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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7. 31~08. 01 대명 델피아콘도 화진포 (이승만, 이기붕별장) 하나

소담1 2017. 8. 3. 21:49


하계휴가 2일째 : 콘도-영랑호(범바위)-화진포(이승만 초대대통령별장,이기붕 부통령별장,김일성 별장) 해파랑길 일부구간(응봉)


영랑호 범바위

속초 영랑호 범바위는 속초시 금호동600-7번지에 자리하고있는 범의 형상을 하고있는 큰바위로 속초8경중하나이다.

속초 영랑호는 둘레7.8km면적1.21km2,수심8.5m의 자연호수로 영랑교및 수로를 통해 동해바다와 연결되 있다.


화진포(花津浦)

화진포(花津浦)는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호수이다. 청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절경지이다

동해 연안에 형성된 석호(潟湖) 가운데 하나로서 경관이 아름다워 강원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동해안의 호수 가운데 최대 규모로서, 면적은

2.39㎢이고, 호수의 둘레는 16㎞에 달한다. 석호는 바닷가에 사주가 발달함에 따라 만이 바다에서 분리됨으로써 생기는 호수이며, 화진포는 전형적인

석호 지형으로 훌륭한 해수욕장이 발달하였다. 호수와 바다 사이의 백사장이 화진포해수욕장에 해당된다.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며 낚시터

로도 유명하다.중평천(仲坪川)과 월안천(月安川) 등이 호수로 흘러들어 담수호를 이룬다.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여 많은 별장이 건설되었고

휴양지가 되었다. 특히 광복 후에는 김일성(金日成)이 별장을 지었고 한국전쟁 후에는 이승만(李承晩)과 이기붕(李起鵬) 등이 별장을 지었다. 이 건물들은

지금도 남아 있으나 군에서 관리하여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다.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송림으로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담수호에 사는 잉어 등의 민물고기와 도미·전어와 같은 바닷 물고기가 많아 낚시꾼들도 즐겨 찾는다. 또한 호수 주위에 피는 해당화는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어 고성군의 꽃으로 지정되었다.화진포 앞바다에는 광개토왕의 능이 있다는 전설이 깃든 작은 섬 금구도(金龜島, 거북섬)가 있다. 금구도는 화진

포 쪽에서 바라보면 그 형상이 거북이와 같다는 데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섬에는 화강암으로 축조된 2중 구조의 성벽과 보호벽·방파성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조선 말기에 김삿갓이 선정한 ‘화진팔경’ 중에 금구도의 파도를 비롯하여 화진포 일대에 피는 해당화가 포함되었다.


초대대통령 이승만 화진포별장.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는 세 명의 옛정치인의 별장인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이 나란히 놓여 있다. 이승만 별장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인 이승만이 머물렀던 곳으로 1954년에 신축된 뒤 1961년에 폐허가 되었다가 1997년 7월 육군이 재건축하여 1999년 전시관으로 복원되었다.
별장의 외부는 별장답지 않게 아담하고 소박하며 허름하게 보인다. 내부는 침실과 집무실로 쓰이던 방 두 개와 거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유족들에게 기증

은 물품들로 전시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기거하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단출한 가구와 소박한 물건들 그리고 생전의 사진들로 그 당시의 분위

기를 가늠할 수 있다. 이승만별장은 소박하고 단출하지만 별장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한데 어우러진 화진포 두 개의 호수가 한 

보이는 까닭에 화진포의 세 별장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용히 바깥 풍광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평온하고 조용한 별장이다.


이기붕 부통령별장.

이승만과 김일성 별장 사이 호숫가에 위치해 있다. 이기붕 별장은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서 해방 이후에

북한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후에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였다. 박마리아는 생전에 인근 고성군

대진읍에 대진교회를 세우고 자주 이 곳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별장 내 집무실과 응접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전자, 촛대, 문갑 등이 보관돼

있다. 위치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북위 38도 35분으로 7번 국도를 타고 통일전망대 방향으로 달리다 화진포콘도 군휴양지 입구에서 우회전해

2㎞쯤 들어가면 된다.


여름휴가 2일차 오늘은 설악산 대청봉에 오르려 했는대 새벽4시 밖을보니 비가내린다.

어떻하나 지금일어나 준비를 하고 오색으로 가야 하는대 비는 고사하고 안개구름으로 설악산에 가면 고생하겠다며 내일가고 오늘은 속초주변

관광지를 둘러보자고 한다.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나니 비는 그치고 날씨가 좋다. 8시인데 지금이라도 설악산갈까?

남편은 물어온다. 내일아침 여유있게 다녀옵시다 하니 스마트폰으로 갈곳을 검색을 한다.

그러던이 출발을 하자고 한다. 화진포 초대 이승만대통령 별장으로 이기붕 별장으로 김일성별장으로 다녀오자며 출발을 하던이 영랑호쪽 골프장

입구로 들어서서 차를 주차한다. 여기가 어딘대? 하니 영랑호 범바위라고 한다. 범바위입구 목책계단을 잠시올라 영랑정을 지나 큰 바위위로

올라서니 엄청난 바위들이 호수옆 작은암봉을 이루고 있다. 속초 휴가차 수십번도 더왔건만 이런대 이런것이 있는지는 상상도 못하고 조물주의

공기돌모양의 돌과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넓은 암반위를 오가며 신기함과 웅장함을 맛보고 아랬쪽 작은 연못으로 내려가 범바위 표지판앞에서

설명판을 읽어본다. 위에서는 그냥 바위들이 모여있었는대 이곳에서 보니 또렷하고 모양이 나온다.

범바위라고 하는대 아무리봐도 물개형상도 같다. 신기한모습을 돌아보고 화진포로 향하여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에 입장료 3,000원을 내고

들어간다. 한번 임장권을 끊으면 이기붕 부통령,화진포성(김일성별장),그리고 생태박물관까지 다 돌아볼수 있다.

경치좋은곳에 자리한 별장과 기념관까지 돌아보고 지척거리에 있는 화진포 해변주차장으로 가서 송림이 우거진곳에 있는 작은건물 이기붕부통령

별장을 돌아보고 군인들 콘도인 화진포콘도앞 송림을 둘러본다. 그리고 해변으로 나가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 사이로 모래사장을 밟고

화진포성 이라고 불리는 김일성 별장으로 올라가 1층 2층 3층을 돌아보고 옥상전망대에서 풍경이 수려한 해변과 송림 그리고 호수를 내려다

보고 해파랑길 일부구간인 응봉을 가기위해 출발을한다.






델피노콘도.




일찍 입실해 방청소하길 기다리며 콘도를 한바퀴 돌아본다.




안개로 울산바위는 조망이 안되는 액자속에서.



액자속에있는 나와 텔피노콘도 본관








방에 들어와서.



영랑호 범바위를 굴러보기위해 도착하여.


범바위입구.





공기돌같은 자연바위들.


범바위에서 바라본 일성,현대. 설악대명 델피노콘도쪽.



설악산 흔들바위보다 큰 흔들바위앞.





범바위표지판뒤로 물개처럼 보이는대 범바위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별장입구.


입장료 3,000원.(이곳에서 한번 표를끊고 이기붕,김일성,생태박물관까지 돌아볼수있다.)





별장전경.




영부인 프란체스카와 대통령 밀납모형

집무실전경.


침실.







기념관앞에서.




자료들.







대통령 흉상앞에서.




대통령의 휘호 전시석앞.








화진포해변의 포토죤 뒤에 섬이 광계토대왕 능이라고 한다.


화진포해수욕장.



이기붕 부통령별장앞에서.




침실.










화진포 군인콘도앞 송림숲.







김일성별장 올라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