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산행

2019. 06. 29일 수원화성 성곽길 2

소담1 2019. 6. 30. 20:54


트레킹장소 : 수원화성 성곽길(행궁포함)

트레킹일자 : 1019년 6월 29일 토요일

트레킹인원 : 인천솔길산악회8명과 함께

트레킹경로 : 수원역-경기도청-화성관광안내소-남서암문-팔달산(서장대)-수원행궁-화서문-장안문-화홍문-동장대(연무대)-동삼치-

                  남수문-영동시장-팔달문-수원역

트레킹시간 : 10 : 40 ~ 14 : 40 (4시간)


수원 행궁

화성행궁은 임금님의 행차 시 거처하던 임시 궁궐로 모두 576칸이나 되는 국내 최대의 규모로서,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깃들어 있다. 정조는 1789년 10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을 옮긴 이후 1800년(정조 24년) 1월까지 12년간 13차례에 걸쳐 수원행차를 거행했으며, 이때마다 화성행궁에 머물렀다. 1795년에는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하는 진찬연을 여는 등 여러 가지 행사를 거행하였다. 화성행궁은 평상시에는 화성유수부 유수가 집무하는 관청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이후 갖가지 용도의 건물로 이용되면서, 그 모습을 잃게 되었다. 화성축성 200주년인 1996년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해 2003년 일반인에게 공개하였다.


수원화성

수원 화성(사적 제 3호)은 팔달산과 그 동쪽의 낮은 구릉과 평지를 감싸며 쌓은 평산성(평지와 산을 이어서 쌓은 성)으로 타원형태를 이루고 있다. 성의 전체둘레는 5.744km이고 높이는 4.9~6.2m이다. 정조는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고 새로운 정치 공간을 마련하게 위해 신도시 화성을 계획하게 되었다. 수원 화성은 당시의 최첨단 과학과 건축술이 빗어낸 역작으로 동양 성곽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화성 건설에 관한 모든 과정은 《화성성역의궤》라는 책에 모두 담겨 있다. 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으로써, 한국의 세계적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사적 제3호. 수원화성은 1796년에 축성된 읍성의 하나이다. 그러나 다른 지방 읍성들과의 차이점은 정조가 양주에 있던 사도세자의 능인 영우원(永祐園)을 화산(花山: 지금의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융건릉)으로 옮겨 명칭을 현륭원(顯隆園)으로 고쳤으며 능행을 위한 행궁을 화성 안에 건축하였다는 점이다.정조는 1789년(정조 13)에 사도세자의 무덤인 영우원(永祐園)을 수백 년간 수원도호부가 있던 화산(花山)으로 옮겨 현륭원(顯隆園)이라 개명(改名)하고 수원 도읍을 새 장소인 지금의 팔달산 아래로 옮기도록 하였다. 그리고 수원부로 부르던 고을 명칭을 화성(華城)으로 고쳐 부르도록 하였다. 이때부터 줄곧 수원은 화성이란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나 1895년 지방 관제개편 과정에서 다시 수원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고 지금은 수원시로 불리고 있다.수원부를 옮기고 정조 17년(1793)부터 화성 축조가 본격적으로 준비되어 이듬해 정월부터 시작해 2년 반 만인 1796년에 완성을 보게 되었다. 성벽 전체 길이는 당초 정약용이 생각했던 4㎞보다 늘어난 5.4㎞ 정도이다. 성곽 시설에서도 적대나 누조, 공심돈, 포루 등과 같이 다른 성곽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시설이 많이 도입되었다.성벽은 돌로 쌓았으며 높이는 지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6m 정도이고 성벽 위에는 1m 정도 높이의 여장을 두고 여장에는 총안을 뚫었다. 성벽은 위로 올라가면서 배가 안으로 들어가는 규형(圭形) 쌓기를 기본으로 했다. 성벽에는 4개의 성문을 두었고 암문 5개를 설치해 통행토록 하였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앙에는 행궁이 자리 잡았다. 화성이 위치한 지세는 서쪽에 팔달산이 있고 그 반대쪽인 동쪽에도 나지막한 구릉이 있으며 이 동서 경사지 사이를 북에서 남으로 개천이 흐르고 그 주위에 약간의 평지가 펼쳐진다. 화성을 비롯해 우리나라 성은 자연지세를 이용해 불규칙한 형태로 쌓아나가는 것이 특징이다.성문은 동서남북에 4개가 있는데 북문이 장안문이고 반대 남쪽이 팔달문이다. 동서에 청룡문과 화서문이 있다. 남북문은 중층문루로서 도성문루에 버금가는 규모와 형태를 갖고 있다. 암문은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적이 알지 못하는 출입구를 내서 사람이나 가축이 통행하고 양식을 나르는 통로이다. 화성에는 모두 5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대개 벽돌을 많이 사용했고 원여장 등의 특수한 장식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암문에는 보통 건물을 세우지 않지만 서남암문에만 예외적으로 포사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수문 2곳, 적대 4곳, 노대 2곳, 공심돈 3곳, 봉돈 1곳, 치성 8곳, 포루 10곳, 장대 2곳, 각루 4곳, 포사3곳 등의 시설이 있다.


지난 7월11일 남편혼자 수원 화성 성곽길과 행궁을 다녀왔는대 찍어온 사진을 보니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성곽길이 너무 좋아보여 나도 한번 다녀오고 싶다고 하니 토요일 가서 트레킹하고 수원 통닭골목이 유명 하다는대 치맥도 먹고오지 하며 시원스럽게 대답을한다. 그날이 오늘이다. 아침일찍 다녀오려고 준비하고 8시 전철역에 나가 전철에 올라 구로에서 환승하고 1시간30분 만에 수원역에 도착을한다. 수원에 와본지가 언제인지 생각도 안날만큼 오래되 수원역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작은역으로 기억이 됬었는대 지금은 쇼핑몰과 역사도 크게 지어져있다. 지하도도 미로처럼 얼켜있어 혼자왔으면 한참을 헤메일것 같았다. 지하도를 나와 하루의 장사준비를 하고 있는 로데오 젊은 거리를 지나 도청 오거리에서 경기도청으로 올라가 로터리앞 경기도청 표지판앞에서 사진을 찍고 아스팔트길을 따라올라 수원 화성관광안내소 앞에 도착을하여 성안으로 들어가는 성곽암문을 들어선다. 오늘 날씨예보에는 오후한때 비가 내린다고해 우산도 준비하여 왔는대 흐리기는 했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트레킹하기 좋은 날씨를 보여준다. 성안으로 들어서서 좌측으로 가면 팔달산 정상인 서장대쪽으로 가는 길인데 우측으로 간다. 성곽을 따라가다 서남암문 앞에서 팔달문쪽을 내려다보며 남편은 오늘 트레킹이 팔달문에서 끝낼 예정이라며 이구간은 걷지않고 눈으로만 보고 가자고 한다. 가파른 성곽길과 팔달문을 바라보고 서남암문 앞으로 다가간다. 화성성곽에는 암문이 여러곳 있다. 서남암문은 그중에 하나로 암문은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곳에 적이 알지못하도록 만든 비상 출입구이다. 사람이나 가축이 통과하고 군수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한다. 암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뒤돌아 서장대 쪽으로 향하다 3.1운동 기념탑과 대한민국 독립기념비를 지나 4계절 푸르른 노송길을 따라 걷는다. 이곳 화성을 비롯 우리나라 옛 궐안과 왕릉 성곽 행궁에는 소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이곳도 오래된 소나무들이 울창하고 보기가 좋다. 성곽 안길을 걸어 수원화성이"세계문화유산"임을 알리는 표지석앞을 지난다. 그리고 효원의종이 걸려있는 종각앞 매표소로 다가가 1000원의 입장료를 내니 손이나 팔목 옷등에 떨어지지 않게 부착할수 있는 스티커를 준다.화성 성곽을 돌며 장안문이던 팔달문이던 안내소에서 한번만 표를 끊으면 다 돌아볼수 있는 표시이다. 하지만 전구간을 돌동안 스티커를 보자고 하는 사람을 만날수가 없었다. 매표소를 지나자 팔달산 정상에 우뚝 솟아 지어있는 서장대가 눈에 들어온다.그앞으로 다가가 오늘 걷고자 하는 수원 화성성곽길을 한바퀴 내려다보고 바로아래 행궁과 멀리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시내를 조망한다.



북동쪽으로는 광교산과 형제봉 백운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이곳에는 구부러진 소나무 두그루가 있다. 특이하게 생겼고 보기도 좋고 아름답다. 뒷쪽 건물 서장대에는 "華城將臺"라고 잘쓰여진 현판이 붙어있다. 이글씨는 정조대왕이 친히 쓴 글씨라고 하며 팔달산 정상 제일 높은곳에 있다.서장대는 정조19년 (1795년)윤 2월12일 현륭원(정조의 부친 사도세자의묘) 참배를 마치고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하고 공격하는 주,야간 훈련을 직접 지휘했다고 한다. 흐리지만 멋진 풍경을 내려다 보고 서장대뒤 정 팔각형으로 지어진 서노대로 다가간다. 노대는 성가운데서 다연발 활인 쇠노를 쏘기위해 높게 지은 시설이라고 한다. 화성에는 서노대와 동북노대 두곳이 있다. 서노대는 팔달산 제일 높은곳에 있다. 서장대와 서노대를 돌아보고 행궁으로 내려가기 위해 긴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그 바람에 성곽길 일부인 서장대에서 화서문까지에 있는 서이치 서루초 서일치 서북각루는 건너뛴다. 긴 계단을 따라 행궁쪽으로 내려와 포장길을 따라 정조대왕 동상앞에 가 대왕을 만나고 행궁앞 넓은 광장에 도착을한다. 광장에서 행궁쪽 끝으로 홍살문과 下馬碑가 서있다. 매표소로 가서 15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행궁의 정문격인 신풍루로 들어가야 하는대 오늘 공연행사가 있어 포졸들로 분장한 연출자 공연자들이 준비를 하고 있어 옆쪽으로 작은 문을 통해 행궁으로 들어간다. 서울에 있는 경복궁을 비롯 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등 5개궁궐이 있는대 궁궐은 임금이 거쳐하며 정사를 돌보는곳 이지만 행궁은 임금이 잠시 궁궐을 나와 머무는 곳이라 궁궐에 비해 규모는 작고 협소하지만 궁궐의 느낌은 제대로 나는곳이 화성행궁이다.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이장을 하면서 수원까지 중요 경유지인 과천,안양,사근천,시흥,안산등에도 작은 규모의 행궁을 지었다고 한다. 정조는 현륭원 능행을 11년동안 12번을 하였으며 그때마다 화성행궁에 머물며 행사를 거행하였다고 한다.신풍루 앞을 지나 좌익문과 종양문을 지나 봉수당앞에 도착을한다. 봉수당은 이곳에 있는 건물중 가장 규모가 크며 화성행궁의 정전이다.화성 유수부 동헌건물로 장남헌 이라고도 한다. 정조는 혜경궁홍씨 회갑연 진찬례를 여기서 거행하였다. 그래서 지금 이곳에는 혜경궁 홍씨와 회갑상 모형을 만들어 놨다. 중앙홀에 왕의 옥좌와 정조가 국사일을 하는 모습의 모형을 보고 봉수당과 연결되여 있는 장락당으로 간다.잘락당은 혜경궁 홍씨의 침전이라고 한다. 규모가 작은 행궁이지만 궁궐과 같은 느낌이 날정도로 건물도 단아하고 명당자리에 잘지어져 있다. 장락각을 돌아보고 복내당으로 간다.복은 안에서 생겨난다는 뜻이고 평상시에는 화성유수의 가족들이 거쳐하던 곳이라고 한다. 그곳을 보고 나오면 tv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 였는지 드라마속의 사진들과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형이 있다. 그곳에서 유여댁(維與宅)앞으로 나온다.



 이곳은 화성유수가 거쳐하던 곳으로 임금이 행차하게 되면 잠시 신하를 접견하는 곳으로 이용됬다고 한다. 그앞 별채에는 사도세자 뒤주속에 갖친것을 체험할수 있는 뒤주 여러개가 있다. 그외에도 외정리소 타악기가 있는 행사준비하는 검물 비장청 서리청등 여러건물이 있다. 시간관계상 중요건물만 보고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앞으로 나와서 높이30m,둘레6m,에 이르는 나무였는대 화재로 훼손됬다다 여러명의 수목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다시 잎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여기까지 돌아보고 신풍앞에서 거행되는 공연을 잠시 보고 행궁동 주민센터앞을 지나 화서문앞에 도착을한다. 화서문은 중학교 다닐때 역사교과서에 실린 사진에서본 모습으로 보물 제403호로 화성의 사대문중 서쪽의 대문이다. 성밖으로 나가며 화서공원과 넓은 광장에서 화서문의 전경을 바라보고 성안으로 들어와 성곽위로 올라온다. 화서문과 이웃하고 있는 서북공심돈(적의 동향을 살피는곳)앞을 지난다. 화성은 정조때 축조한 성곽으로 길이 약5.7km로 화성축성을 계기로 한국근대 건축의 시초가 되였다고 한다. 예뿌고 편안한길을 따라 북포루(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하던곳)앞을 지나 장안문에 도착을한다.장안문 바깥으로는 항아리 반을 쪼갠것과 같이생긴 옹성하나가 더있다. 성문을 보호하는 방패역활을 하는것이다.장안문은 화성4대문중 북쪽문으로 화성의 정문역활을 한다. 장안문을 중심으로 좌,우양쪽으로 성문을 공격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치성위에 설치된 동북적대가 있다. 적대에는 대포가 설치되 있고 4대문중 장안문과 팔달문에만 설치되있다. 장안문을 지나며 화홍문과 방화수류문쪽을 바라보니 수원 화성성곽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인것 같다. 그길을 걸어 화홍문앞에 도착을한다. 화홍문은 수원천을 가로질러 만든 수문이다. 수원천에는 두개의 수문이 있다.이곳 북수문(화홍문)과 팔달문 근처 남수문이 있다. 화홍문 뒷쪽 징검다리를 건너 연)에 심어진 연꽃을 보고 화홍문의 아름다운 아치형 수문7칸을 보고 작은 언덕을 올라 언덕위에 아름답게 지어진 보물제1709호 동북각루(방화수류정)에 도착을한다. 동북각루는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소 역활을 하는 예뿐정자이다. 시원한 바람을 쐬며 지나온 장한문과 화서문 그리고 높은곳에 있는 서장대까지 바라본다. 방화수류정에서 다시 언덕으로 이루어진 성곽길을 따라 북암문을 지나고 동암문을 지나 연무대로 들어선다. 


팔달산 위에는 서장대가 있고 이곳을 동장대 이지만 정조19년(1795년)뮤예를 수련하고 훈련하는 곳이여서 연무대라고 부르고 현판도 연무대로 써져 걸려있다.연무대에서  성곽길은 동북공심돈과 동북노대를 한바퀴 멀리돌아 창룡문으로 리러지는대 화장실을 가고싶어 바로 내려와 카페와 식당이 있는 활터앞 건물을 지나 연무대관광안내소앞 화장실을 둘러 "유네스코 세계유산화성"표지석앞으로 온다. 사진한장 남기고 차도를 건너 창룡문으로 올라가는 돌포장길을 따라 창룡문에 도착을한다. 창룡문은 화성 4대문중 동쪽문으로 1795년(정조19년)5월8일 공사를 시작하여 10월17일 끝냈고 창룡은 청룡으로 풍수지리상 좌청룡으로 동쪽을 의미한다. 이곳역시 장안문 팔달문과 같이 옹성이 있으나 그 문들과 달리 한쪽을 열어놓은 특징이 있다. 창룡문을 지나서 가다보면 유럽풍의 규모가큰 교회하나가 특색있게 눈에들어온다. 수원 제일교회임을 앞쪽을 지나며 확인할수 있다. 성곽길은 아주 편하게 이어지고 동일치 동포루를 지나 봉돈(봉수대)앞도 지난다. 그리고 윗쪽에서 이어지는 마지막부분 동남각루랖을 지나 남수문까지 가피른 성곽 계단을 따라 내려와 남수문앞에 도착을한다. 남수문은 수원천이 북수문(화홍문)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려와 성곽을 다시 만나는 지점에 있는 수문이다. 화홍문이라 부르는 북수문은 7칸이나 남수문은 내려오는 동안 물의량을 가만하고 수원천이 넓어져 9칸으로 크게 만들어졌다. 1796년(정조20년)1월16일 완성됬으나 1846년 홍수로 무너져 1848년 다시 만들었으나 1922년 다시 유실된후 일제강범기인 1927년 전부를 철거하였었다.그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2010년9월 복원을 시작하여 2012년6월 제모습을 찿았다고 한다. 남수문을 지나 수원 통닭골목으로 들어서 이름난 맛집 통닭집으로 들어가 갖 튀겨나온 통닭과 생맥주를 시켜 치맥파티로 오늘 성곽길 트레킹을 자축하고 나오니 갑짜기 비가 쏘다진다. 그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고 금방 그쳐준다.팔달문앞으로 나와 팔달문을 돌아본다. 팔달문은 보물 402호로 조선후기인 1794년에 세운 수원화성의 남쪽 문으로 사방팔방으로 길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 화성 4성문중 북쪽 장안문과 남쪽 팔달문이 화서문 창룡문보다 더 크고 화려하다. 팔달문에도 성문 좌우로 적대가 있었으나 도시개발로 도로가 나며 주변 성곽이 헐리며 현재는 그모습을 볼수가 없다. 팔달문에서 팔달산 서장대로 올라가는 길은 도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다 보면 소년문화공연장 표지석과 남수문에서 끊겼던 성곽이 다시 시작이되며 팔각정으로된 화성관람 매표소가 있다. 성곽을 따라오르면 아침에 내려다 보았던  남서암문 앞에서 만난다. 오늘은 여기서 트레킹을 4시간만에 천천히 문화유산을 공부하며 즐거운길을 걸었다. 버스를 타고 수원역으로 나올까 하다 수원역까지 25분정도  걸린다며 아침에 조용했던 로데오 거리는 젊은 사람들이 몰려나와 복잡한 골목을 지나 수원역에 도착을한다. 가깝지만 한번도 다녀오지 못했던 수원화성 성곽과 행궁 역사가 깃든 세계문화유산 트레킹을 기쁨으로 마무리 하고 전철에 올라 집으로 향한다.



                   전철을 타고 수원역에서 하차해 경기도청까지 걸어간다.





                             수원역앞 로데오거리.


                         도청오거리에서 도청으로 올라가면서.


                           경기도청앞 로터리.









                           화성  관광안내소의 모습.






                        팔달문에서 남서암문으로 올라오는 성곽길.


                       남서암문앞.



                         3.1 독립운동 기념탑앞.





                          세계문화유산 표지석앞.






                       서장대와 서노대의 모습.


                        중요 경유지 11개를 돌며 인증하는 스탬프.



                        서장대앞.


                        서장대에서 내려다본 행궁.







                         서노대.


                      서노대 위에서.









                       정조대왕 동상앞.






                         화성 행궁앞 홍살문.


                      하마비앞.



                      오늘 공연이 있어 준비하는 연출자들.








                            봉수당 앞에서.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모형.





                            대장금 촬영지





                       뒤주.




                    행궁 매표소.


                      공연의 모습.


                        행궁동 주민센터.


                       화서문안 전통가옥 카페.


                       화서문.



                      화서문앞.





                      화서문 누각.







                       화성 성곽길.





                           장안문.






                      장안문.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화홍문앞.


                    연못 수문



                   연못.





                        수원천.



                        화홍문.



                      보물인 방화수류정앞.








                     연무대.



                       연무대앞 활터.



                        세계자연유산 표지석앞.




                  관광용 어차.



                                             창룡문앞.






                    봉수대.



                       수원제일교회.



                     팔달문과 서장대쪽으로 연결된 성곽.


                       남수문.





                        남수문.



                    통닭골목의 맛집.



                            치맥으로 트레킹 마감.











                     치맥을 먹고 나오니 예보된 비가 잠깐 내린다.




                    팔달문.



                  팔달산으로 연결되는 성곽길.




                             수원역으로 나오며 로데오거리를 지난다.


                          입장권과 입정 스티커.


                       수원화성 스탬프북.


                        수원화성 안내 팜프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