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마라도 여행경로 : 자리덕선착장-할망당=살래덕선착장-마라도항로표지관리소-마라도등대-마라도성당-국토최남단비-기원정사-
마라도마을/식당가-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통일기원탑-자리덕선착장.
여행시간 : 15 : 30 ~16 : 30 (1시간)
마라도 : 제주 모슬포항기점 11km,가파도기점5.5km 남쪽에 위치한 마라도는 행정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이다.
면적 0.3km2,(약10만평) 남쪽과 북쪽의 거리는 1.3km,섬둘레는 4.4km로 한국의 최남단섬으로 원래는 대정읍 가파리에 속해있다가 1981년 4월1일
마라리로 분리되였다. 섬형태는 동서쪽으로는 짧고 남북이긴 타원형의 고구마처럼생긴 섬이다. 전체적으로 평탄하고 섬의 돌출부를 제외하고는
전해안이 암석으로 이루어졌다. 북서해안과 동동남쪽 해안은 높이 20m정도의 절벽으로 되있고 해식동굴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있다.
남쪽끝에는 우리나라 최남단을 알리는 "대한민국최남단" 표지석이 서있고 1915년에 설치한 마라도등대와,천주교회 기독교회 그리고 기원정사(사찰)
정자.통일기원탑,마라도등대 가파초등학교 마라도분교등이 있으며 좌측으로 마라도마을과 식당가가와 넓은초원이 넓게자리하고 제일높은곳에
표고 39m 삼각점이 있다. 할매당은 멀리 떨어진곳에 있다. 할매당은 마라도해녀들의 험한 물질을 지켜주는 곳으로 수시로 이곳에서 제를 지낸다한다.
숙박업소,가게,식당등 21개의 집들이 마을길을 따라 길게 늘어셔있고 식당10개중 7개가 자장면집으로 영업중이다.
마라도 여행기.
사려니길을 5시간20분에 거쳐 부지런히걷고 송악산주차장앞에와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모슬포항에 오후2시40분 도착을하여 모슬포항 방파제에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마라도 정기여객선이 들어온다. 3시정각에 갔다 4시30분에 마라도에서 출발하는 마지막배에 올라 모슬포에서 11km떨어진 마라도를 향하여 출발을 한다.
사려니오름을 오를때부터 흐리며 바람이 불기시작하여 마라도못갔다 가나하고 걱정을 했는대 파도가 심하기는 하지만 배는 예정대로 출항을한다.
배에오르니 크기도 크고 내부에는 좌석도 많고 깨끗하다.우리나라국토 끝이자 시작인 마라도는 천연기념물 423호로 지정보호 하는섬으로 제주에 많이왔었으나 기회가
닫지않아 못오다 오늘에서야 가게됬다. 출항하여 5.5km떨어진 가파도옆을 지난다. 해발20.5m의 가파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작은 섬이다한다. 그곳을지나 다시 5.5km
를더달려 물안개사이로 자리덕선착장이 눈에들어오고 모슬포를 떠난지 30분만에 선착장에 도착을하여 우리나라최남단 마라도에 발을 딪는다.
1883년부터 사람이 살기시작한 마라도는 옛날에는 나무도 많았다한다. 화전민 한분이 이곳에서 화전을 일쿠며 살다 뱀이많이 몰려들어 불을 지르는 바람에 숲과 나무가 다타고
지금처럼 잔디와 잡풀들이 섬전체를 덮고있다한다.
도착하자 선착장 양쪽으로는 가파른 기암괴석과 해식동굴들이 시커멓게 눈에들어오고 그사이로 계단을 오르니 오른쪽으로 통일기원탑과 앞쪽으로 작은연못이 보인다.
연못뒤로는 넓은초원이 자리하고 그초원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1시간의 시간여유만 허락되 서둘른다, 할매당 돌로둘러진곳에 안내설명판이 서있고얼른 둘러보고 초원끝 해안을
둘러 되돌아오며 좌측으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듯한 살래덕선착장이 보이고 그곳으로부터 등대로 이어지는 해안은 절벽으로 목재난간이 설치되있다.
난간을 따라 등대쪽으로 올라오며 사진을찍고 삼각표지가 설치된 제일높은 언덕을지나니 국토해양부 마라도항로표지관리소가 나오며 바로옆으로 마라도등대가 서있다.
등대앞 대리석으로 만든곳에는 세계각국의 등대모형과 설명판이 붙어있고 갈대밭을 따라 내려오니 마라도성당이 이채로운 건축양식으로 보이게 지어져있다.
전복껍질을 모형화한 성당에 도착하여 성당은 부산교구 대연동분당의 은인들과 꼰베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가 정성을모아 지은곳으로 정식명칭은"마라도경당"이고 성당
으로 축성받았으나 여러가지 여건상 신부님이 상주못하고 주민들에게 개방된 경당이라한다. 그앞을지나고 곧 "대한민국최남단" 표지석이 자리하고있다.
앞뒤 모두 한문으로 대한민국최남단 이라 써있고 남쪽 글씨는 오래되 색이 바래있었다. 의밍있는 표지석앞에서 사진을 찍고 마을쪽으로 돌아올라오다 언덕위로 기독교
교회가 보인다. 그리고 마라도의 사찰인 기원정사의 팔각건물과 그뒤로 해수관음상이 바다를 향하여 내려다보고있다.
그리고 마을길로 들어서니최남단의집 마라캐슬/마라도방송국건물이 보이며 자장면시키신분으로 유명한 철가방을든 해녀집을 비롯 모방송국 인간극장에 나온 마라도원조
자장면집과 횟집들이 자리잡고있는 마을을 지나니 가파초등학교 마라도분교가 아담하고 깨끗하게 모습을 보여준다. 그뒤로는 해녀상이 크게 조각되있어 그앞을지나
통일기원탑앞에 도착을하여 넓은초원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바다위에는 우리를 데리러오는 정기여객선이 모습을 보인다.
4시30분 막배를타고 모슬포항으로 나온다. 마라도는 큰관광지도 아니고 특별하게 볼것도 없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의땅 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준 이곳을 다녀나오며 제주일정을
끝내고 저녁식사를 하고 저녁9시 항공기를 타려니 아직 시간이있어 제주 동문시장에가서 이것저것보고 물건좀사고 공항으로와서 9시 김포로오는 항공기에 몸을실고
빡빡한 일정 몸은 피곤하였지만 한라산에 만개한 철쭉산행,그리고 쉽게 가볼수없는 사려니숲길 그리고 마라도까지 다녀와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마무리한다.
점심을 먹은 송악산 주차장에서 형제섬을 바라보고.
송악산의 일본시대때 뚫어놓은 방공동굴을.
송악산표지석.
송악산주차장에서 산방산과 올레10코스를.
모슬포 방파제에서 등대를 배경으로.
모슬포항의 모습을.
마라도정기 여객선이 들어온다.
모슬포항을 떠나 마라도로.
마라도가는배 후미에서.
우리나라에서 키(해발)가 제일작은 가파도의 모습.
마라도 자리덕선착장이 보인다.
선착장의 모습.
마라도 모슬포 정기여객선의 모습.
마라도의 넓은 초원을.
북쪽 끝에서 등대로 올라가는 절벽해안에서.
마라도등대앞에 서서.
마라도성당앞.
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앞에서.
기원정사 해수관음상.
마을 식당가를 지나며.
마라도분교앞.
마라도해녀상앞에서.
통일기원탑.
마라도를 떠나기위해 선착장에서.
제주시 동문시장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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