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2017. 01. 05~08일 중국 북경 여행 (2008년올림픽경기장,십찰해)

소담1 2017. 1. 16. 21:46

 

여행일자 : 2017년 1월 7일 토요일(여행2일차)

 

 

 2008년 북경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

 


거대한 새둥지 모양의 올림픽 경기장은 중국 50여개의 소수민족과 전세계230여개국의 화합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신축한 미래적인 모양의
올림픽수영경기장 (워터큐브)및 주변공원 관광(水立方)을 하기에 좋은곳이다.
2008년 8월 8일 열린 제 29회 북경올림픽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정식명칭은 북경국가체육장( 北京國家體育場,The National Stadium)이나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새 둥지"를 닮았다하여 "냐오차오(鳥巢,Bird's nest)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졌다.
북경 자금성(紫金城) 정북쪽 10㎞ 지점에 조성된 올림픽그린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세로 333m, 가로 294m, 높이 69m규모로 9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경기장이며, 바로 이 곳에서 무려 1억달러를 투자하고 장이머우 감독이 빼어난 영상미로 연출해 지상최대의 쇼라는 찬사를

받았던 웅장하고 화려한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 및 육상경기와 축구경기가 열려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십찰해(스차하이)

십찰해는  베이징성(北京城)의 서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역사문화 관광지 이다. 前海, 后海, 西海로 이루어진 호수와 호수가의 명승고적, 그리고 주민거주지로 구성됐다. 스차하이는 베이징성 안에서 명청시기의 전통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며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대 도심지역( 칭다오의 8대관,마카오의 옛거리, 쑤저우 고성, 샤먼의 구랑위, 베이징의 스차하이)  의 하나이기도 하다.

800년의 발전 과정을 거쳐 왕족에서부터 사대부, 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심후한 문화가 농축돼 있으며, 스차하이 골목과 사합원은

북경의 전통민속문화를 구성하고 있다. 스차하이라는 이름은 원명청시기 호수 주위에 10개의 사찰이 있어 붙여졌으며 바다 '海(해)'자를 쓰는

이유는 원나라 몽골인들은 호수를 해자라고 했기때문이다.베이징의 젊은이들이  밀폐된 공간을 피해 스차하이 호숫가 주변의 빠를 찾기 시작

하면서 호수주변으로 100여개의 빠가 들어섰으며 베이징에서 가장 큰 빠거리가 형성됐다.

 

 

 

 

 

하루 여행일정의 마지막코스 북경올림픽 경기장을 찾았다.(조명이 밝혀지지 않은모습)

 

 

 

 

 

 

 

 

 

 

 

 

서서히 조명이 들어온다.

 

 

 

 

 

 

 

 

 

 

경기장 주변 광장은 우리나라 여의도 광장처럼 넓고 크다.


 

수영장 (워터큐브)앞에서.

 

 

우리나라 박태환선수가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수영장의 모습이다.

 

 

 

역시 중국은 땅덩어리도 크지만 건물하나를 지어도 무개가 있고 큼지막하게 많은 투자를 해서 짓는다.

 

 

조명이 들어온 주경기장앞에서.

 

 

 

 

 

 

 

 

 

 

 

 

올림픽 기념탑.

 

 

 

 

 

 

인력거 투어.

 

 

 

 

십찰해입구.

 

 

얼음이언 호수에는 썰매장공사가 한창이다.

 

 

 

 

 

 

호수주변 10개의 사찰이 있다고해 십찰해라고 부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