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2016. 07. 16~17일 하계휴양 (용문산)

소담1 2016. 7. 21. 11:26

 

 

용문사(龍門寺)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에 있는 절이다.
용문사(龍門寺)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신라 신덕왕 2(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이 친히 행차하여 참사하였다고 한다.고려 우왕 4(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세종 29(1447)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왕후 심씨를 위하여 보전을 다시

지었고 세조 3(1457) 왕명으로 중수하였다성종 11(1480) 처안스님이 중수한 뒤 고종 30(1893) 봉성대사가 중창하였으나 순종 원년(1907)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들이 불태웠다. 1982년 선걸 스님이 취임하여 대웅전·삼성각·범종각·지장전·관음전·요사·일주문 등을 새로 중건하고 불사리탑 미륵불

을 조성하였다.조선 세종 29년인 1447년에 세종의 둘째 왕자인 수양대군이 어머니인 소헌왕후 심씨를 위해 보전을 다시 지었다수양대군은 왕이 된 뒤 왕명으로

용문사를 중수하도록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이후 여러 차례 중창했으나대한제국 순종이 왕위에 오른 1907년에 대한제국 군대 해산으로 의병 운동이

일어나면서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불태워버렸다.1909년부터 차츰 중건하여 남아 있는 건물은 대부분 현대에 새로 지어진 것들이다.

 

용문사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호. 높이 42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14m로 수령은 1,100년으로 추정된다. 가지는 동서로 28.1m, 남북으로 28.4m 정도 퍼져 있다.

나무의 나이를 추정하는 근거는 용문사의 창건연대와 관련하여 산출하고 있다. 용문사는 649년(신라 진덕여왕 3)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따라서

은행나무는 절을 세운 다음 중국을 왕래하던 스님이 가져다가 심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것이 자랐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이 나무는 은행나무 중에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 중에서도 가장 큰 나무로서

조선 세종 때 당상직첩(堂上職牒) 벼슬이 내려졌다 하며, 마을에서는 굉장히 신령시하여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옛날 이 나무를 베고자 톱을 대었을 때 톱자리에서 피가 나오고 맑던 하늘이 흐려지면서 천둥이 쳤기 때문에 중지하였다는 이야기와 정미의병이 일어

났을 때 일본군이 절을 불살라버렸으나 나무만은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나라에 큰 이변이 생길 때마다 큰 소리를 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종이 승하했을 때 커다란 가지 한 개가 부러졌고, 8·15광복, 6·25전쟁, 4·19, 5·16 때에도 이상한 소리가 났다고 한다.

 

두물머리

양수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해 한강을 이루는 곳이다. 북한강은 금강산(金剛山)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흐르면서 강원도 철원에서 금성천을 합한다.

이후 화천군 화천읍을 지나 남쪽으로 흐르다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남한강은 강원도 삼척시 대덕산(大德山)에서 발원해 영월에서 평창강을 합하고, 충청북도 단양을 지나 서쪽으로 흘러 달천을 합친 후, 충주를 거쳐 경기도로

들어간다. 이후 섬강과 청미천(淸渼川)을 합치고, 북서로 흘러 여주를 관류하면서 양화천(楊花川)과 복하천(福河川)을 합한다. 양평에서는 흑천과 만난 후,

서쪽으로 흘러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한다.과거 양수리 나루터는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던 강원도 정선과 단양,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뚝섬과 마포나루

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나 1973년 팔당 댐이 완공되면서 육로가 신설되고, 양수리 일대는 그린벨트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어로행위와 선박의 건조가 금지되면서 양수리는 나루터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양수리의 400년 된 장대한 느티나무와 이른 아침 물안개 피는 모습은 자연의 운치를 더한다. 최근에는 양수리가 영화, 드라마, CF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용문사주차장에 도착을하니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다.

 

 

입장료 단체1인 2,300원을 내고 들어선다.

 

 

 

 

용문사 일부문앞.

 

 

                                                                  용문사 일주문앞에서.

 

 

 

 

천연기념물 30호 용문사 은행나무 전망 포토죤에서.

 

 

 

용문사 대운전.

 

 

                                                                      대웅전앞 계단위에서 은행나무를.

 

 

 

 

 

 

용문사 대웅전앞 마당.

 

 

 

 

 

 

 

용문사 공원에서.

 

 

 

용문산 산문.

 

아침의숲속 팬션 족구장과 수영장.

 

 

즐거운 저녁시간.

 

 

 

카페.

 

노래도 한곡하면서.

 

단합과 화합의 한마당.

 

 

퇴실하고.

 

 

두물머리 느티나무.

 

 

연꽃과 느티나무.

 

 

안개자욱한 팔당호.

 

 

 

 

 

 

 

 

팔당호에서.

 

 

 

 

느티나무앞에서.

 

 

 

 

조금은 늦게찾은 연꽃밭.

 

 

 

 

 

 

 

 

 

팔당호가 생기며 자리만 남은 나루터표지석.

 

 

 

포토죤인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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