캘러리-화개초,중학교앞-주차장
트레킹시간 : 09 : 40 ~ 15 : 30 (5시간50분)
화개장터십리벚꽃
꽃샘추위가 끝나고 3월말 접어들때쯤이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리에 날려 화사하게 봄을 재촉한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쌍계사
통일신라 성덕왕 21년(722) 대비화상과 삼법화상이 세워 옥천사라 불렀다고 하며 정강왕(재위 886∼887)이 두 개의 계곡이 만나는 절 주변의
지형을 보고 쌍계사로 고쳤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절이 불에 탔던 것을 벽암대사가 인조 10년(1632) 다시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불일폭포
지리산 10경의 하나이다. 쌍계사에서 3㎞ 지점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한 후 불일폭포를 등산하면 좋은 여행이 된다.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4백m쯤 오르면 국사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삼법화상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건립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삼법화상이 입적한 후 110년 만에 진감선사가 중건했고, 이로 인해 국사암이라고 이름 지었다. 또 이 국사암 입구에는 진감선사가 심었다는 사방으로 뻗은 네가지로 된 거목인 사천왕수가 특이하다. 숲속을 지나면 널따란 불일평전에 불일휴게소로 불리는 아담한 집과 정원이 특이하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쌍계사쪽 지리산 지능선.
쌍계로를 따라 올라가며 녹차밭을 만난다.
이상 난동기온으로 오늘과 내일 벚꽃 축제기간인데 벚꽃은 이미 다 져버렸다.
쌍계로를 걸어올라가며 화계로쪽 화개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바라본다.
이곳으로 다음번에 찾아올 지리산둘레길이 지나간다. 둘레길 안내목.
화개천 넘어로 십리 벚꽃길이지만 꽃이 다져버렸다.
그나마 남아있는 동백꽃앞에서.
녹차밭앞.
화개천.
쌍계사 표지석.
쌍계사 매표소 어른 2500원.
쌍계사 일주문.
불일폭포 가는길.
환학대앞.
마족대앞 폭포.
불일평전에서.
탐방지원센터.
북일폭포 가는길.
불일폭포앞 전망데크에서.
불일폭포 오는 계단길.
불일암에서.
쌍계사 지붕.
쌍계사 대웅전앞에서.
국보제47호 앞에서.
사리탑.
쌍계사 대나무숲에서.
이미 다져버린 십리벚꽃길(화계로쪽)
화개로에서 건너다본 아침에 올라갔던 쌍계로쪽.
썰렁한 축제장(노래자랑 관람객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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