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산행

09. 05. 02일 평창 남병산(1149.7m)

소담1 2009. 5. 4. 10:45

토요일 등산가는 날 인대 뉴스에서는 월요일부터 계속되는 비예보,  어제저녁에도 오늘비온단다.

5시40분집에서 나오는대 바람만 조금불고 날씨 괜찮은것  같은대, 고속도로 들어서니 황금 연휴라서인지  주차장 이다.

차라리 눈감고 자자,언젠가는 도착하겠지 국도로가다 문막ic로 다시들어가 휴게소 차 댈곳도 없다 .

고생하여 장평-대화면으로해서 들머리 월두동에 도착하여 잘 알려지지않은 오지의 산,10시30분 남병산 정상을 향하여 출발.

임도 산판길 따라오르며 두릅도따고 개미취,또 고비나물도 따며 임도만따라 오르다보니 큰 묘소가 나타났는대

그곳부터는 등산로가 없어젔다.편안길따라 오르다 좌측 등산로를 못보고 지나쳤나보다.

워낙 이름난 산이아니고 오지의 산이라 등산로가 흐미했는지...선두대장의 개척산행 바로정상으로 치고 올라

2시간30분만에 남병산 정상. 사진찍고 물마시고 행동식먹고나니 찬바람이 분다.비가올  바람?

하산을 서두르며.모악산 에서 처럼,무지개산악회의 무지개가 떳는대 비는 안와, 하는 회원들의

이야기속에 경사가 심하고 가을 낙엽으로 덮힌 하산길 미끄러지며 뱃재 (평창가는국도)공터에

산악회 버스에 4시간만에 도착하니 기다렸다는듯 비가쏫아진다.후미 몇몇산우님들은 비옷을 입고 내려오고

4시간의 등산 그리 알려지지 않은산이라 등산이정표 등산로정비가 안되 조심해야 하겠다 초보 산우님들은.

안흥에도착 식사 돼지불백으로 맛있게하고 안흥찐빵 1박스 8천원짜리와  9천원짜리 9천원은 흑미가

들어가 조금 비싸다나,맛보기 먹어보니 괜찮다.1박스사서 비오는도로,꽉막힌도로 달려 7시30분 집에도착

별 특색은 없지만 오지산행 나물도 띁고,안전하고  재미있는 산행 끝내고 귀환했다.

 

 임도.산판길

 

 

 

 

 

 

 

 

 

 

 

초라한 정상목앞에서 

 

 

 

 

 

 

정상목 초라하지만 증명사진은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