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

서유럽여행 5일차( 인터라겐,융푸라우)

소담1 2017. 10. 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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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 그리고 이 융프라우 여행의 관문으로 꼽히는 인터라켄! 인터라켄은 융프라우 철도를 탈 수 있는 출발점이다. 인근에

여행객을 위한 쇼핑거리, 유명 레스토랑, 카지노, 공연장, 호텔들이 많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스위스의 자연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게 이곳의

장점이다. 넓은 잔디밭으로 패러글라이딩이 쉴새없이 내려앉는다.

인터라켄시는 연중 무휴로 등산객, 관광객, 글라이더 동호회등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위로는 스위스 알프스를 대표하는 묀히와 융프라우가 만년설로 뒤덮힌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터라켄시는 연중 무휴로 등산객, 관광객, 글라이더 동호회등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위로는 스위스 알프스를 대표하는 묀히와 융프라우가 만년설로 뒤덮힌 모습을 볼 수 있다.




스위스는 바다가 없는 대신 호수가 많아 호수가의 휴양도시가 잘 발달되었는데 그중 대표적인 도시가바로 인터라켄이며 호수 와 호수 사
이에 있다하여 인터라켄이라 부르는 천혜의 휴양 관광도시 이다





















융프라우

라우터브루넨 계곡에 우뚝 솟아 있으며 호반도시인 인터라켄에서 남남동쪽으로 18㎞ 떨어져 있다. 베른알프스 산맥에 속하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으로

베른 주와 발레 주를 나누며 그중 다른 두 봉우리들인 핀스터아르호른과 알레치호른은 융프라우의 높이를 능가한다.

1811년 동쪽, 즉 발레 쪽에서 두 스위스인 형제 루돌프 마이어와 히에로니무스 마이어가 처음으로 등반했고, 1865년에 비로소 어려운 서쪽, 즉 인터라켄

쪽에서 두 영국인들이 처음으로 산에 올랐다. 1927년에 두 전문등산가가 남쪽에서 등반했다.

유럽의 가장 높은 철도 중 하나인 융프라우 철도(1896~1912 건설)는 아이거와 묀히 산허리를 지나 묀히융프라우 사이의 고갯길(3,944m)인 융프라우요크

까지 길이가 약 7㎞ 되는 터널을 통과한다.




알프스산맥은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걸쳐있으며 그중 이탈리아 영토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지만 묀히와 융프라우의
뛰어난 접근성 으로 알프스하면 스위스를 떠올리게 되는것 같다.






















융프라우요흐 전망대내부 만년설에 얼음동굴을 뚫고 얼음으로 조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하여 또하나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얼음동굴













융프라우 는 매년 9월에 첫눈이 오고 다음해 6월말까지 눈이 내리며 7~8월까지 2달간 여름이라 눈은 안내리지만 쌓인 눈은 만년설이
되어 온봉우리를 하얗게 뒤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