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9. 07일 송도 청량산

 

오늘은 산악회회원 자녀의 결혼식이 있어 회원들이 결혼식 참여관계로 토요 정기산행은 없는날이다.

결혼식장에서 식사를 하면서 긴급히 저녁에 송도역에서 모여 청량산을 한바퀴돌고 내려오는 야간산행을 하자는 의견일치를 보았다

한다. 남편만 결혼식에 참여하고 나는 수원에 사는  고교동창이 딸내미를 시집보낸다 하여 수원에가서 친구들만나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웃고 떠들다. 집에 둘러갈 시간은 없고, 남편에게 등산복과 등산화를 가지고 송도역으로 오라고해 부지런히 수원에서 금정역

그리고 오이도역에서 송도역까지 2번의 환승을 하고 6시30분만나는 시간인대 15분이나 늦게 도착을 하여 송도역출발 인천시립박물관으로 배전망대 팔각정으로 청량산정상에 도착하여 내려다본 인천대교와 송도신도시의 화려한 조명과 휘향찬란한 시가지의 모습을

가슴시원하게 내려다보며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청량산의 야등을 1시간 40분만에 끝내고 연수동천주교회로 내려와 호프집으로 가서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며 많은 이야기를 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한주일을 보낸다.

 

 

송도역사의 모습.

 

 

송도역앞에서.

 

 

들머리 인천시립박물관앞.

 

청량산 1봉을 올라가는 중간에 배전망대의 모습.

 

들머리입구에서.

 

 

배전망대에서 인천대교를 향하여.

 

 

 

송도신도시쪽의 모습.

 

배전망대에서  월미도 인천항쪽으로.

 

 

 

청량산에서 송도신도시를.

 

인천대교의 야경.

 

 

 

청량산 정상쪽과 송도신도시.

 

 

연수동성당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