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9.14일 광명 도덕, 구름, 가학산, (가학광산)

 

산행장소 : 광명, 도덕산(183.1m),구름산(237m),가학산(229m)-(광산동굴)

산행일자 :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산행인원 : 남편과 둘이서

산행경로 : 철산역2번출구-푸르지오A107동/소망교회-화유정-송신탑(부리정)-도덕산(183.1m)-밤일육교(동물통로)-노온정수장-

               한치고개육교-(새미,진달래,천연)약수터-구름산(운산정)-광명터널위-가학산-가학광산동굴-광명 자원회수시설앞.

산행시간 : 10 : 50 ~ 14 : 10 (4시간20분)

 

도덕산(道德山.183.1m)

도덕산은 광명시의 광명동,철산동,하안동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남쪽 표고 183.1m의 독립봉으로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흙과 돌이 혼합된 토석

산성터가 남아있다.이성터는 한강유역 전체를 굽어볼수있는 위치에 있으며 퇴미형의 석축산성인 군자산성지(옛 시흥군 군자면 군자리)와 마주보고 있는대

산성둘레는 약 700m정도이며 현재 석축이나 토축으로 생각되는 유구는 발견되지 않고 정상부분에는 평탄한 넓은 공터이며 옛사신들이 이산 봉우리에 모여

道와德에 대한 의견을 자주 교환하여 도덕산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현재 광명시민체육공원으로 개발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정상에서면

인천의 계양산과 부천시내 북쪽 한강의 줄기가 아름답게 조망되고있다.

 

구름산(雲山,237m)

광명시 소하동과 노온사동 경계에 위치한 해발237m의 나즈막한 산으로 일명 "아방산"이라고도 하며 안양에서 경인2고속도로를 따라 인천쪽으로 가다

광명터널 직전 우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정자(운산정)가 보이는 산이다.원래 아방리에 소재한 산이라 아방봉이라 불렸는데 조선후기에 구름속에 산이 솟아있다

해서 구름산이라 불리게되였고,산정에서면 계양산과 김표평야쪽 부천시와 남쪽으로 방향을 틀면 문학산 문학경기장 송도신도시와 시흥시 소래산이 조망되고

남쪽으로 능고개를 지나 가학산 서독산으로 뻗어있고 북쪽으로는 도덕산까지 이어져있다.

 

가학산 (229m)

가학산은 광명시 가학동 일직동 노온사동 소하동에 걸쳐있는 산으로 광명에서 두번째로 높은 229m 의 산이다.

구름산과 서독산 중간에 솟아있는 이산은 국립지리원발행 지형도에는 표기되 있지않으나 구름산과 능고개를 서독산과는 도고내고개를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독립된 산이다,산세는 동쪽으로 오리동계곡이 발달되어 있는 반면 서쪽으로는 크게 두산줄기가 뻗어있다.가학산 정상에있는 가학정에 올라서면 목감동과 인천일대 또 수리산 삼성산 그뒤로 관악산과 시흥,부천시가 모두 잘보이는 전망좋은 곳이고 굴뚝이 가학산높이와 거의같은 광명자연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과

옛 시흥광산 이였던 가학산탄광동굴이 있는 산이다.

 

가학광산동굴

정식명칭은 시흥동광산 으로 1912년4월에 경기도 시흥군 서면 가학리에 제968호로 광산등록을 하고 1972년까지 60년간 금,은,동,아연등을 채굴하던 곳으로

회사의 부도로 방치되오다가 소래포구 상인들에 의해 새우젓을 보관 숙성시키던중 2011년 1월26일 광명시가 매입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수도권 최대의금속광산으로 한때는 종업원이 500명에 이르고 하루250톤을 채굴하였다.6.25 한국전쟁때 피난을 떠나지 못한 마을사람들의 피난처 역활을 하였고

지금은 광명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입장료없이 근대문화 전시관을 성치하여 유물전시및 신인 예숙가의 작품등을 전시하도록 하였고,동굴 영화관을

운영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있으며,동굴탐사 프로그램,청소년 동굴 과학캠프와 동굴 문화예술공연을 수시로 열고있다.

또 연평균 동굴기온이 12도로 와이러니 즉 포도주 와인등 발효식품을 보관하는 저장고와 소래 새우젓 숙성및 보관을 하고있다.명절날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KTX광명역에서 7-1번 버스를 타면된다.광명시 가학동 산17-1번지나 "광명시자원회수시설" 로 네비케이션을 입력시키면 된다.

 

철산역 2번출구를 나서서.

 

 

바로앞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조금가 골목을 따라 올라간다.

 

 

프르지오 아파트 107동이 보이며 소망교회앞으로 올라간다.

 

 

소망교회에서 긴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산행지도가 서있는 도덕산으로 올라가는 입구.

 

 

 

 

 

 

이길을 따라 송신탑 삼거리까지 올라간다.

 

다시 편안한 길이 나오고.

 

송신탑 갈림길봉우리.

 

 

 

송신탑갈림길에서 도덕산으로 조금가다보면 광명 돔 사이클경기장과 소래산 부천시와 역곡일대가 잘보인다.

 

 

소래산과 사이클 돔경기장.

 

이정표가 참 잘만들어 놓여있다.

 

소래산과 부천시가 조망되는 도덕산 전망대에서.

 

도덕산 전망데크에서.

 

 

도덕정과 도덕산정상 팻말앞에서.

 

 

 

 

높지않은산 이라 길이 편안하다.

 

 

 

 

 

 

잘관리한 어느문중의 묘지.

 

오늘 산행하려 했던 관악산이 보인다.아침 비로인해 취소.

 

 

밤일육교 (동물생태이동통로).

 

 

 

 

육교위의 모습.

 

 

 

 

 

군부대 철조망이 아닌 노온정수장의 철조망이다.

불순분자가 나뿐약이라도 타면 큰일이기에 경계가 철저하다.

 

철조망이 정문까지 이어지고.

 

 

한치고개 육교와 노온정수장입간판.

 

 

 

 

한치고개육교(구름다리)에서.

 

 

 

 

 

 

구름산 가는길에는 약수터가 3개있다 모두 식용으로 부적합. 세미약수터.

 

 

진달래약수터.

 

 

 

천연약수터의 모습.

 

 

구름산 올라가는길은 암릉길이 가파르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산,소래산이 구름산정상에서 잘보인다.

 

 

문학산아래 문학경기장과 승학산 소래산이 조망된다.

 

문학산과 문학경기장을 당겨본다.

 

 

도덕산정상 운산정앞에서.

 

아담한 구름산정상석에서.

 

 

 

 

구름산을 하산하는길도 가파르다.

 

 

고속도로 광명터널위 쌩쌩 달리는 차소리가 요란하다.

 

서어나무길.

 

 

 

가학산 정상목에서.

 

가학정.

 

시흥시와 소래산 그리고 부천시 그뒤로 흐미하게 계양산이 보인다.

 

삼성산뒤로 관악산이 보이고.

 

가학산 전망데크위에서.

 

광명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의모습.굴뚝이 높다 가학산높이와 같은것같다.

 

 

 

 

 

가학광산 동굴가는길.

 

이길 아래가 모두 동굴이다.

 

 

가학산에서 동굴로 가는길에있는 동굴길.

 

 

 

 

 

가학산 광산동굴입구의 모습.

 

 

 

광산동굴의 모습.

 

 

동굴은 여러 갈레로 갈려있다.

 

 

동굴 전시관.

 

 

 

동굴의 모습.

 

 

 

반듯이 헬멧을 써야한다. 바위에 머리를 부디쳐 다칠수가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