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

서유럽여행 3일차( 피렌체, 베키오다리, 두오모성당, 시뇨리아광장)

소담1 2017. 10. 19. 22:34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는 안전과 도둑에 대하여 귀가 달토록 주의를 준다.

여권보관 물론이고 사진도 찍어달라할때 한국인에게 부탁을 하라고 한다. 외국인중에 아랍인이나 집시들 사진찍어 달라했을때 카메라를

들고 도망갈수 있 물건 훔쳐갈수도 있으니  항상 유럽유명 관광지에서는 조심하라고 시간있을때 마다 잔소리이다.
새 모이주는것도 하면안되고, 꽃도 받으면 안되고,싸인도해주면 안되고,팔찌도 채워주는거 받음 안되고 항상 조심하란다.

맞는 이야기이다 물건은 잃어버려도 그만인데 여권을 잃어버리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가방도 크로스로 메는 가방이 좋다며 주지를 시킨다. 하지만 한번도 그런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항상 자기만 조심하면 괜찮다.


산타크로체 성당

129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4세기 후반에 완성된 고딕 양식의 프란체스코 수도회 성당이다. 기둥이 없는 내부 구조가 특징이며 성당 벽면을

따라 '미켈란젤로' ''단테' '갈릴레오' '로시니' '마키아벨리' 등 피렌체 출신 유명인의 묘지와 기념비가 있다.

시뇨리아광장으로 가는 골목길.


미켈란젤로, 롯시니, 갈릴레오 등 이탈리아의 유명인사들이 안치되어 있는 크로체 성당에는 라파엘의 무덤도있어 더유명한데 사실 라파엘의 위치로 보아

여기에 묻힐위치는 아니었는데 워낙 성품이 착하고 성실하여그의 유언에 따라 안치되었다 한다.


산타크로체 성당앞 광장

중세 도시국가 시절, 시민들이 토론을 벌이거나 정사를 결정하던 곳이라고 한다. 시뇨리아(Signoria)는 이탈리아어로 '통치권'이라는 뜻이다.

15세기 말에 피렌체를 무대로 활동하던 수도사 '사보나롤라'가 이 광장에서 화형을 당했다고 한다. 광장에는 피렌체를 일으킨  코지모 데

메디치의 동상이 있고, 모작인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도 있다.

주머니에 넣고될만한 앙증맞은 자동차.



미켈란젤로의 다비스상.

미켈란젤로 26세때 결이좋지않은 대리석에 5.49m의 거대한 다비드상을 완성했다고한다.

베키오다리로 가는길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과학자·기술자·사상가등의 조각상과 우피치 미술관이 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석상과, 피에르 안토니오 미쉐리 석상.



시뇨리아광장을 지나 우피치미술관을 지나고 아르노강 그리고 베키오 다리에 도착해서.

아르노강 위의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1345년에 건설되었으며 로마시대의 마지막 다리로 알려져 있다.
1944년 연합군의 추격을 받던 독일군이 강 양쪽 기슭의 집을 모두 파괴했으나 베키오 다리만 남겨두었다고 한다.
원래 이 다리에는 푸줏간, 대장간, 가죽 처리장 등이 있었는데 1593년에 페르디난도 1세가 시끄럽고 악취가 난다며 모두 추방하였고 대신

금세공업자들이 다리 위의 상점에 세들었다. 이후로 지금까지 베키오 다리의 금세공 상점들은 다양한 보석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공예 제품들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노강 위의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1345년에 건설되었으며
로마시대의 마지막 다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출생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조각상 단테 알리기에리상등 이고장에서 태어난 유명한 인사들의 석상이 줄지어 있다.




광장앞 쉼터건물의 조각상들.





옛날 시뇨리아광장에서 비가오면 피신도하고 휴식하라고 지어진 건물에있는 조각들.






                                                                코지모 데 메디치동상.



시뇨리아 광장의 모습.
이 광장에가면  피렌체를 일으킨 코지모 데 메디치의 동상이 있고,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동상 다비드의 모조품과 메두사의 목을 벤 페르세우스

의 청동상인 첼리니의 페르세우스, 잠볼로냐의 사빈 여인의 강간 등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 모조품들이 있다.


베키오 궁전

1298년에 착공하여 16세기에 이르러서 현재의 모습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피렌체 공화국 정부 청사로 쓰인 곳인데, 지금도 일부는 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가운데에 94미터의 종탑이 있고, 볼록볼록 튀어나온 토스카나 고딕식 건물이 특색이다. 내부는 매우 화려하다.

 






종탑뒤로 보이는 돔 쿠폴라

중앙에 보이는 둥근 지붕이 바로 쿠폴라이다. 거대한 붉은 타일에 덮인 지름 45.4미터의 쿠롤라는 당시 사다리 없이 지은 가장 큰 건물로

알려져 있다. 쿠폴라 안쪽에는 추카리의 프레스코화 '최후의 시판'이 그려져 있는데 밑에서 보면 천국의 모습이 보이고 쿠폴라에 오르면서

보면 지옥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산타 마리아 넬 피오레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 두오모 성당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피렌체에 위치한 두오모 성당이다.유럽여행하면 항상 성당을 보는데 유럽성당은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다.




꽃의 성모 교회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 정식 이름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Santa Maria del Fiore, 꽃의 성모 교회)이다.

1296년에 아르놀포 캄비오(Arnolfodi Cambio)가 설계하였고, 1436년에 브루넬레스키(Brunelleschi)가 완성했다. 백색과 적색 및 녹색의

3색으로 빛나는 대리석 파사드와 성상, 벽화, 섬세한 기둥 조각들이 어우러져서 화려하고 장엄한 느낌을 준다.

 


조토의 종탑

구부러져 보이는 것. 두오모(꽃의 성모 교회) 옆에 있는 84미터 높이의 종탑이다.  14세기 말에 건축된 이 종탑의 지붕은 안드레아 피사노와

프란체스코 탈렌티, 루카 델라 로비아, 아르놀포 등이 장식했다고 한다. 옆의 두오모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

 


단테의 집

이탈리아가 낳은 최고의 문학가 단테의 생가를 복원해 놓은 곳.

 


                                                                                      호텔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