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장소 : 군산 고군산군도 선녀도외 3개섬.
트래킹일자 : 2017년 6월 3일 토요일
트래킹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45명과함께
트레킹경로 : 고군산대교임시주차장-무녀2리-무녀초교-선유대교-선유도선착장-선유2리-명사십리해수욕장-망주봉-짚라인타워-
장자대교-대장교-할미바위-장자봉(대장봉)-도로공서구간(도보)-고군산대교임시주차장(원점회귀)
트래킹시간 : 10 : 00 ~ 16 : 00 (6시간)
고군산군도.
군산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하며, 옥도면에 소속되어 있는 군도(群島)이다. 선유도(仙遊島)를 비롯하여 야미도(夜味島)·신시도(新侍島)·무녀도
(巫女島)·관리도(串里島)·장자도(壯子島)·대장도(大長島)·횡경도(橫境島)·소횡경도(小橫境島)·방축도(防築島)·명도(明島)·말도(末島)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군산에서 고군산군도의 중심인 선유도까지는 약 50㎞이고 가장 동쪽 섬인 야미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인 군산시
옥서면 화산까지는 12㎞이다.고군산군도는 예로부터 ‘선유 8경’이라 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새만금사업(1991∼2020)의 추진과 함께 국제해
양관광단지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고군산도의 여러 섬들이 육지와 이어져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군산도라는 명칭은 오늘날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
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현 군산)로 옮겨가게 되면서 진포가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 고군산이라 불리게 된 데서 유래한 것이라 전한다.편암과 편마암으로 구성된 해발 19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섬들
이 원형으로 자리한다. 사면에는 지질시대의 오랜 풍화작용을 받아 적황색 및 갈색 토양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선유도와 무녀도 및 신시도 해안에는 간척
지가 펼쳐져 있다.기후는 겨울에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이 강하며, 여름에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다. 연강수량이 1,100㎜로 내륙지방에 비해서 적은 편이나,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린다. 나무는 온대 낙엽수림과 상록 활엽수림의 혼합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트래킹 여행기 2편.(1편에서 계속)
앞으로 여름철이면 더 할턴대 하며 봐도봐도 멋진 모습들을 바라보며 빠르게 선유도담수화시설 앞건물을 지나
장자교를 건넌다.장자교를 건너며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망주봉을 바라보는 경치역시 황홀하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곳이 많이 있다.
외국 어느관광지에 비해도 조금도 손색없는 경치를 바라보며 새로건설되는 장자대교 아래 물보라를 피우며 지나가는 배들을 내려다 보며 장자
도로 들어선다.장자교 인교도는 오토바이나 차량이 통과할수 없는 다리로 그 다리를 건너 마을로 들어서 장자마을방향,할매바위1.1km,대장도
방향 이정표를 지나 대장교를 건넌다. 대장봉(장사봉)아래 예뿌게 지어진 팬션들이 여러채 있고 지나는 도로옆 조경을 잘해놓고 예뿌게 꾸며
놓았다. 마지막팬션을 지나 계단이 시작이되고 계단입구에는 어화대,할매바위,대장봉방향 이정표가 서있다 계단을 올라서 산길로 들어서
장자할매바위전설 설명판과 거의다 허물어진 기와집앞에 선다. 할매가 살았다는 기와집뒤로 우뚝솟은 할매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오름길이 잠시 시작되던이 2단 3단으로된 바위길 슬랩구간이 길게 이어진다. 밧줄을 잡고 순서를 기다려 정상으로 오라서며 내려다본 선유봉과
장자대교 그리고 대장교로 가느다라게 연결된 아름다운모습을 바라보며 소나무에 걸려있는 "장자봉141m" 표지판 앞에서 인증사진 남기고 정상
에서 망주봉쪽의 황홀한 경치를 건너다본다. 이곳은 대장도이며 산이름도 대장봉이라야 하는데 왜? 장자봉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망주봉과 견주어도 조금의 손색이 없는 장자봉에서도 가슴트이는 비경을 돌아보며 많은 사진을 찍고 아쉽지만 하산을 서두른다.
올라갔던 까칠한 바윗길을 밧줄을 잡고 팬션도 지나고 대장교를 건너 장자도에 도착을 한다. 장자도는 선유도나 무녀도에 비해 아주 작은 섬이지
만 자연포구로 옛날부터 중요한 피한지였고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중요한 섬이며 수자원이 풍부하다고 한다. 그리고 장자도는 가제미(가자미)
처럼 생겼다고 하여 가제미섬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또 이섬에 힘이쎈 장사가 살았다하여 장자도라고 아름지였다고 한다.
그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즐기느라 벌써 트래킹을 시작한지 5시간이 넘어 버렸다. 주차장으로 가며 몽돌해변도 선유봉과
무녀봉도 돌아봐야 하는데 오늘계획도 그렇게 짜여 있는대 너무 시간이 촉박해 그곳은 둘러가지 않는다고 한다. 흙먼지나는 공사구간 길로 들어
서 장자대교를 건너 도로공사가 한창인 터널도 지나고 빠르게 선유대교를 건넌다. 이곳 도로는 금년말에 개통한다고 하는대 선유교를 건너 무녀
도로 건너오니 아스팔트포장이 일부구간은 되있고 그길을 따라 빠르게 장자도부터 4km정도되는 공사구간을 걸어 고군산대교앞 임시주차장으로
돌아오며 6시간에 걸쳐 아름다운섬 뮤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의 트래킹을 끝낸다. 산악회버스를 불러 버스에올라 돌아오는길 신시도주차장
앞에서 방조제도 바라보고 수문도 또 기념탑도 돌아보고 새만금방조제를 건너 군산IC에서 고속도로레 올라서 막히지않는 고속도로를 달려 인천
에 돌아오며 환상의섬 선유도와 인근섬에서 곱고아름다운 트래킹을 마무리한다.
지나온 망주봉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옛날에 건설된 장자교.
옛 장자교에서 새로건설되고 있는 장자대교를.
장자대교위로 선유봉이 버티고있다.
지나온 장자교.
장자도에서 대장도로 건너는 대장교에서.
대장도에는 예뿐팬션이 여러채 있다.
대장봉 올라가는 계단입구.
선유봉과 장자교,장자대교 그리고 장자도와 대장교가 그림같다.
당자봉(대장봉)에서 멀리 신시도와 고군산대교 그리고 망주봉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아름답게 보인다.
망주봉과 솔섬.
대장봉 정상에서.
대장도에 있는대 표지판에는 장자봉이라 붙어있다.
장자도에서 바라본 대장도.
새로 건설되는 도로에 터널을 지나며.
개통되지 않은 선유대교위를 걸으며.
무녀도쪽은 일부 포장이 되있다.
물이 빠져 건널수있는 쥐똥섬.
돌아오는길에 새만금 방조제 기념탑에 둘러.
새만금 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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