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13일 다낭여행 마지막날
아오자이쇼
입구에서 이렇게 한시간동안 즐길수 있는 맥주.음로수.생수등 간단한 마실거리를 제공한다.아오자이는 베트남의 민속의상을 말한다.아오자이란 긴 옷 이라는 뜻이며 여러민속 의상중 현대에는 주로 여성이 입는옷을 한정하여 가리킨다고 한다,베트남에서 매우 인기있는 의상으로 명절이나 행사 일상의상 여학생 교복등으로 자주 애용된다. 우리나라 한복과 같은 의미이다.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의 300년 역사를 함축해놓은 공연이다. 베트남 전통 결혼식, 전통 무용, 베트남의 문화가 담긴 교복 등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이 의상 쇼는 베트남 사람들의 소박하고 평화로운 생활 또한 엿볼 수 있다

쇼가 시작되는 건물입구
베트남 여성의 민속의상을 아오자이라고 불린다.베트남어의 ‘아오’는 옷, ‘자이’는 길다는 뜻이다. 품이 넉넉한 바지와 길이가 긴 상의로 되어 있다. 중국의 전통복을 베트남의 풍토와 민족성에 동화시켜서 만든 것으로, 상의는 중국복[胡服]의 영향을 받아 옆이 길게 트여 있고(슬릿), 깃은 차이니스 칼라로 되어 있다. 유행에 따라서 슬릿의 깊이나 칼라의 높이가 달라지며, 옷감·무늬·빛깔도 다양하다. 바지는 풍성하게 만들어서 통기성이 좋으며, 보통 흰색 새틴을 많이 쓴다. 원래는 상류계급의 의복이었으나 평상복·예장용으로 일반화되었다.
베트남 전통문화와 참파 시대 압살라춤, 아오자이쇼, 전통 결혼식 등 악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계속해서 펼쳐지는데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었다. 공연의 구성이 바뀔 때마다 무대의 양 옆에 있는 스크린에서 영어, 중국어와 함께 한글 자막이 뜨는 것이다.
중간에 찻잔두개를 들고와서악기처럼 소리를 내는법도 가르쳐준다. 배우들이 컵두개를 포개서 소리내는 법을 한사람한사람한테 다 가르주는 이벤트도 곁드린다.
다낭의 또 다른 볼거리는 ‘챠밍 쇼’이다. 다낭의 과거와 현재를 테마로 한 판타지 쇼로 베트남 전통무용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한편으론 다낭의 색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일 수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찾으면 태극기의상으로 장식한 쇼걸이 등장한다.
공연 출연자들이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모두나와 인사를 한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배웅을나와있다. 그시간에는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즈를 취해준다. 나도 배우들과 한컷 찍었는대 키도크고 참 예뿐 아가씨들이다.
쇼는 1시간 30분정도 진행을 하는대 참 화려하고 너무 예뿌다.베트남의 전통의상도 감상하고 음악과 노래도들을 수 있어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시간으로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그랜드 튜란호텔에서 내려다본 미케비치의 아침전경
마지막날 오전일정은 쇼핑이다.
페키지로 떠나는 여행 499,000원 호텔비 식비 비행기표 가능할까 하지만 현지에 도착을 하면 바구니배 씨클로 한강유람선 씨푸드뷔페등은 모두 옵션이고 시시한 여행지나 오행산 영흥사 맛사지1회 등만 옵션이 없다. 교묘하게 옵션을 안하면 다른사람들 옵션을 할동안 그 더운데 1시간2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모든 옵션을 다 참여했다. 다음에는 페키지 여행은 절대로 안온다. 비싸더라도 노쇼핑 훌옵션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오전내내 쇼핑에 끌려다니며 아까운시간과 가이드의 집요한 판매요청에 마음도 상했지만 그사람들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다. 쇼핑에서 이익을 남겨야 먹고사니깐.
그런데 그 약효가 검증도 되지 않은것을 백만원이 넘고 골드라고 포장을 잘하여 450만원에 판다. 그 물건을 사는 사람이 2/3는 되는것 같다. 커피점에 가서 커피를 비싸게 가이드에게 인사차 몇개사고 나왔다.
침향/노니 쇼핑센터
침향과 노니환을 판매하는 쇼핑센터인데 한 시간을 넘게 있었던 것 같다. '도대체 왜 안끝나?' 중국 카나다 서유럽등을 두루 여행했지만 가이드가 이렇게 집요하게 강요하는곳은 베트남이 처음이다.
백만원이 넘는 침향과 육십만원 대의 노니환
다낭 패키지 여행 중 가장 비싸게 파는 쇼핑 센터 일정 중에 하나이다.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침향이나 노니는 베트남에서 인증을 받은 것들이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것은 그렇지 않다고 하며 차이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 누가 알리오 올리오?
베트남 커피 쇼핑센터베트남 커피하면 루왁커피를 흔히 떠올리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루왁커피 보다 이 커피가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여기 또한 중간에 나오기도 하고 관심 없어서 설명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커피 원두에 대한 교육과 시음 등을 진행했고,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나마 여행 선물용으로 몇곽삿다.
베트남 식사는 전반적으로 괜찮다.
중국에서는 향신료 때문에 식사때면 잘 안먹던 남편도 잘먹는다.
다낭대성당(핑크성당,수닭성당)
다낭에서의 첫 방문지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다낭대성당’이다. 다낭지역을 관할하는 주교가 상주하는 이 성당은 각종 SNS에서 ‘핑크성당’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명소이다. ‘핑크’란 성당의 외벽을 밝은 핑크빛으로 칠해놓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연분홍 색상으로 뒤덮인 중세풍의 건물이 사람들의 마음을 홀렸나보다. 다낭을 찾는 여행객들이 빼놓지 않고 꼭 들른다니 말이다. 현지인들이라고 해서 다를 리가 없다. 신혼부부들의 웨딩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단다.
성당은 프랑스 식민통치 시기인 1923년에 지어졌다. 사제(司祭)인 ‘발레(Vallet)’의 작품으로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의 고딕 양식으로 설계됐다. 참고로 프랑스는 가톨릭신자들이 박해를 받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베트남과 전쟁을 벌였고 승리했다. 1884년 베트남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속한 식민지가 되었고, 가톨릭도 이 시기부터 전국적으로 퍼져나간다. 현재는 베트남 국민의 7.35%가 가톨릭을 믿고 있단다.
현지인들 사이에는 ‘꽁가 성당(Chinh Toa Con Ga)’으로 불린다고 한다. ‘꽁가(Con Ga)’는 수탉을 의미하는데 꼼꼼히 살펴보면 성당의 첨탑 꼭대기에 올라앉은 회색 수탉 한 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 풍향계의 노릇을 하느라 일 년 내내 쉬지도 못하는 불쌍한 닭이란다.
성당은 프랑스 식민통치 시기인 1923년에 지어졌다. 사제(司祭)인 ‘발레(Vallet)’의 작품으로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의 고딕 양식으로 설계됐다. 참고로 프랑스는 가톨릭신자들이 박해를 받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베트남과 전쟁을 벌였고 승리했다. 1884년 베트남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속한 식민지가 되었고, 가톨릭도 이 시기부터 전국적으로 퍼져나간다. 현재는 베트남 국민의 7.35%가 가톨릭을 믿고 있단다.
짝퉁으로 유명한 한시장
과일은 시장 1층에있다. 다낭 여행 와서 가장 싸게 맛있는 과일을 먹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싸고 싱싱하다.데요. 보통 kg 단위로 팔고 있고 싸게 흥정하는것이 관건이다.
두리안을 하나 사서 해체를 기다린다.
2층에서 내려다본 한시장.
1층에는 과일및 망고제리등을 팍고 2층에는 각종 신발 의류 가방등을 판다.
망고제리 베트남원산지것과 건과류등을 사고 2층으로 가서 짝퉁 나이키 막신는다며 가격도 한국돈 만팔천원 밖에 안한다며 하나씩 삿다. 통로는 좁은대 사람은 많고 엄청나게 덥다.
씨푸드뷔페에서 저녁식사 랍스타가 팔뚝만한것이 나온다는 가이드말에 속아 거금60불을 주고 들어간 식당에서 완전히 속고 나왔다. 삐적마른 랍스타와 허접한 식단 거기에 더해 맛도없는 만찬을 하고 나오며 씀쓸했다.
스톤마사지
저녁식사후 스톤마사지 샾으로 이동을 한다. 중국 태국등에서 맛사지를 받아봤지만 태국은 주로 꺽고 중국은 누르고 아픔을 가끔 느끼지만 베트남 스톤 마사지는 참 부드럽고 시원하다.핫스톤 마사지는 뜨겁게 데운돌로 근육을 풀어주는 부드러운방식이라 스톤을 적당한 온도로 뎁혀 맛사지해 주는대 애띤여자들도 친절하고 서툴지만 한국어가 가능하며 여지껏 받아본 마사지중 최고인것 같다.
저와 일행들은 마사지룸으로 안내를 받는다.다른 손님들과 함께 받는 게 아니라 같이간 일행들과 함께 들어간다.
끝나고 나오면 커피와 다과를 준비해준다.
다낭 야시장
저녁식사를 맞치고 맛사지 까지 받고 다낭일정의 마지막코스 야시장을 간다. 페키지로 묶여 자유시간이 별로 없었는대 1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져 야시장을 돌며 먹음직한 음식이 믾이 있지만 저녁식사후리 아이쇼핑을 하며 베트남 시장을 돌아본다.베트남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이지만, 밤이 되면 특별한 매력이 가득한 곳이 바로 다낭의 야시장입니다. 다낭의 야시장은 현지 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쇼핑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야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서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다낭의 활기찬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다낭에는 여러 야시장이 있으며, 각각의 야시장은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낭의 대표적인 야시장인 헬리오 야시장과 미케 비치 야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물품과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야시장 입구에서
다낭 야시장은 베트남 전통 음식부터 퓨전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신선한 해산물을 재료로 한 요리나 베트남식 길거리 음식, 바삭하고 향긋한 반쎄오(베트남식 크레페), 반미 샌드위치, 고소한 짜조(베트남식 스프링롤)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야시장의 음식들은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기호에 맞는 음식을 시켜놓고 이야기하며 젊은 사람들이 많은 베트남의 문화를 구경한다.
다낭의 야시장은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도 많은 야시장을 찾기 때문에 베트남 사람들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흥정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현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활기차고 친절한 베트남 사람들과의 교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다.
다낭 한강 유람선투어
다낭여행 제일 마지막코스는 한강유람선투어이다. 다낭에도 ‘한강(Han river)’이 있다. 그것도 서울처럼 시내를 가로 지른다. 그렇다면 서울처럼 이곳도 야경(夜景)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유람선 투어가 있을까? 대답은 물론 있다. 화려한 치장은 했지만 배는 매연과 소음이 심하다.
화려하게 장식된 수많은 배들이 용다리의 용머리에서 네품는 불과 물 시간에 맞추기위해 차례대로 출발을 한다.
베트남 여행 마지막 투어 코스는다낭 한강 야경 유람선 투어입니다.TV에서 여러 번 방송되었던 한강야경 유람선 투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정말 좋았다. 강가의 건물들에서 발산하는 휘황찬란한 불빛 그리고 물 위를 떠다니는 배들의 불빛마지막으로 용다리를 감싸고 있는 불빛들 용이 불과 물을 내뿜는 장면등 다낭 한강의 야경은 정말 한번은 볼만하다.
선착장에는 10대가 넘는 유람선이 일렬로 정박돼 있고, 정말 수많은 인파가 유람선에 오르기 위해 한참을 줄지어 기다린다. 우리 서울의 '한강'과 같은 'Han River'이고 베트남에서는 쏭 한 (Song Han)이라고 부른다.
한강은 다낭을 중심으로 남북을 가로질러 관통하는 강으로 총 7.2km에 달한다.
선짜반도와 시가지를 구분하는 위치에 있는데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다낭을 비추는 물줄기가 된다.
배가 출발하여 다리및을 지날때쯤 베트남의 3류 가수가 올라와 베트남의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도 펼쳐지고 수박과 열대과일이 제공된다.
용다리는 2013년 3월 베트남 전쟁 승리 33주년을 기념해 개통된 다리이다.
높이 37.5m의 금빛 다리로 밤에는 15,000여 개의 LED 조명으로 다양한 빛을 자아내 더욱 화려한 자태를 자랑한다.
기술력 부족으로 용교의 건설을 외국 회사에 맡겼는데 베트남전에서 유일한 패배를 맛봤던 미국의 기업이 수주를 했고,
또 놀라운 사실은 미국 포함 서양에서 싫어하는 악마를 상징하는 숫자인 666m 길이로 만들어졌다.
용다리가 생기기 전까지 다낭의 랜드마크였다는 ‘Song Han 다리’도 볼만하다 .이 다리에도 LED가 장착되어 있어, 밤에는 점등이 되는데 용다리와는 항상 다른 색으로 점등된다고 한다.
유람선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용다리(龍橋)’이다. 다리 전체를 용의 형상으로 디자인한 다리로 다낭의 ‘랜드 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다리는 밤에 정점을 찍는다. 다리에 장착된 약 15,000개의 LED가 빨주노초파남보 등 무지개 색으로 번갈아가면서 빛의 향연을 연출하는 것이다. 주말에는 용머리에서 불과 물을 내뿜는 이벤트까지 한다
불을 내품는 용머리 토요일과 일요일 밤 9~10시 사이 벌어지는
용머리 불 & 물 Show 이다.2분 간격으로 처음 3번은 불, 다음 3번은 물을총 10분가량 뿜어낸다.
불다음 물을 내품고 이벤트가 종료가된다.
한강변 호텔 전체벽에 베트남 금성홍기와 아이러브 다낭 글씨가 수시로 변하며 새겨진다.
다낭여행을 마무리하며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할때 가장 부담스럽고 걱정하는 부분이 선택관광과 쇼핑센터 방문인것 같다. 이번여행을 출발할때 노옵션으로 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지금껏 다른나라 여행을 다니며 그렇게 페키지 여행과 쇼핑에 별어려움이 없어 페키지로 결정했는대 여행을 맞치며 돌아보니 베트남은 비싸더라도 노옵션 노쇼핑으로 가는것이 답이다. 페키지 옵션 다 더하면 노옵션이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다.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을 알아볼 때노 옵션/노 쇼핑도 있었지만 가격대가 1인당 100만 원 정도라서 선택관광을 최소화하고 쇼핑센터 방문하여 안사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는대 아니다. 하지만 자연이 잘 보존되고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다낭여행은 즐겁고 행복했다.
3박5일 베트남여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체 다낭국제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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