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괴산 낙영산(684m),도명산(643m)
산행일자 : 2021년 5월 1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솔길산악회 25명과 함께
산행경로 : 공림사-능선안부-낙영산-계곡-장군봉-도명산-삼존마애불-학소대-와룡대-첨성대-금사담-화양2교-주차장
산행시간 : 09 : 00 ~ 14 : 00 (4시간30분)
낙영산(落影山, 684m)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으며, 해발 684m로 암곡미(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때 중국 당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 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낙영산(落影山 684m)은 이웃한 화양계곡의 도명산(650.1m)과 함께 암골미가 뛰어난 산이다.
도명산(道明山,643m)
개요 및 소개] 충북 괴산군에 있는 청천면 화양리에 있으며, 높이는 해발 643m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천혜의 계곡 화양동을 안고 있는 명산이다.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바위로 불끈 일으켜 세운 산으로 이름처럼 삼체불 부근에서 도를 닦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화양구곡(華陽九曲)(화양계곡)
화양동 계곡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계곡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절경이다. 깨끗한 반석과 맑은 계곡수, 우뚝하게 솟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수림이 한 폭의 진경산수화처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화양동에 서도 특히 경치가 아름다운 아홉 군데를 통틀어 화양구곡이라 일컫는다.
올봄에는 비가 자주내린다. 오늘도 산에가는 날인데 오후한때 비예보가 있다. 산행하기 좋은계절 연록색의 나무 잎파리가 예뿐지금 괴산 낙영산과 도명산 연계산행을 하기위해 25명의 산악회원과 6시에 출발을 한다. 도명산은 오래전 화양구곡 주차장을 출발 첨성대코스로 올랐다 미륵불 학소대코스로 하산을 했었는대 낙영산은 처음으로 간다. 고속도로를 잘달려 안성맞춤 휴게소에서 아침식사와 휴식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휴게소앞에 도착하여 공림사 대형부차장까지 좁은 도로를 따라 1km정도를 올라가 일주문옆으로 들어서 공림사 대형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공림사.
공림사앞 표지석.
에보와는 달리 비도 안오고 산행하기 적당한 기온에 준비를 하고 5~6분 거리인 공림사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출발을 한다.공림사 뒷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낙영산과 무명봉 능선을 바라보며 "청수에 비친 낙영산" 표지석앞에서 사진한장 남기고 공림사 대웅전앞으로 올라간다. 부처님 오신날이 아직도 한참 남았는대 연등이 걸려있는 대웅전앞에서 사찰을 돌아보고 뒤돌아 내려와 화장실알에서 샘목골 절고개쪽으로 비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공림사는 신라 진평왕때 당나라 고조의 세숫대야속에 수려한 산세가 비춰줘 이산을 찾으라는 명을 내려 전국을 뒤졌으나 찾지못하다 어느 동자승이 나타나 알려줘 신라땅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림자에 비친 落影山 그아래 1100년이 넘는 공림사가 자리하게 됬다고 한다.신라48대 경문왕 당시 왕이선사가 사원을 짓고 공림사라 칭하였고 임진왜란때 1차 소실되였고 그후 6.25전쟁때 모두 타버린것을 이후 다시 지었다고 한다.
공림사 화장실앞 산행들머리.
산행을 시작하고 길은 완만하고 녹색의 새잎이 고운길을 따라 가다 갑짜기 오름길이 시작이된다. 돌계단 널덕길을 따라 절고개(능선안부)가 가까워지며 가파라진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철난간과 돌계단을 올라 절고개에 올라선다. 절고개에서 좌측으로는 조봉산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낙영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며 직진해 한참을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면 도명산이 나오는 길이다. 이곳에는 공림사1.3km,도명산1.4km,낙영산0.5km 이정표가 서있다.일부인원들은 직진하여 도명산으로 바로 가고 남편과 몇몇분은 낙영산을 올랐다 이곳으로 뒤돌아 내려와 도명산으로 간다며 우측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절고개로 올라가는 마지막 오름길.
절고개 삼거리에서.
낙영산 가는길.
부지런히 왕복 1km를 다녀오려고 계단길을 올라서 능선길에 들어서니 한그루의 멋진 노송이 기다리고 있다. 그앞으로 조봉산이 건너다 보인다. 노송과 사진한장 찍고 발길을 재촉해 낙영산 정상에 올라선다. 조망도 나무들이 가려 없고 넓지않은 정상 봉우리에 도로경계석에 쓰이는 돌에 "낙영산 684m"정상석이 서있다 빠르게 인증하고 뒷쪽에 있는 이정표를 바라본다. 도명산1.9km,가령산4.2km,이정표를 뒤로하고 절고개로 되돌아 내려온다. 낙영산은 청천면 사담리에 위치하고 이웃 화양계곡의 도명산과 함께 암골미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 가는길에 만난 멋진 노송.
낙영산 정상에서.
낙영산을 내려오며 바라본 조봉산.
절고개 삼거리로 돌아와서.
계곡길로 내려와서.
넓은 공터.
계곡에서 다시 오름길로 올라간다.
산성앞 갈림길 이정표.
갈길이 바뿌다 낙영산을 안다녀 가고 바로 도명산으로 간 회원들을 따라 잡으려고 부지런히 절고개로 내려와 계곡까지 한참을 내려온다. 얼마나 또 올라가려고 이렇게 내려간단 말인가 하며 훈련장 숙영지 팻말과 넓은 공터에 공림사쪽과 도명산0.8km 이정표가 나오고 이곳부터 우측으로 다시 오름길이 시작이된다. 그동안 잘 참아준 이슬비가 촉촉히 내린다. 우의를 꺼내입고 오름길을 올라 낙영산성 표지판이 붙어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도명산0.6km 방향으로 산허리길을 돌다 오름길을 따라 오르니 도명산0.3km,공림사2.4km,학소대1.5km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학소대 갈림길.
도명산 정상가는길.
학소대, 정상 갈림길은 도명산을 다녀 다시 이곳으로 돌아내려와 학소대로 가야한다. 이제 300m 만 더가면 도명산 정상이다.비가 조금더 내린다. 하지만 산행에 방해는 되지 않을 정도이다. 허물어져 내리는 통나무 목책계단을 따라 정상앞 능선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높은 데크 계단이 시작이되고 정상암봉을 돌아 계단을 올라서니 첨성대3.2km,학소대2.8km 정상앞 이정표가 반긴다.
도명산 정상에서.
이정표를 돌아 정상 큰 암봉아래 "속리산국립공원 도명산 643m" 정상석이 서있다. 도명산은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있으며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천혜의 계곡 화양구곡을 품고있는 명산으로 기암과 노송이 어우러진 멋진 산이다. 안개비로 정상에서의 조망은 흐리다. 다녀온 낙영산과 조봉산 남산 덕가산 금단산은 그런대로 희미하게 보이지만 속리산 문장대와 묘봉쪽은 찾아볼수가 없다. 또 이곳에서 칠보산과 군자산 대야산도 보인다고 하는대 오늘은 허락하지 않는다.
도명산 정상암봉.
이제는 하산이다. 학소대로 내려가는 삼거리까지 내려오니 비는 자자들고 비를 맞은 나무잎들은 더욱더 짖고 싱싱한 모습을 보여준다. 삼거리에서 조금을 내려오니 높고 큰 마애불상앞에 도착을 한다. 마애삼불상이라고 부르는 불상은 도명산 제1경으로 고려시대에 조성된것으로 알려진 30m나 되는 거대한 암벽에 부처님 세분이 새겨진 마애불이 있다.
하산길에.
중앙에 있는 불상은 14m에 이르며 정면상이다. 하반신까지 선각되있고 오른쪽 불상은 9.1m규모로 안명의 길이만도 2m에 이르며 세불상중 가장 또렸하고 세련되게 그려져 있다. 또하나의 동떨어져 있는 암벽에 그려진 5.4m위 불상도 만나고 그앞 너럭바위에서 간식을 먹는다. 삼각형 석문을 빠져나와 목책계단과 산길을 따라 내려오며 데크길에서 앞쪽 가령산의 암봉을 바라보고 너덜길 흑길을 따라 내려와 계곡에 놓여있는 철다리를 건넌다.
도명산 마애불앞.
가령산쪽.
학소대앞 계곡을 건너는 철교.
건너서 우측으로 화양구곡 8곡인 학소대를 계곡 건너에서 바라보고 아스팔트 도로로 올라서 화양구곡 주차장으로 향한다. 도로 바로옆 와룡암에 올라선다. 와룡암은 용이 누워 꿈틀거리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붙여졌다고 한다. 고로를 따라 내려오다 깨끗하게 지어진 화장실앞을 지난다.
제8곡 학소대(鶴巢臺)는 와룡암 동쪽으로 조금 지나면 학소대이다. 바위산 위에 낙낙장송이 오랜 성상의 옛일을 간직한채 여기저기 서 있는데 옛날에는 청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 학소대 밑 부분에 각자가 있다.
깨끗한 화장실.
화장실앞을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빠르게 내려오다 등나무꽃이 예뿌게핀 음식점앞을 지난다. 그리고 채운암 입구표지석 뒷쪽에 자리잡고있는 제6곡 능운대 큰바위앞에 선다. 냇가에 우뚝솟아 그높이가 구름을 찌른듯 한다고 이름지어진 능운대를 지나 제5곡 첨성대가 올려다 보이는 첨성대 전망대에 도착을 한다.
등나무꽃.
제6곡 능운대(凌雲臺)는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 하여 능운대라고 한다. 우측으로 돌아 능운대 위로 올라가면 평편한 곳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제5곡 첨성대(瞻星臺)은 도명산 입구에 큰 바위가 첩첩이 겹치어 장관을 이루며 높이가 100m에 이르는 층암이 얽혀 대를 이루었으니 경치도 좋을 뿐더러 우뚝 치솟은 높이가 수 십미터이고 대 아래 "非禮不動"이란 의종의 어필이 새겨져 있으니 이름 하여 첨성대라 했다. 또한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치어 있고 그 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다하여 첨성대라 한다. 능운대 못 미쳐 조망대에서 첨성대 쪽을 바라보면 비례부동이란 각자와 그 옆으로 첨성대 글자가 첨성대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첨성대 밑에는 "만절필동"이란 글이 새겨져 있다.
첨성대에서 도명산오름길 등산로입구.
높이가 100m에 이르는 첩첩 층암을 바라보고 화양삼교를 건넌다 좌측으로 등산로 아치문이 서있다. 이곳은 오래전 도명산에 왔을때 오랐던 첨성대를 지나 도명산에 오르는 등산로이다. 도로옆으로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금사담앞에 도착을 한다. 금사담은 화양구곡 4곡으로 맑은 물속에 모래가 마치 금싸라기 같다고 하여 금사담이라고 부르고 계곡건너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하기 위해 지었다고 하는 암서재가 건너다 보인다.
암서재<岩捿齎>-화양구곡중 제일 중심에 있는 금사담위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서재로 오른편으로 서재 오르는 바위 절벽에 명태조의 어필이라는 "충효절의" 글귀가 있고 그 옆으로는 우암 송시열의 글씨로 "蒼梧雲斷武夷山空" 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금사담과 어우러진 암서재 는 바위절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답게 보이지만 서재 퇫마루에서 계곡을 바라보는 풍광이 더욱 아름답다.암서재는 오늘에 이르기 까지 5차례의 중수가 있었다.
화양구곡 표지석앞.
송시열선생 유적지.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다 도로옆에 서있는 "아홉골짜기 기암괴석 화양구곡"표지석을 지나서 송시열 유적지 사당 기와집 건물 여러채 앞길을 따라 제2곡 운영담 전망대에 선다. 깨끗한 물이 소를 일루어 구름의 그림자가 비친다는 곳이다.
제2곡 운영담(雲影潭)은 깨끗한 물이 소를 이루어 구름의 그림자가 비친다하여 붙여진 것이다. 경천벽에서 약 1.2k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하여 운영담 이라 이름했다. 소 위에 자리잡고 있는 바위절벽 밑에 '雲影潭'이란 글자가 있다.
수중보.
화양이교를 건너며 수중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앞과 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며 공림사를 출발하여 낙영산 그리고 도명산을 거쳐 4시간30분 아름다운 산행을 끝내고 주차장에 내려온다. 기다리고 있는 산악회 버스에 오르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진다.
탐방지원센터를 나와서.
주차장앞 성황당.
화양구곡 주차장.
코로나10로 5인이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산행을 끝내고 식당도 못들어가고 동아오는길 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나 도시락을 싸가지고가 먹는 불편한 식사가 언제나 끝날런지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버스는 고속도로에 올라 거침없이 집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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