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 (자연이 살아숨쉬는곳 절경으로 둘러싸인 신비의섬)
관매도는 다도해 국립해상공원으로 지정된 조도6군도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섬으로 아름다운 절경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제212호 후박나무가있고,
최는 풍난이 복원되고있어 생태관광지로 가치가 높은섬이다. 관매도는 관호마을과 방아섬이 양쪽으로 매가나는 날개형상을 하고있으며 관매도해변
은 KBS"1박2일"과 SBS"패션70S촬영지 이기도하다. 조도에서 동남쪽으로 7km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다도해의 일부를 이루는 독거군도에 속한다.
옛날에는 새가 입에 먹이를물고 잠깐 쉬어간다는 뜻으로 볼매라고 불리우다가 1914년 지명을 한자식으로 고칠때 볼을 관자로 표기하여 관매도가
되였다고하기도 하고,또다른 지명유래설은 서기 약1700연경 조선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선비가 제주도로 귀향가던중 넓은 모래사징과 해안의
경치가 아름다워 휴양지로삶아 머무르다 약2km에 달하는 해변의 매화가 무성하게 퍼져있는것을보고 이때부터 매화도라 불러오다가 150년전 매화
를 본다는뜻으로 관매도라 개칭하였다는 설도있다.1600년경 나주에서 강릉함씨가 처음으로 섬에 들어와 살았으며 그후 제주고씨,전주이씨,김해김씨
가 들어와 지금의 마을을 이루었다. 또한 관매도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관매도리이지만 행정구역상으로 관매리와 관호리로 나누어져있다.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최고봉은 돈대산(219m)이고 낮은구릉지로 이루어져 주민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있다.
주요농산물은 고구마이며 그밖에 쌀,보리,콩,유채등이 생산되고 근해에서는 멸치,조기,민어,삼치,농어등이 잡히며 김,미역,톳등이 양식된다.
관매1경(관매도해변): 2.2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물 얕은 수심이 가족단위 피서지로 아주 좋은곳이며 주위에는 3만여평
의 면적에 3백년이상되는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있어 산림욕도 함께 즐길수있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춘 최고의해변이다.
관매2경(방아섬,남근바위):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는 섬이다. 섬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솟아 있는대 아이를 갖지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원하면 아이를 갖을수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다.
관매3경(돌묘와꽁돌): 관호마을 고개를 넘으면 지름 4~5m정도되는 "꽁돌"이라는 둥근바위가 있는대 바위 밑쪽으로는 손바닥의 손금까지 새겨진
움푹패인 자욱이 나있다.그리고 그앞에는 왕의묘처럼 생긴 돌묘가 있다.
관매4경(할미중드랭이굴): 서남쪽 방향의 산등성이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오는 날 할미 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이 나온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의 부족으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끝까지 들어간 사람이 없을정도로
그 굴의 길이가 가름하기 힘들다.
관매5경(하늘다리): 동지나해의 거친 파도에 밀려나 50m절벽으로 갈라져 쌍바위섬이 되였다고하며,섬과 섬사이에 3m간격을 틈을 두고있는
이곳에 다리가 놓여있어 "하늘다리"라 부른다.
관매6경(서들바굴 폭포):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하고 밥을지어 먹었다 하여,이곳 주민들은 7월백중에 여기서 밥을
지어 먹고폭포수를 마증면 피부병이 씻은듯 낫는다한다.폭포수는 밀물때는 바닷물위로 썰물때는 자갈밭위로 떨어진다.
관매7경(다리여) : 서들바굴을 지나면 구렁이 바위가 있는 다리여가 나온다.이곳은 바닷물이 많이 빠졌을때 한달에 4~5회 정도 갈수있으며
자연산 돌미역 톳,돌김,우뭇가사리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관매8경(하늘담,벼락바위): 관매도에서는 매년 총각을 제주로 추대해 당제를 올렸는대 그전후 1년동안에는 처녀를 만나는것이 금기시 되여
왔는대 총각이 그기간전부터 사귀여온 처녀를 만나자 갑짜기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벼락이 내려 한쪽섬 전체거 깍아지른
절벽이 되였고 그 이후 이곳을 하늘담 또는 벼락바위라 부른다.
* 빨갛으로된 1경,3경,5경만 이번여행에서 다녀왔다. 진도(팽목)항에서 안개로 배가 2시간이나 지체되있다 출발을해 시간이 모자라 아쉽게도 발길을
돌려 돌아왔다.
진도여행 3일째 숙소에서 일찍 서둘러 진도항에서 8시30분배를 타기위해 도착을 하니 한치앞도 못볼정도의 안개로 배가 출항을 못하고 대기를
하고있다. 이러다 관매도를 못가는거 아닌가 초초하다. 10시나되 안개가 거치며 조도만 거쳐가는 배는 그곳에서 출발해 아직 도착을 안하고
조도,관사도,진목도,소마도,대마도,를 거쳐 관매도에 도착하는 완행배를 타고 안개때문에 빨리 달리지도 못하고 12시20분에 도착해 관매도라고
예뿌게 써진 표지판앞 선착장에 도착해 우선 관매마을쪽으로 꽁돌(3경) 그리고 하늘다리(5경)를 거쳐 다시되돌아 나와 관매마을 kbs에서 1박2일
이라는 프로그램을 찍은 관매마을 돌담길을 따라 내려와 선착장으로 송림길 그리고 관매도해변(1경) 3곳만보고 4시30분 진도항으로 돌아오는
배에올라 아쉬움을 뒤로한채 내년봄 다시 오기로하고 발길을 돌려 3일간의 진도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진도항(팽목)에 도착하니 안개로 배가 뜨지 못하고 한없이 기다리며 거망항쪽 해양경찰서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다.
안개가 드리워진 진도앞바다를 배경으로.
진도항 등대.
진도(팽목항) 여객 대합실의 모습.
조금씩 안개가 거치기 시작을 한다.
진도항에서는 2개의 선사가 있다. 농협에서 운행하는 배는 크고 깨끗하고 새것이나. 개인이 운행하는배는 낡고 노후되있다.
완행 5개 섬을 둘러가는 낡은배지만 관매도를 갈수있어 다행이다.
조도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해주는 조도대교의 모습이다.
안개로 섬의 모습은 그림같다.
관매도 어류포항이 다가온다.
어류포항에있는 배모형.
어류포항에 도착하니 산뜻한 표지판과 표지석이 반긴다.
아직은 한가한 대합실의 모습.
관매도 표지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그림같은 관매마을의 풍경이다.
관매마을앞 이정표에서 하늘다리쪽 언덕방향으로 가기위해.
돌담과 그림들로 벽을 장식해놨다.
자연산 미역을 말리고있다.
우물 식수로 가능하다.
언덕위에 도착하면 관매도 표지판이 설치되있다.
언덕의 모습.
제3경 꽁돌의 모습이다.
한번 밀어볼거나.
안개(해무)가 바다에서 산으로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가야할 하늘다리쪽의 안개.
관매5경의 하늘다리에서 내려다본 계곡.
섬과섬사이 3~4m의 간격이 벌어지며 높이 70m정도의 협곡이 생겨있다.
하늘다리위에서.
하늘다리에서 끝부분 섬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통제되있으나 많은사람들이 다녀 길이있어 한번가보았다.
섬끝부분에서 내려다본곳에는 넓은 넙적바위가 있으나 안개로인하여 흐리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디시 돌아오며 하늘다리를.
관매마을로 내려오며.
뒤돌아본 언덕.
관매마을 벽화앞.
관매마을 돌담길.
선착장으로 돌아오는길.
전국 아름다운숲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표지석이있는 관매도송림.
관매해변.
3만여평의 송림.
관매해변. 백령도 사곶해변과 같은 사질모래로 빠지지않는 딱딱한 모래사장이다.
뱃터 관매도 표지판.
농협에서 운행하는 직항배. 올때는 2시간30분 걸렸는대 갈때는 1시간만에 진도항에 도착.
다시돌아온 진도(팽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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