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연인산

10월 27일 토요일

아침에 안개가 조금 덜해서 조금늦게 출발하니 이곳저곳이 정체가 심했다

그래도 조금늦게 국수당입구에 도착하여 9시 50분 부터 산행시작...

산은 처음부터 오르는 길이다 산에 오를때 마다 힘이 든다

한고비 넘겨서 이정표를 보고 올랐다  그냥 연인산 정상 그런곳으로갔다

잣나무 숲이다 향기도 좋고 나무기둥도 좋고 우리옆치기는 잘못온곳 같다고 하지만 그래도 향기에 취해서 힘은 들지만 좋았다 그길이 우정봉 길이였다

한참을 오르니 하늘이 보이면서 등선이 나왔다 산이 오르날 내리락하면서도 힘들고 �았다

몇 봉우리를 지나니 정상이 보였다 마지막 힘을 주는곳이 나왔다

주목나무에 억세에 그래도 힘들게 올라온 나의 피로를 풀어 줄 만한 경치였다

정상에가서 사진도 찍도 갖이고간 간식도 먹고 조금 쉬다가 연인계곡쪽으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낙엽이 있어서 조금 힘이 들었다 내려오는 길에 계곡물이 흐으고 그런데로 좋은데 너무 길었다 내려와도 끝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아까 갔던 길이 나와서 힘들게 올라간 곳으로 내려와서보니 2시 30분이였다

거의4시간 30분 산행을 했다 주차료는 3000원 이였다

그래도 또 한 산을 갔다 온 보람이 있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