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014. 06. 14일 부산 해파랑길 1코스 인물

소담1 2014. 6. 24. 11:24

 

산행장소 : 부산 해파랑길 1구간 1코스(오륙도 동해,남해분기지점)-해운대해수욕장구간

신행일시 :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44명과 함께

산행경로 : 해파랑길시작점(오륙도앞)-스카이워크-해파랑길안내소-(이기대길)-해맞이공원-농바위-치마바위-어울마당-

               전망대-구리광산-해녀막사-구름다리-동생말-광안대교시작점-광안리해수욕장-수영교(수영만)-요트계류장-

               동백섬입구-누리마루-인어상-해운대해수욕장

 

산행시간 : 10 : 00 ~ 17 : 00 (7시간)

 

산행기(트래킹)

얼마전 직장을 은퇴하고 해파랑길 770km긴여정에 나선 산악회원이 1구간1코스를 다녀오고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오늘 부산까지 먼길을 떠난다.

인천에서 2시간 조기출발하여 새벽4시30분 한분도 지각없이 44명이 제시간에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잘달려 부산에 도착을 한다.

서면을 지나 오륙도앞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아랫쪽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오륙도를 바라본다.

어라 분면히 오륙도는 다섯개로 보였다 여섯개로 보였다하여 이름이 오륙도인데 큰섬 두개만 또렸하게 보인다. 방향에 따라 여러개로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작은섬이 큰섬앞에 감싸여 두개로만 보이지만 자세히 보니 여러개가 있어보인다.

동해와 남해의 분기점이 이곳 오륙도앞이라고 한다, 바위위에 동 으로 표시를 해놓았다 그리고 절벽위의 스카이워크를 바라보고 원형 해파랑길

시작점앞에서 10시 정각에 출발을 한다.통나무계단을 따라오르니 스카이워크앞 광장에 도착을하여 스카이워크를 걸어보기 위해 입구로 들어서

강화유리에 신발에 묻은 모래등이 흠집을 낼까봐 신발위에 덧신이 준비되 덧신을 신고 스카이워크로 돌아서 유리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까마득한

바다를 내려다보고 광광안내소 쪽으로 발길을 옮겨 내리막 인도길을 따라 오륙도스카이워크 표지석앞을 지나 해파랑길 안내소앞을 통과한다.

다시 언덕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이기대해안 산책로로 들어선다. 해파랑길시작점0.35km,오륙도선착장0.3km,승두말0.2km동생말4.6km,어울마당

3.5km농바위1.4 km 이정표를지나 산길로 들어서기전 뒤돌아본 해맞이공원 스카이워크 그리고 오륙도와 흐리지만 태종대까지 멋진그림이 그려진다.

산길로 들어선다 숲속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순환도로.오륙도해맞이공원0.3km,농바위0.7km 포진지위 이정표에서 해파랑길 방향으로 산허리길을

편하게 걷는다.그리고 바닷가쪽으로 가까워져 만들어진길을 따라 해풍과 바위에 붙이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농바위앞 이정표에 도착을 한다.

오륙도해맞이공원1.4km,순환도로0.4km,밭골새0.4km,를 지나며 계단을 내려서 농바위 전망대위에 도착을한다.

 

농처럼 차곡차곡 쌓여진 바위위에 3단으로 쌓여진 바위가 신기하다. 옛날에 옷장을 농 이라 했다는데 바위가 농과 같다하여 농바위라고 불린다는

설명판앞에서 비바람에도 떨어지지 않고 올려져있는 바위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사진에 담고 바닷가길이 바위와 가까워진 길을 걸어 밭골새(해안

사격장)농바위0.4km,큰고개쉼터0.5km치마바위0.3km앞을지나 바닷가 바위로 내려와 지나온길을 뒤돌아보고 치마바위.밭세골0.3km,낭끝0.7km

순환도로방향 해파랑길 방향표지를 지나 치마바위의 형상을 찾아본다. 그리고 곧 소나무숲 쉼터에 도착하니 나무가지 사이로 멀리 광안대교와

그뒤 마린씨티의 높은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날씨만 조금더 맑고 좋았으면 멋진 모습을 볼수있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솔밭쉼터 전망대0.6km,

치마바위1,0km,어울마당0.1km,에서 잠시 걸어내려 어울마당앞에 도착을한다. 공연장 스텐드 계단아래 넓은 공터로 내려가니 영화 해운대 촬영소

를 알리는 간판이 서있다. 더욱 가깝게 광안대교가 눈에 들어오고 바닷가길을 걸어 해녀막사앞을 지난다.

해녀들이 갓 잡아온 멍게,해삼을 꺼내 놓는다. 이기대 해안길 마지막구간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건너 동생말 전망대가 눈에 들어오고 큰 웨딩홀

건물이 앞에 보인다. 그리고 그뒤로 광안대교와 해운대쪽 마린씨티의 마천루가 확연하게 눈에들어오고 곧 컨벤션 웨딩홀앞 넓은 데크위에 도착

그늘에서 휴식후 계단을 내려서며 이기대 해안길이 끝나고 열기가 올라오는 아스팔트길을 걸어 해안 바닷가 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들어서

횡단보도를 건너니 광안대교 시작점아래를 지난다 해안가로난 도로를 따라 비치타운 오래된 큰 아파트단지를 지나 광안리해수욕장 전체가 눈에

들어오는 지점을 통과하여 해수욕장 개장을하고 아직은 사람이 적어 비어있는 천막으로 들어가 늦은 간식을 먹는다.

 

많은 사람들이 때이른 해수욕장에 들어가 수영하는 옆을 베낭을 메고 걸어 광안리해수욕장을 벋어나 다시 포장길 해안로를 걸어 수영만을 지나

수영교를  건넌다. 그리고 수영공항이 있던곳 아파트 단지와 많은 건물들을 바라보며 점점 지쳐가고 곧 요트경기장 계류장앞을 지나 곧 해운대의

랜드마크 마린씨티 빌딩숲 아파트 단지앞 해안길을 걸으며 지나온 이기대 그리고 광안대교를 바라보고 곧 동백섬입구에 도착을 한다.

이제 동백섬을 돌아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면 오늘 목적지에 도착을 하게된다 힘이 생긴다. 누리마르 통제초소로 들어서 소나무숲길을 따라

역사의건물 APEC정상들이 회담을했던 누리마루 로비에 도착하며 대리석 바닦에 앉아 휴식후 2층으로 올라가 정상들이 회담한 원형 테이블

을 빙돌며 관람하고 등대쪽 문으로 빠져나가 등대앞에 서서 다시한번 동백섬 그리고 걸어온길 멀리 까마득히 보이는 출발했던 오륙도를 바라보고

계단을 내려서 동백섬 해안길을 걸어 해운대 백사장의 모습과 호텔 그리고 높은 건물을 그리고 달맞이고개를 바라보며 해안길을 걸어 출렁다리

를 지나 인어상이 있는 바위데크로 내려선다. 오래전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어상과 사진을 찍고 조선호텔앞에서 길고 넓은 백사장을 바라

보고 해운대 표지석으로 내려서 사진을 찍고 광안리보다 인파가 더 많은 해운대 해수욕장 수영객을 바라보며 1구간 종착지점에 도착하여 7시간에

걸쳐 긴 트래킹의 대미를 장식한다. 버스를 기다리다 버스가 도착해 고속도로 톨게이트로 가는도중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은 갈비탕집에

들어가 식사를 하고 고속도로를 달려 생각보다 일찍 집에 도착을한다.

산이아닌 바닷가 트래킹에서 행복을 한아름 안고 즐겁게 다녀와 하루를 뒤돌아보며 또하나의 추억을 적어본다.

 

 

주차장에 내리니 우선 오륙도가 건너다 보인다.

 

 

해파랑길 시작점에서 올려다본 스카이워크의 모습.

 

 

해파랑길 시작점을 알리는 표지앞에서.

 

스카이워크에서 오륙도를 배경으로.

 

해파랑길 광관안내소앞에서.

 

 

 

오륙도와 스카이워크의 모습.

 

 

 

 

농바위를 뒤에 두고.

 

 

농바위 전망대에서.

 

 

 

 

 

흐린가운데 광안대교뒤로 마린시티의 높은 건물이 보인다.

 

영화 해운대 촬영장소에서.

 

 

 

 

 

 

출렁다리를 지나며.

 

 

 

뒷건물이 웨딩홀이다.

 

지나온 해안길.

 

웨딩홀앞에서 광안대교를.

 

 

 

뒷쪽이 광안리해수욕장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을 걸어가다.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의 아파트.

 

 

 

 

 

 

 

동백섬이 얼마 안남았다.

 

 

동백섬에서 마린시티 아파트를 뒤에 두고.

 

누리마루 엣날 노무현 대통령때 세계정상들이 회담한 장소.

 

 

 

 

회담장이 그대로 개방되 안으로 들어가서 한장.

 

 

 

 

해운대 백사장을.

 

 

 

 

성급한 수영인파가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