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3. 15일 조도 (돈대산 (271m )신금산(230m )) 경치

 

산행장소 : 진도군. 하조도 돈대산(271m),신금산(230m).

산행일시 : 2014년 3월 15일 토요일

산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 44명과 함께

산행경로 : 산행마을-손가락바위-돈대산-투스타바위-약수터-유토마을-신금산등산로입구-돌탑봉-신금산-거북바위-

              동백나무군락지-몰채미갈림길-낙타봉-조도등대.

산행시간 : 08 : 30 ~ 15 : 00 (5시간30분)

 

하조도

진도군 조도면은 상조도와 하조도를 비롯해 1백54개(무인도119개,유인도35개)의 크고작은 섬들이 새떼처럼 무리를 지어 바다에 떠있어

"鳥島"라고 불리는 조도군도의 모(母)섬이 조도 이다. 하조도에는 조도면사무소와 파출소,학교 농협,우체국,보건소등 행정기관,교육기관을

비롯해 상업시설이 고루 들어서있다. 하조도의 매력은 바다와 땅의 아름다운 조화에있다. 푸른바다위에 올망졸망 떠있는 섬들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소리없이 미끄러 지듯 지나가는 고깃배의 모습을 보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시야에 한적한 농촌풍경과 섬특유의 산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선진해수욕장과 모라께 해수욕장,그리고 인근 죽도항의 멸치어장과 새떼처럼 몰려있는 새끼섬들을 둘러보는 섬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데 조금의 서운함이 없는 섬이다. 154개의 섬전체가 조도면을 이루는데 가장크고 중심이되는 상조도와 하조도는

길이510m의 다리로 연결되있다. 전체섬의 면적은 10.55km2,이며 2011년 현재 669가구에 1,280명정도가 살고있다.

주 소득원은 농,어업으로 농사일과 멸치잡이,각종 해산물(톳,미역)을 채취가 주를 이루고 해초양식이 활발하고 진도 본섬처럼 대파를 많이

재배한다. 주생활권은 진도군이며 연개생활권으로는 목포가 된다.

유명관광자원으로는 신천해수욕장,모래깨해수욕장이 있고 104년의 역사를 가진 하조도 등대와 돈대산 신금산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절경이 과히 일품이다. 하조도 등대는 등탑높이 12m 평균해수면으로 부터 48m위치에 서있다.

1909년2월 조선총독부 체신국 관리아래 처음으로 불이 켜진 하조도 등대는 인천 팔미도등대와 함께 역사를 간직한 시설물이다.

 

진도 팽목항앞 바다의 모습.

 

팽목항 방파제의 등대.

 

팽목항 대합실의 모습.

 

조도 창유(어류포)항으로 가면서 다도해의 모습.

 

섬 넘어로 일출의 모습.

 

 

조도로 들어가며 앞 삼각봉이 신금산 뒷쪽산이 돈대산이다.

 

상,하조도를 연결시킨 연육교뒤로 도리산전망대가 보인다.

 

어류포항에서 면사무소가 있는 유토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

 

산행이 시작되는 산행마을 정류장.

 

돈대봉으로 올라가며 손가락바위의 측면을.

 

작은방석바위.

 

                                                                         큰방석바위.

 

                                                                     돈대산의 명물 손가락바위.

 

오르다 조도앞바다의 풍경을.

 

손가락 바위로 올라가는 바위 천연통로.

 

통로를 지나 다시 밧줄을 잡고 올라야한다.

 

손가락바위 위에서 바라본 관매도의 풍경.

 

 

 

손가락 바위위에서 가야할 돈대봉쪽으로 우리일행이 기다리고 있다.

 

 

손가락바위의 뒷모습.

 

우리가 출발했던 산행마을과 조도앞바다의 모습.

 

조도면사무소와 행정기관등이 있는 유토마을의 모습과 신금산정상 그리고 능선..

 

돈대산 정상으로 가는길.

 

 

투스타바위와 신금산능선을 돈대산에서.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조도군도의 모습.

 

 

하산길의 약수터.

 

 

유토마을에서 읍구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 좌측으로 신금산 등산로가 있다.

 

좌측길 유토마을로 가는길 직진은 어류포항길.

 

신금산을 오르다 바라본 거북바위.

 

그전에 뒤굴던 정상판은 없어지고 새로 세워놓은 신금산 정상목.

 

 

신금산에서 바라본 어류포항과 상조도 그리고 조도대교.

 

 

 

신금산 정상을 내려와서.

 

거북바위 앞모습.

 

거북바위를 지나고 거북바위를 바라본다.

 

하조도 등대가 보인다.

 

 

동백나무 군락지에서.

 

 

 

낙타봉을 앞에두고.

 

 

 

운림정 팔각정의 모습.

 

 

 

그전보다 새로운 조형물도 보인다.

 

 

 

 

 

어류포리 표지석.

 

 

창유항(어류포)대합실.

 

진도 팽목, 창유,관매를 오가는 배가 들어온다.

 

창유항을 떠나며.

 

돈대산 손가락바위부터 돈대봉까지의 능선은 멀리서 보면 임산부가 누어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