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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03일 대마도 (만관교, 에보시타케전망대, 와타즈미신사)

대마도 만제키바시(萬關橋). 만제키바시다리(萬關橋)는만관교는 대마도 우에시마(상섬)와 시타시마(하섬)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다리이다.시퍼런 바다에 깊숙이 끼어든 운하는 일제가 러일전쟁을 위해 군함의 이동을 도왔던 물길이다. 아소만에 기대어 비스듬히 미우라만(三浦灣)을 가리고 누운 대마도를 상마(上馬)인 가미시와와 하마(下馬)시모시와로 가른 덕분에 현해탄을 통과하는 데 절약한 거리가 엄청났다는 해설이다. 이를 기점으로 한러일 삼국의 행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니 모름지기 역사에 우연이란 없는 거다. 폭 40m에 깊이 4.5m로 확장된 다리(애초에는 25m, 3m) 위에서 바라보는 조류의 소용돌이가 지난 질곡의 세월을 웅변하는 듯했다.다리및으로는 만세키세트(운하)가 만들어져있다. 이 운하가 만들어지기 오래..

일본여행 2019.03.07

2019. 03. 02일 대마도 시라다케산 (백악산 519m)

산행장소 : 대마도 시라다케산(백악산 519m) 산행일자 : 2019년 3월 3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 해든산악회 모객회원 36명과 함께 산행경로 : 스모주차장-임도길(정수장)-등산로입구(폭포)-신사문(도리이)-시라다케산(세이간보519m)-백악신사문-(원점회귀) 산행시간 : 12 : 30 ~ 16 : 00 (3시간30분) 대마도(對馬島) 쓰시마는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섬 전체가 쓰시마시(市)에 속한다. 시 아래 6개읍(이즈하라[嚴原町], 미쯔시마[美津島町], 도요타마[豊玉町], 미네[峰町], 가미아가타[上縣町], 가미쯔시마[上對馬町])이 있고, 이즈하라에 쓰시마시청이 있다. 중앙부의 아소만[淺茅灣]과 인공적으로 굴착된 만제키세토[萬關瀨戶:瀨戶는 水路]에 의해 상·하 두 섬으로 나뉜다..

일본여행 2019.03.06

2019. 03. 01일 거제도 (해금강,외도, 바람의언덕)

거제 해금강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갈도(葛島) 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이 섬은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천명과 함께 찾았다는「서불과차」(徐不過此)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하여 약초섬이라 불렀으나 글씨의 흔적은 지워져 있다. 해금강은 1971년 명승지 제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발 116m, 면적 약0.12㎢로 주요경관으로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신랑신부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가 있으며, 자생식물로는 굴거리나무, 해송, 굴참나무, 떡갈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돈나무, 기린초, 춘란 등 70여종이 ..

여행사진 2019.03.06

2019. 02. 03일 연평도 하편

여행장소 : 옹진군 연평도(延坪島) 여행일자 : 2019년 2월 3일 일요일 여행경로 : 당섬(연평바다역)-연평해전승비-연육교-등대공원-조기역사관-평화공원-연평면사부소-안보교육장-동진정-함상공원- 선착장 여행시간 : 연평도도착 11 :30 ~ 연평도출발 17 : 00 연평도(延坪島) 인천에서 뱃길로 145km 떨어진 연평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한의 부포리가 불과 10km 거리에 있는 서해 최대의 어항으로 통한다. 황해도 해주 수양산으로부터 일곱번째에 있는 이 섬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조용히 살아가는 곳으로서, 바다 위를 기차가 달리는 것처럼 평평하게 뻗친 형이라 하여, "연평도"라 한다. 또한 전초방위기지로써 1999년 연평해전 이후 일반에 널리 알려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평도는 섬 전체가..

2019년 산행 2019.02.06

2019. 02. 03일 연평도(안보체험) 상편

여행장소 : 옹진군 연평도(延坪島) 여행일자 : 2019년 2월 3일 일요일 여행경로 : 당섬(연평바다역)-연평해전승비-연육교-등대공원-조기역사관-평화공원-연평면사부소-안보교육장-동진정-함상공원-선착장 여행시간 : 연평도도착 11 :30 ~ 연평도출발 17 : 00 연평도(延坪島) 인천에서 뱃길로 145km 떨어진 연평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한의 부포리가 불과 10km 거리에 있는 서해 최대의 어항으로 통한다. 황해도 해주 수양산으로부터 일곱번째에 있는 이 섬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조용히 살아가는 곳으로서, 바다 위를 기차가 달리는 것처럼 평평하게 뻗친 형이라 하여, "연평도"라 한다. 또한 전초방위기지로써 1999년 연평해전 이후 일반에 널리 알려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평도는 섬 전체가 ..

2019년 산행 201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