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명지산 (明知山 1,267m)
산행일자 :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45명과 함께
산행경로 : 백둔리버스종점-아재비고개-명지3봉(1,199m)-명지2봉(1,250.2m)-명지산(1,267m)-사향봉갈림길-(명지계곡)-
명지폭포-승천사-익근리주차장
산행시간 : 09 : 10 ~ 16 : 30 (7시간20분)
명지산(명지산(1,267m)
명지산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와 도대리에 걸쳐있는 높이 1,267m로 경기도에서 화악산다음으로 높은 경기 제2봉이다.
이 산은 광주산맥에 딸린산으로 주위에 한북정맥을 가로질러 석룡산 광덕산 국망봉 촉대봉 견치봉 강씨봉 연인산 도마치봉 운악산등 산세가 운장한 고봉들을
주위에 두고 남쪽으로 이어지며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산으로 1991년9월30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였다.
정상능선에는 젓나무,굴참나무 고사목들이 장관을 이루고 봄에는 진달레 가을에는 붉게물든 활엽수의 단풍과 겨울에는 능산산의 눈꽃이 볼만하다.
동북쪽 비탈면에서 명지계곡의 계류가 가평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 계류는 조종천으로 흘러든다. 특히 30km에 이르는 명지계곡은 여름철 수도권의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산입구 비구니 도량인 승천사가 있고 남동쪽으로 46번국도 (경춘가도)서쪽으로 47번국도가 지난다.
해발이 낮은곳부터 시작을해 비교적 높은산이다. 초보자들은 체력안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수림이 울창하고 수도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당일산행지로
알맞는 명지산은 정상에서면 사방으로 1,000m가 넘는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백둔리에서 명지 3봉,2봉을 거쳐 익근리로 하산하는 코스와 익근리에서 정상을 찍고 백둔리나 원점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으며 체력에 자신이 있으면
귀목이나 국사당에서 연인산을 둘러 명지산까지 함께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있다.
명지산산행기.
화창한 봄날 오늘은 가까운산 명지산을 가는 날이다. 경기도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경기 제2봉 명지산은 지난 2010년 3월13일 벌써 5년전에
경기도에 있는 산이라 얕잡아보고 갔다 눈이 쌓여있는 힘든길을 익근리주차장에서 시작해 명지2봉까지 둘러내려올 계획으로 갔다 정상만 둘러
원점으로 내려왔던 힘든산이라는 기억속에 45명 만차로 아침 6시30분 만수동 마지막 탑승지에서 회원들을 태우고 출발을 한다.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려 경춘국도로 들어서 다시 가평군청앞을 지나 백둔리마을 양짓말 버스종점에 도착을한다.
백둔리마을에서 양짓말로 올라오는길은 버스한대 간신히 지날정도의 좁은길로 종점에는 버스를 돌릴수있는 작은공터가 있고 준비를 서두른다.
사과밭의 사과꽃이 만개해 향기를 뿜어주는 버스종점을 9시30분 출발하여 조금 올라서니 느티나무아래 삼거리길이 나오고 현위치 2.1 양짓말
갈림길 사각이정표가 서있다.백둔리,아재비고개방향 표시와 팬션 5개의 입간판이서 있는곳에서 직진을하여 아재비고개 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잠시 길모퉁이를 돌자 아재비고개에서 명지3봉으로 올라가는 능선과 암봉 3봉이 올려다 보인다.
마지막 팬션으로 가는 포장길에는 겹 벚꽃이 만개해 참 예뿌다. 아주 오래된 목재이정표를 만난다. 명지산5.3km,연인산5.3km,백둔리0.3km,
이정표를 지나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 계곡옆 임도가 시작되고 계곡쪽으로는 환경보존지역이라 출입을 못하게 철조망이 쳐저있다.
그리고 철조망으로된 철문이 임도를 가로막고있다. 하지만 한쪽 쪽문은 항상 열려있어 산행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철문앞에는 복잡한 문구들
이 많이 붙어있다. 유치권행사중,주차금지,환경감시소,뭐주위 또 뭐주위 여러개의 주의표시가 걸려있는 쪽문으로 들어서 임도를 따라올라가다
명지산4.8km,연인산4.8km,백둔리0.8km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듯한 오래된 이정표앞을 지난다.우측으로는 계곡물소리가 예뿌게 들려온다.
임도가 끝나며 좁은 등산로가 시작이되고 너덜길이 이어지고 계곡이라 별 조망도 볼거리도 없이 급하지도 완만하지도 않은 길을 따라 아재비고개
를 향하여 올라간다. 점점 아재비고개가 가까워질수록 완만한 육산길이 이어지며 좁은 등산로 옆으로는 야생화가 가련하게 펴있다.
넓지는 않지만 그전 겨울 곰배령에 갔던 생각이 난다. 곰배령은 천상의화원 야생화 천국이라는데 이곳이 그렇다 완만한 능선에 노란꽃 야생화
밭에 도착하며 아재비고개라는 이정표를 만난다. 앞쪽으로는 최근세운 사각이정표 현위치3.1 아재비고개 구목2.0km,양지말2.6km3봉정상1.6km
와 그뒤로 오래된이정표 연인산3.3km,백둔리2.3km명지산3.3km,이정표앞에서 물들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갖는다. 양짓말에서 오르다 좌측이
연인산가는 길이고 직진해 고개를 넘으면 귀목 그리고 우리는 우측 3봉쪽으로 가여한다. 3봉쪽으로 가는 길은 편안하고 야생화핀 길이다.
그길은 오래가지 않고 곧 산길 능선을 오름길로 바뀌어 숨을 모라쉬며 첫번째 작은계단에 올라서 연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상판리 그리고
운악산이 눈에 들어오고 두번째 계단을 올라서니 이곳저곳에핀 진달래꽃이 반긴다.
산아래는 녹색의 나무잎들이 많이 자랏는데 3봉이 가까워지며 이제서야 새순이 나오기 시작을 한다. 두번째 계단을 올라 3봉인가 하고 가면
다시 오름길이 시작이되고 명지산2.3km백둔리3.3km이정표를 지나니 백둔리마을과 구나무산 봉우리가 눈에 들어오고 윗쪽으로 아주큰 흰 암봉
이 눈에 들어온다. 3봉이다. 그런데 암봉을 오르기전에 이정표 나무기둥에 명지3봉 이라 붙어있다. 땅바닥에는 백둔리 명지산 이정표가 떨어져
굴러다니고 그 앞쪽으로 사각이정표에 현위치3.2. 3봉정상. 귀목고개1.7km,아재비고개1.6km,2봉정상0.8km방향 거리이정표가 서있다.
그곳에서 명지3봉 인증사진을 찍고 암봉을 우회하여 3봉 넓은바위봉에 오른다. 울퉁불퉁 바위들이 모여있지만 넓고 조망이 참좋다.
조금은 흐릿하지만 연인산으로 가는 장쾌한 능선과 운악산 그리고 오르기 시작한 백둔리마을뒤로 구나무산 옆으로는 귀목봉의 삼각봉 그뒤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상의 석룡산 국망봉 견치봉 도마치봉등이 보이고 뒤로는 명지산1봉이 우뚝 솟아있고 우리가 가야힐 2봉도 고개를 내민다.
조망도 좋지만 바위틈사이에 소담하게핀 진달래꽃이 너무예뿌다 한참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둘러보고 암봉을 내려와 2봉으로 향한다.
2봉가는 길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능선길이다. 나무들로 가려져 조망은 없으나 빨리 진행하다 2봉3봉 중간지점에서 산행식을 하기위해 자리를
펴고 잘 준비해간 간식을 하나둘씩 꺼내놓는다. 배가고파올 무렵이라 맛있게 산행식을 하고 2봉갈림길에 도착을한다.
2봉을 우측에두고 산허리길 우회도로가 바로 명지산정상으로 가도록 만들어져 있다.명지1봉1.3km,명지2봉30m,익근리5.9km,귀목고개2.7km,
이정표앞에서 일부회원들은 2봉을 안둘르고 바로 직진을 한다. 30m만 오르면 2봉 정상석을 만나는데 10여명만 오름길을 올라 명지2봉 정상석앞
에 도착을 한다. 정상에는 빛바랜 산행지도와 현위치2.4. 2봉정상 명지산1.2km명지3봉0.7km와 "明知二峰 해발1,257.2m" 라고 써진 가날푼
정상석이 가운데부분이 두 동강이나 올려져 있다. 정상석과 사진을 찍고 앞쪽으로 내려가면 익근리인고 정상석 뒤로 조금내려오면 우회도로와
만나 명지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만난다. 우뚝 솟아있는 명지산을 바라보며 능선길을 걸어 계단을 내려서 진달래꽃도 보면서 오르락 내리락
을 반복하고 명지2봉0.6km,명지산0.6km이정표도 지나고 계곡으로 내려가는 낮설지 않은 계단앞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명지2봉1.1km명지1봉0.1km,익근리5.9km에서 오늘 힘들어하는 회원3명은 계곡길로 하산을 하고 100m남은 정상을 가기위해 계단을 올라서
암봉쪽으로 올라가니 정상암봉뒤 명지2봉1.3km,명지3봉2.1km,상판리6.2km,백둔리6.5km,익근리5.3km이정표 기둥에 해발1,276m 명지산
이정표가 서있고 그앞으로 몇걸음 옮기니 좁은 날카로운 암봉위에"명지산 해발1,267m"하얀 정상석이 서있다.
차례를 기다려 정상석과 사진을 찍고 정상앞 바위로 내려서 우리가 지나온 명지2봉과 3봉 능선을 바라본다. 뒷쪽으로 경기 제1봉인 화악산
정상의 안테나가 건너다 보인다. 아직도 정상은 봄이 잠을 자는지 나무가지들이 이제서야 기지개를 펴며 새순이 돋아나오기 시작을 한다.
이제 하산이다. 사향봉삼거리를 향하여 내려가는길 통나무계단이 문제이다. 누가 설계하고 놓았는지 간격이 넓고 계단의 높이도 높아 한걸음
한걸음 떼놓기가 힘들어 계단옆으로 샛길이 여럿 나있다.명지산의 이정표들은 오래되 떨어져 나간것에 부서진것에 정비가 필요하다.
명지산0.4km,익근리5.5km이정표는 못이 빠져 하나에 걸려 건들이면 떨어질것 같다. 능선길을 걸어 새로세워진 사향봉이정표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그귀로 사각이정표 현위치1.5. 1,079봉이 서있고 그뒤로는 오래된 이정표가 쓸쓸하게 서있다. 이곳이 1,079봉이다.
명지산1.0km,사향봉1.5km,익근리주차장5.3km에서 능선이 끝나고 우측으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내려간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너덜길 그리고 힘든 통나무계단이 반복되고 중간쯤에 익근리4.4km명지산1.5km이정표앞에는 넓은 쉼터 평상이 하나
놓여있다. 빠르게 하산을 한다. 그리고 정상에서 계곡길로 내려오면 만나는 사향봉 익근리삼거리 작은목교앞에 도착을한다.
명지1봉2.1km,명지2봉2.0km,사향봉능선쪽 명지1봉2.5km익근리3.8km 삼거리부터는 계곡을 우측에두고 눌루랄라 편안한 길이 시작이된다.
아직도 3.8km가 남았다. 점점 지루해진다. 벌써 산행을 시작한지 6시간30분이 지났다.명지폭포삼거리앞에 도착을한다.
이곳에서도 60m내려가면 명지폭포인데 그냥들 내려가고 몇사람만 폭포앞에 도착해 가뭄에도 큰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폭포물소리를 들으며
사진도찍고 짜릿하게 물에 발도 담가보고 가파른 통나무계단을 올라서 명지1봉3.1km,익근리2.0km임도에서 익근리주차장으로 향한다.
산꼭데기에는 아직도 새순이 돋기시작을 하는데 익근리계곡에는 연녹색에서 진초록으로 바꾸어 가고있다 익근리1.8km앞을 지난다.
그리고 곧 은진미륵처럼 생긴 큰 석불이 서있는 승천사 앞마당에 도착을하여 승천사법당과 삼성각을 돌아보고 조금내려와 호스를 통해
내려오는 물한모금 마시고 천왕문앞을 지나 한참 떨어져있는 "明知山 昇天寺"일주문을 나선다. 물래방앗간앞을 지난다.
현위치1.1 익근리주차장. 명지폭포2.5km,익근리주차장0.1km앞에 도착을하니 출구까지 100m정도 만개한 철쭉꽃이 산행종료를 축하해주려
활짝펴있다. 많은사진을 찍고 익근리생태감시초소앞을 산행 시작한지 7시간20분만에 빠져나오며 오늘 명지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익근리주차장에 세워진 산악회버스에 오른다. 이곳 익근리주차장의 행정구역은 분명히 가평군 북면 도대리 인데 왜? 익근리로 부르는지
모르겠다. 버스에 올라 가평군청옆 그전에 석룡산왔다 가며 식사한 인천집 직잡빚은 만두에 두부전골을 맛있게 먹고 한참 막히기 시작하는
경춘국도를 지루하게 서행 지체가 반복되고 경춘고속도로로 들어서 힘들었지만 백둔리에서 명지산 3봉 2봉을 가보기 힘든산행을 안전하게
하고 내려와 또 한주를 마무리한다.
백둔리 버스종점에서 조금 올라오면 삼거리에서 직진을 한다.
사과꽃이 만발해 꽃냄새를 맞으며 산행을 시작한다.
삼거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집앞이 백둔리 버스종점이다.
아재비고개로 가면서 우측으로 명지3봉이 올려다 보인다.
마지막 농가를 지나면 계곡쪽 철조망과 출입문이 설치되 있지만 항상 문이 열려있어 그문으로 들어거면 된다.
아재비고개로 올라가는 계곡길은 곳곳이 너덜길이다.
계곡을 벋어나 아재비고개가 가까워 질수록 야생화의 천국이다.
아재비고개 이정표앞에서.
아재비고개의 전설: 조선조 광해군 1년 극심항 가뭄이 3년동안이나 이어져 백성들의 굶어죽는 사람이 늘어날 무렵 백둔리마을에 어린딸을둔 가난한 부부가
살았는 이들역시 곡식이 한톨도 없어 굶기를 밥먹듯하다 남편은 산에가 풀뿌리 칡뿌리 산열매로 연명을 하여 나가는데 그나마도 동네
많은사람들이 캐고 따가 고갈이될지움 부인이 임신을 하여 친정에가서 아이를 낳는것이 좋겠다고 하여 어린딸과 같이 가겠다고 나섰
지만 부인은 허기에 데리고 갈수없어 혼자 고갯마루에 올라 쉬다가 갑짜기 배가아파 도져히 갈수가 없고 결국은 아이를 낳고 잠시후
비몽사몽간에 눈을떠 보니 옆에 큰 고깃덩어리가 있어 산후 허기진 부인은 정신엊ㅅ이 고기를 뜯어먹고 어느정도 배가 불러 정신이
돌아와 아기낳은것이 떠올라 사내인지 계집애인지 보려고 옆을보니 아기는 온데간데 없고 핏자욱만 있어 그제서야 자신이 먹은 고기가
자기가 낳은 아기였음을 알고 오열하다 부인은 쓰러져 죽었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남편에게 전해주어 남편은 딸을 데리고 산으로 들어가
세상을 등지고 이후 부인이 죽은고개를 애잡이 고개라 부르게 되었다. 애잡이 고개가 변천하여 지금은 아재비고개로 부르고 있다.
곰배령 야생화밭보다 규모는 작지만 예뿐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앞쪽으로 가면 연인산이고 우측이 귀목 좌측이 우리가 오르기 시작한 백둔리 그리고 뒷쪽이 명지3봉 가는길이다.(아재비고개)
아재비고개에서 명지3봉가는 길은 초입은 이렇게 편안하다.
명지3봉으로 올라가다 운악산을 바라보고.
명지3봉은 이위쪽 암봉이 3봉이다. 이정표는 망가지고 기둥에 명지3봉만 남아있다.
명지3봉 암봉위에서 연인산 능선을.
명지3봉 암봉에서.
우리가 출발했던 백둔리마을의 모습.
오래전 다녀간 뽀족봉이 귀목봉이다.
오래전 다녀왔던 뽀족봉이 귀목봉이다.
명지3봉에서 명지산을 뒤에두고.
명지2봉 가는길에 요상한 나무가있어.
명지2봉이다 3봉에서 오다 명지산으로 직접가는 우회도로가 빗겨있어 자칫 그냥 지나칠수 있다.
명지2봉에서 바라본 명지산정상.
명지2봉 명지산 명지계곡(익근리) 삼거리에서 계단을 올라 명지산 정상으로 간다.
명지산 정상에서.
명지산에서 우리가 다녀온 명지2봉과 3봉쪽으로 서서.
좁은 암봉인 명지산 정상부.
명지산 정상넘어 이정표앞.
사향봉 삼거리로 내려가는 길은 통나무 계단이 간격이 넓어 힘이든다.
사향봉삼거리 이정표.
능선을 벋어나 계곡쪽으로 내려오는길도 통나무계단에 너덜길이 이어진다.
익근리계곡길과 사향봉으로 올라가는 삼거리 이정표.
명지폭포에서.
명지폭포 삼거리 이정표앞,
승천사의 모습.
일주문앞.
한창 만개한 주차장위 철쭉꽃.
명지산입구 산행을 끝내고.
행정구역상 북면 도대리인대 왜 익근리주차장으로 부르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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