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016. 07. 02일 부산 해파랑길1구간(이기대길)

소담1 2016. 7. 8. 13:14

 

산행장소 : 해파랑길 1구간 1코스(오륙도시작점-해운대 해수욕장구간)

산행일시 : 2016년 7월 2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43명과함께

산행경로 : 해파랑길시작점(오륙도앞)-해파랑길안내소-스카이워크-(이기대해안길)해맞이공원-농바위-치마바위-어울마당-

              전망대-구리광산-해녀막사-구름다리-동생말-광안대교시작점

산행시간 : 13 : 00 ~ 15 : 00(2시간)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부산에서 동해안을 따라 총10개구간 50개코스로 나뉘어진 총770.9km의 길이를 자랑하는 길이다.

문화부가 지정한 동해안 탐방로로 동해와 남해의 분깃점인 부산시 만구 오륙도 승두말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까지 동해바다를

끼고 걷는 장장 770.9km의 해안 탐방로가 곧 해파랑길이다.이중에서 부산구간은 해파랑길 1구간으로 4코스로 나눠진 74.1km이고 소요시간은

대략 24시간30분 정도가 걸린다.제주도에는 올레길이 있고 뷰산에는 갈맷길이 있다. 부산1구간은 갈맷길과 해파랑길이 겹쳐 지나는 곳도 이고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광안리,해운대,송정,기장을 넘어 울산,경주,포항,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그리고 속초,고성을 지나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 바윗길 모래밭길 도심길 강변길등 끊이지 않게 선형을 잇는 도보 탐방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말까지 친환경적이며

이야기가 있고 자연을 벗삼아걷는 길을 만들어 간다는 알찬계획이 완성단계에 있다.

해파랑길이란 이름은 문광부는 공모를 거쳐 동해안 탐방로의 이름을 동해안의 상징인 떠오르는 와 푸르른 바다색이 ,그리고 함께라는 조사

을 합쳐 떠오르는해와 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란 뜻의 이름해파랑길로 결정을 하였다.

부산1구간중 1코스는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17.7km이다.

 

산악회에서는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간 현해탄을 오가는 부관훼리호를 타고 일본 서 혼슈지역 히라도섬 올레길 트레킹을

간다고해 신청하고 오늘 떠나는 날이다. 부산에서 저녁8시에 출발하는 성희호를 타야하는데 아침에 인천서 출발을하여

자투리시간에 지난2014년 6월14일 2년전에 한번 걸었던 해파랑길1코스중 일부구간(이기대길)을 걷고 국제여객 부두로 가도

늦지 않는다며 1석2조의 트레킹을 준비하고 아침 7시 문학경기장역에 모여 출발을 한다. 고속도로를 달려 용호동 오륙도앞

해맞이공원 주차장에 도착을하여 남해안과 동해안의 경계점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여 광안대교 못미쳐까지 걷기로하고 어제내린

로 질퍽거리는 산길을 따라 이기대길을 2시간 걷고 부산항국제터미널로 가서 수속을하고 일본으로 출국을한다.

해파랑길 시작지점인 오륙도앞에서 바라본 영도는 구름모자를 쓰고있다.

 

 

오륙도의 모습이다.

 

이곳을 기점으로 남해안과 동해안이 경계를 이룬다.

 

 

해파랑길 시작지점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의 모습.

 

 

 

용호동 조망좋은 아파트단지의 모습.

 

해파랑길 시작점을 알리는 표지판.

 

스카이워크 이른시간이라 아직 문을 안열어 놓았다.

 

해운대쪽으로 서서.

 

해파랑길과 오륙도 홍보관의 모습.

 

 

 

 

오륙도와 해파랑길 홍보관 스카이워크쪽의 모습.

 

 

 

 

 

 

멀리 농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농바위.

 

 

농바위 전망대에서.

 

 

해운대쪽의 풍경.

 

 

 

 

 

 

광안대교가 들어오기 시작을한다.

 

영화 해운대의 촬영지.

 

 

 

 

 

 

 

 

해녀막사앞에는 해녀들이 잡아온 해물을 팔고있다.

 

 

 

 

 

흔들다리.

 

 

 

 

 

 

부산항 국제터미널에 서있는 부관훼리 성희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