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늘은 번개 산행을 하자고 해서 친구를 만나서 약속 장소로 갔다
그런데 벼르고 별른 날에 비가... 그래도 목적지까지 가기로 했다 다행이도 비가 안오고 해가 났다
여자 넷하고 남자 운전하는 친구 한명과 산행을 시작했다
중원산으로 가는 중에 폭포도 있고 우리는 도일봉으로 중원산을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친구가 배가 고프다고 했서 조금씩 먹고 다시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진눈개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정상석 사진만 찍고 내려오는 길에 눈이 내린것이 얼어서 조금 위험했다 모두들 조심해 하면서 내려왔다
조금 더가도 되는데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냥 새길로 내려왔다
내려 오는 길도 만만치 안했다 낙엽이 있어서 미끌거리고 ...
그래도 힘든 산행이였지만 재미있고 몸이 상쾌했다
다음은 제대로 중원산으로 싸리봉으로 타기로 하고
오늘 산행은 여기서 끝냈다
비가 와서 의정부에 있는 실랑이 마중와서 뒤풀이는 못하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헤어졌다
그래도 2007년의 마지막 산행은 이렇게 해서 행복하게 끝냈다
2008년도 좋은 산으로 가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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