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05. 15일 지리산 풍경

산행장소 : 지리산 천왕봉

산행일시 : 2010년 5월15일 토요일

산행인원 : 무지개산악회원 33명과 함께

산행경로 :중산리-법계사-천왕샘-천왕봉-제석봉-장터목-연하봉-삼신봉-촛대봉-세석평전-한신계곡-백무동

산행시간 : 휴식, 간식, 사진, 모두포함 10시간20분

 

천왕봉은 갈기회를 못잡고 지금까지 다녀오지를 못하고 있다가,이번에 산악회에서 간다고해 1등으로 꼬리를

올리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하고 왔다.

천왕봉에서 장터목으로해 백무동으로 하산하자는 사람도 있었지만,연하봉과 삼신봉 촛대봉,세석까지

조금더 돌아 왔다. 세석평전에는 철쭉이 아직 안폈고 진달래가 만개해 있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지리산의 모습을 나름대로 사진에 담아서 정리해 보았다.

 

지리산(1,1915m) :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의 8경의 하나이고, 5대명산중 하나로 산세가 웅장하고,경치가 뛰어나다

                           그범위가 3개도,5개군,15개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km2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저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주능선에 반야봉(1,751m) 토끼봉등 고산 준봉

                           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있다.

                           정상에서는 남원,진주,곡성,구례,함양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해서 각각 큰강이 흘러가고 있다.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써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또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 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청학,화개,덕산,악양,마천,백무,칠선계곡과 피앗골 밤밭골,들돋골,뱀사골,연곡골등 12개 동천은 수없이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비폭을 간직한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99개의 골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은 사계절 산행지로 봄에는 세석및 바래봉의 철쭉,화개장에서 쌍계사까지의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과 폭포,계곡.가을이면 피아골 3km에 이루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겨울의

                           설경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명산이다                 

 

 출발지인 중산리 탐방지원센터를 새벽 3시40분에 들어서서 칠흑 같은 어둠속을 헤드랜턴에 의지하고

나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 했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다. 칼바위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오르면 법계사로 천왕샘으로 정상에 선다.

왼편으로는 법계사로해서 천왕봉에 올랐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로 원점회귀산행 하산시 만나는 삼거리 이다.

 

 

 망바위도 찍어보고.

 

 

 사진에도 실제로 보아도 법계사 뒤에 낮은 산으로만 보이는 천왕봉 정상이지만

실제로 오르려면 시간도많이 필요하고, 깔딱고개도 넘어 힘들여 올라야 한다.

 

 법계사 바로옆에 위치한 로타리 대피소의 모습이다.

 

 

 법계사의 일주문.

 

 산에 오르기 바빠서 지붕만 쳐다보고간 법계사의 모습들.

 

 

 개선문 이문을 통해서만 중산리에서 천왕봉에 오를수있다.

튼튼하고 큰 바위가 문을 열어두고 산객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안전을 바라고있다.

 

 

 

 개선문에서 올려다본 정상의 모습.

 

 오르다 내려다본 산야의 모습.

 

 

 우리가 올라온 중산리계곡의 아침모습.

 

 

 정상석의 모습,그앞에서서 인증사진을 찍고.

 

 

 우리가 가야할 제석봉,그리고 연하,삼신,촛대봉과 멀리 반야봉과 노고단이 보인다.

 

 

 뒤돌아본 천왕봉의 아침.

 

 고사목 그리고, 싱그러운 나무와 같이 서있다.

 바로앞이 제석봉이다.

 

 

 하늘로 통한다는 통천문.

 

 

 

 제석봉을 지나다 되돌아본 천왕봉의 모습.

 

 전망 테크에서본 아름다운길 백두대간길의 평화로운 모습.

 

 

 

 옛날에 이곳에서 장이 섰다고해 장터목이라 한단다.대피소의 모습.

 

 

 

 

 

 

 연하봉.

 

 아름다운 백두대간길.

 

 진달래가핀 등산로.

 

 고요한 지리산의 산줄기들.

 

 멀리 촛대봉이 보인다.

 

 

 

 촛대봉의 암릉들.

 

 촛대봉에서 내려다본 세석평전 그리고 대피소.

 

 

 촛대봉에서 지나온길을 되돌아보고.

 

 세석대피소앞에서.

 

 

 장터목에서 와서 백무동으로 하산한다.

 

 백무동으로 지루하게 하산하는 한신계곡의 모습.

 

 

 

 

 

 

 날머리인 백무동 탐방지원센터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