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차로 출발하여 조금 편하긴 했지만 마음대로 갈수 없다는것이 조금 아쉬웠다
처음 출발은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출발했다
개인은 왕복 11000원이고 편도가 8000원인것 같은데 우리는 단체여서 5000원을 내고올랐다
곤도라에서 밖에 풍경은 조금씩 단풍이 물들어가고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란 주목나무가 정말로 죽어서 앙상한 가지만 갖이고
이곳 저곳 서 있는 고사목이 많았다
한 10분쯤 오른것인가 아니 내 느낌이 그랬다
올라서 다시 걸어서 20분을 계단으로 오르니 향적봉이 나타났다
생각 같아서는 중봉까지 가고 싶지만 시간과 일행이 있어서 향적봉에서 간식을 먹고
백련사쪽으로 내려 왔다 그곳에서 한시간 30분이라고 하는데 내려오는 길에도
주목의 고사목과 주목나무가 많았다 그리고 계단과 돌계단을 발아래 놓으면서 걸어서 내려왔다
그곳으로 오르는 사람도 있었다 오르기가 만만잖은 곳인데
그렇게 백련사에 다다라서 잠시 쉬를하고 남은 간식을 먹고 먹고
다시 내려오는길은 포장길이면서 주차장까지 꽤 내려왔다
친구가 그곳이 무슨 계곡이라 했는데 유명한 곳이란다
그런데 나는 그냥 지루하게 내려왔다
주차장에 거의 다다르니 나물이며 곡식을 파는 아줌마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서 오가피 열매를 사왔다 술을 담가서 먹으면 관절에 좋다고 해서다
오늘도 이렇게해서 덕유산을 다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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