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진도 조도면. 돈대산(271m),신금산(230m)
산행일시 : 2014년 3월 15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44명과함께
산행경로 : 산행마을-손가락바위-돈대산-투스타바위-약수터-유토마을-신금산등산로입구-돌탑봉-신금산-
거북바위-동백나무군락지-몰채미갈림길-낙타봉-조도등대
산행시간 : 08 : 30 ~ 15 : 00 (5시간30분)
지난해 7월 진도여행을 왔다 둘른 하조도 돈대산과 신금산 그리고 관매도를 아주 좋게 다녀가 산악회에 적극 추천을 하여 오늘 산악회원
44명이 인천에서 무박으로 밤11시 출발을 하여 진도대교 아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진도항(팽목항)에 일찍 도착하여 7시30분 조도 고속
훼리를 타고 하조도 창유항으로 향한다. 지난해 이곳에 왔을때는 첫날 하조도 돈대,신금산을 잘다녀 진도에 다시나가 잠을자고 이튿날 아침
관매도를 가기위해 다시 진도항에 나오니 자욱한 안개로 7시30분 배가 뜨지 못하고 10시나되 출발하여 관매도를 반바퀴만 돌고 아쉬움속에
돌아갔는데 오늘은 약간의 해무가 있기는 하지만 괜찮은 날씨이다. 다도해의 많은 섬들을 거치는 동안 아주 크게 일출을 볼수있는 행운을
맛보고 40여분을 잘 달려 창유항이 보일때쯤 하조도와 상조도를 연결하는 조도대교와 바다에 둥실 떠있는 양식장들이 눈에 들어오고,
낮설지 않은 하조도등대와 신금산의 삼각봉우리 또 돈대산능선이 아련히 눈에 들어온다.
곧 창유항에 도착하여 예약해논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 산행들머리인 산행마을에 도착을한다. 창유항에서 산행마을 까지 지난해 걸어보니
30분은 족히 걸렸는데 오늘은 30분을 절약하고 산행마을 팔각쉼터와 버스정류장을 출발하여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손가락바위를 바라보며
산길로 들어선다. 지난해7월에 다녀간 이곳 산행기를 잘써놨기에 오늘은 크게 요약해서 산행기를 적으려한다.
10분정도 포장길을 올라 큰 공터앞에 도착하여 하조도등산안내도가 설치된 이곳부터 손가락바위가 올려다보이는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그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작은방석바위와 큰방석바위를 지나 20분정도 걸려 손가락 바위앞에 도착을한다.산행마을1.0km,곤유마을1.1km
이정표가 서있는 공터에서 안개로 한치앞도 안보이던 지난번보다 아주 좋은 조망속에 손가락 바위를 사진에 담고 좌측으로 돌아 바위뒷쪽
으로 가서는 손가락바위위로 올라가는 밧줄을 잡고 힘들게들 바윗속 자연터널길을 걸어 또하나의 밧줄을 잡고 바위위로 올라간다.
위로 올라가니 조망이 터지며 오후에 갈 관매도와 소,대마도 그리고 여러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다시 내려와 돈대산 정상쪽을 향하여 막힘없는 조망을 감상하며 봄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돈대산정상에 도착을 한다.
"돈대산 230.8m"정상이정표에 붙어있는 팻말과 사진을 찍고 돈대산정상.(현위치)약수터500m,손가락바위400m 정상이정표에서는 사방이
모두 트여 시원스럽게 조망을 즐긴다. 한국의 하롱베이 그리고 오후에 들어갈 관매도 그리고 읍구마을,산행마을 유토마을 모두 바라보고
돈대산 등산을 하고 다시 올라야할 신금산능선도 바라보고 계단을 내려서 약수터이정표를 지나 투스타바위를 다녀 다시 돌아와
약수터쪽으로 내려서 유토마을을 지난다. 지난번에는 읍구마을로 신금산 들머리로 왔으나 오늘은 다른길로 언덕못미쳐 신금산 등산로
입간판과 안내지도가 있는 길을 따라 완만한길을 따라 돌탑봉까지 올라서 양지바른곳에핀 진달래를 바라보며 능선길을 걸으며 거북바위를
바라본다. 먼곳에서 바라보니 거북모양이 또렸하다, 눈도 입도 모양도 거북모양이다. 폐막사 흉가를 지나며 산길은 가파라지고 신금산정상에
도착을한다.그전에 뒹굴던 정상판은 없어지고 이정목에 신금산 230m가 붙어있다.
상조도로 연결되는 다리와 상조도 도리산전망대 그리고 어류포 창유항이 아름답게 바다위에 둥실 떠있는 환상의 모습을 바라보고 계단을
내려서 바위아래 공터에서 간식을 꺼내 허기를 채우고 거북바위 좌측을 돌아올라 능선을 걸어 동백나무 군락지를 지나 빠르게 등대쪽으로
향한다. 동백꽃을 기대하고 왔지만 드문드문 몇송이의 꽃만 보이고 하조도등대까지 1.8km남은길을 걸어 상수도보호지역 말뚝을 지나 낙타봉에
이르며 얼마안남은 산길을 걸어 낮익은 길을 걸으며 바다 작은 암초에 작은등대도 바라보며 오작교를 건너듯 작은 반달형 다리를 건너니 운림정인
팔각정이 눈에 들어오고 운림정에 도착을 하니 긴 계단아래 통신탑뒤로 하조도 등대탑니 모이고 긴계단을 따라 내려가 등대에 도착을 한다.
잠시돌며 사진을 찍는다. 그전에 없던 조형물들이 다시 생기고 새로 잘포장된 도로로 내려와 4.3km를 진도여객 버스에 올라 어류포리
창유항에 도착을 하여 5시간30분간 2번째로돈대산 신금산 산행을 끝내고 4시에 관매도로 떠나는 배를 기다리다 배가도착 관매도로 출발
을한다. 상세한 일지는 지난해7월의 산행기를 참조하면 되겠기에 요약해서 적어본다.
진도항(팽목항) 표지 입간판.
팽목항 매표소및 대합실.
다도해 사이로 일출이 보인다.
하조도 앞에는 신금산 뒤로 돈대산 능선이 보인다.
하조도와 상조도를 연결하는 다리뒤로 도리산전망대가 보인다.
하조도 창유항 대합실의 모습.
산행마을에서 올라와 돈대산 산길이 시작되는 공터에있는 안내지도.
올라가며 손가락 바위를 올려다본다.
손가락바위 앞에서.
손가락바위 뒷모습이다.
둥실 바다에 떠있는 조도군도의 다도해의 모습.
조도에서 제일큰마을 유토마을과 가야할 신금산능선.
돈대산정상에서 지나온 손가락바위쪽.
돈대산 정상에서.(뒷쪽 섬들을 보고 한국의 하롱베이 라고한다)
투스타바위에 올라서.
유토마을 쪽에서 신금산 등산로입구를 (지난해7월에는 반대쪽 읍구마을로 내려와 오르기 시작했다)
신금산을 오르다 다녀온 돈대산을.
앞쪽 유토마을 그리고 뒷쪽 산행을 시작한 산행마을이 잘 조망된다.
신금산정상에서.
거북바위앞에서서.
낙타봉을 뒤에두고.
운림정앞에서.
조도등대에 도착을 하고.
지난해보다 안보이던 조형물이 많이 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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