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

2015. 09. 28일 소래산 (299.4m)

소담1 2015. 10. 7. 17:06

 

산행일자 : 2015년 9월 28일 월요일

산행장소 : 소래산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26명과함께

산행경로 : 송내역남광장-부천둘레길입구-거마산-성주산-마애불-약수터-소래산-만의골-인천대공원

산행시간 : 09 : 30 ~ 13 : 00 (3시간30분)

 

 

산악회에서는 해마다 정월명절과 추석명절때는 정기산행을 안하고 명절다음날 고향을 찾지않는 회원들이 모여 번개산행을 실시해왔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토요산행은 없었고 일요일이 추석이라 차례들 지내고 오늘 월요일 번개산행을 실시한다는 공지가

있어 추석날 김포선산에 둘러 큰집에가서 차례를 지내고 기름진 음식 소화도 시킬겸 전철을 타고 송내역 남광장으로 가니 36명이나 되는 회원들이 나와 계셔서 9시30분 경인국도를 건너 부천둘레길 2구간 입구 아치문을 들어선다. 잠시 오르막길이 이어지던이 금방 완만한

능선길에 올라서 큰바위가 몇개놓여있는 스프레이 라카로 능력봉이라고 써놓은 암봉을 지나니 넓고 편안한길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 통나무계단도올라서고 좌측으로 부천시 소사구 조망 Point 데크 전망대에 올라선다.화창하고 좋은날이라 멀리 북한산의 삼각봉우리와 한강 일산은 물론

부천시내잘보이는 전망대에서 한참을 둘러보고 잠시 올라서니 군부대 철조망앞에 전진로 소래산 화살표방향 이정표와 그아래 아주 오래된

주물로 만들어진 아주 소박한 글씨로 만든 정상판앞에선다. "거마산  부천-인천 해발210M 거마회증"이라는 정상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성주산을가기위해 좌측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목책계단을 내려서니 아스팔트 도로가 나오고 우측으로 군부대정문이 보인다. 성주산을 가려면 도로에서 아랫쪽으로 10m정도 내려가다 에어부러쉬 먼자털이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성주산 정상이 나온다.

 

그 길이는 그렇게 길지않고 금방 성주산 팔각정앞에 도착을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하우고개가 나오고 우리는 철조망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갔다 조금 올라서면 소래산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삼거리에는 돌고래모양 이정표에 소래산 거마산 성주산 방향표시를 만들어

놓았고 그앞 공터에서 명절에 차린 음식들을 싸가지고와 자리잡고 과일 떡 막걸리등으로 산행식을 하고 내리막길을 걸어 인천대공원 만의골로

내려가는 소래산터널위 삼거리에서 소래산으로 향하다 직접 올라가면 산행시간이 너무 짧다며 마애불과 청룡약수터로 한바퀴 돌아 오르자고

해서 마애불과 청룡약수터를 지나 헬기장으로 올라가는 목책계단앞에 도착을 한다.

청룡약수터0.1km,내원사1.5km,정상0.6km에서 오늘산행중 가장 가파른 목책계단을 올라 헬기장에 도착을 한다.

그리고 데크계단을 따라올라 정상이 올려다보이고 작은 돌탑을 지나 암릉길을 조금걸어올라 소래산 정상에 올라선다.

 

많은 인파들이 소래산을 찾아와 먼지와 소음으로 복잡하다. 정상석앞으로 가서 "소래산 299.4m"정상석과 사진을 찍고 동서남북으로 조망이

터진 소래산 정상에서 인천대공원과 인천시내 문학산 송도 그리고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눈을 돌려 시흥시내와 안산 군포 수리산 광교산

그리고 관악산이 차례로 눈에 들어오고 북한산과 일산 그리고 한강까지 바라보고 고향에 갔다 귀성하는 외곽고속도로를 바라보니 그 넓은

고속도로는 정체로 아주 천천히 차들이 지나고 있다. 소래산 정상은 인천 남동구와 시흥시의 경계로 국기계양대 양쪽으로 까만 직사각형

정상석을 시흥시와 인천시 남동구에서 하나씩 또 세워놓고 영역표시를 해놓았다.

조망을 즐기고 만의골로 하산을 하기위해 계단길을 내려와 만의골 고속도로아래 삼거리 에어부러쉬 설치된곳 화장실과 안내지도가 서있는

앞에서 에어로 먼지를 털고 고속도로 다리아래를 지나 만의골로 내려오니 많은인원들이 산에 올랐다 내려와 북적되는 식당으로 들어가

칼국수와 도토리묵 막걸리로 뒷풀이를 하고 은행나무앞을 지나 인천대공원을 가로질러 버스종점에 와서 버스타고 집에  돌아와 명절 기름진

음식 소화도 시킬겸 3시간30분간의 소래산 근교산행을 끝내고 명절 다음날 하루를 보내고 왔다.

 

 

 

송내역 남부광장에서 바라본 송내역

 

 

부천둘레길 2구간 시작점.

 

 

 

 

 

 

 

 

 

 

거마산 오르는길은 넓고 편안하다.

 

 

 

 

모양없이 써놓은 능력봉 암봉앞에서.

 

 

 

 

 

 

조망 전망대에서.

 

 

 

 

소박하게 써놓은 정상판앞에서.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내려오는 길.

 

 

 

 

군부대 정문쪽.

 

 

도로를 건너 다시 성주산으로 올라가는 입구.

 

 

성주산 팔각정앞.

 

 

철조망을 따라 한참을 가다 삼거리를 만난다.

 

 

소래산정상이 보인다.

 

 

 

 

인천대공원 만의골로 내려가는 이정표앞.

 

 

 

 

 

 

시흥시 신천동일대의 모습.

 

 

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소래산 마애불.

 

 

청룡약수터 위 운동시설.

 

 

 

 

헬기장.

 

 

 

 

돌탑뒤로 정상이 보인다.

 

 

 

 

외곽순환고속도로 뒤로 부개동과 부천 송내쪽이 보인다.

 

 

문학산 아래 문학경기장과 인천시내의 전경.

 

 

정상석앞에서.

 

 

 

 

 

 

인천 남동구와 시흥시 정상석이 계양대를 두고 서있다.

 

 

소래산 정상쪽.

 

 

 

 

 

 

관모산과 인천대공원.

 

 

 

 

다녀온 거마산과 성주산이 군부대를 사이에 두고 서있다.

 

 

 

 

 

 

만의골 은행나무.

 

 

 

 

 

 

인천대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