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행

2013. 05. 26일 사려니숲길 (경치)

소담1 2013. 6. 2. 22:35

 

트래킹장소: 제주 사려니숲길.

트래킹일시: 2013년 5월26일 일요일.

트래킹코스: 사려니숲입구(비자림로)-통제소-물찻오름입구-물찻오름-치유와명상의숲-서어나무숲-서중천-더불어숲-삼나무숲-

                사려니오름-탐방안내소출구

트래킹시간: 07 : 30 ~ 12 : 45 (5시간15분)

 

사려니술길.

주   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대리 산137-29

도로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제주최고의 자연치유 Eco-healing장소 사려니숲.

제주도에 한번오면 꼭 들러보고싶은 이곳은 도보여행의 대명사이면서 제주숲길을 대표하는 길이고 또한 걷기좋은곳으로 입소문이난

사려니숲길이다.제주도 한라산의 속살이며 제주도민의허파 그리고 수많은 나무에서 풍어지는 피톤치드와 더불어 도보여행과 숲탐방

등에 어울리는 모든 말들을 모두가져와도 어울리는곳이다.

사려니숲길은 제주시 숨은비경 31곳중 하나이며 2009년 전국 아름다운숲길 선정대회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한길이기도 하다.

 

사려니숲은 제주시 지경에 자리한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지경에있는 사려니오름까지 15km 나 이어진다.

그러나 완만한 평탄지역이라 발걸음이 버겁지않다.해발고도 500~600m나 전형적인 온대산지인 사려니숲길에는 자연림으로 졸참나무

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산갈나무 때죽,단풍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인공조림인 삼나무 편백나무등이 식재되있다.

"에코힐링을 할수있는 최적의 치유숲이다" 사려니숲길은 사람에게 산림문화 체험과함께 건강을 증진시키며 숲의가치를 널리 알리고

탄소 흡수원인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생태곳간으로 활용하고있다.

사려니는 "살안이"혹은"솔안이"라고 불리는대 여기에쓰는 "살"혹은"솔"은 신성한곳 또는 신령스러운곳 이라는 뜻이다.

 

 

 

 

비자림로에서 사려니숲길로 들어서는 입구 표지목.

 

사려니숲길 탐방안내소 건물이다.

 

 

 

 

 

화산재인가 물배수가 잘되는 돌가루로 길을 편안하게 만들어 놓았다.

 

 

편안하고 아늑한길이 계속 이어진다.

 

 

 

물찻오름입구의 모습.

 

이 구간은  5년전부터 휴식년제로 통제가 시작도있는곳이다.

하지만 우리가 찾은 오늘(2013년5월26일 일요일부터 6월9일 일요일까지 15일간)부터 에코힐링체험행사 기간에 09:00~13:00까지

개방하기로 했다한다. 지금시간이08:30분인대 안내자의 아량으로 설명을듣고 5년만에 첫손님으로 물찻오름에 올를수있는 영광을 누리고왔다.

 

 

물찻오름 오르는길은 좁게 매트가 갈려있고 복원을 위한  차광막등 을 덮어 식재를 하고있다.

 

 

물찻오름 전망대에서 한라산 정상과 성판악쪽인대 안개로인하여 아쉽게도 정상을 보지못하고 내려왔다.

 

전망대에서 하산길의 모습이다.

 

물찻오름은 해발고도 717m 오름자체의 높이는 150m에 분화구이다. 물찻오름은 우너형 화산체로 분화구에 물이고여서 형성된 호수인

화구호를 가지고있다. 물찻오름이란 이름은 "물을 담고있는성"이라는 뜻으로 제주도말로"잣"이 변형되면서 만들어진것이다.

 

 

 

계속 이어지는 힐링길.

 

 

치유와 명상의숲이다.

 

 

 

중간통제소에서 간단한 설문지를 받는다. 그리고 제주생수 한변씩을 나누어준다.

 

 

 

 

 

70~80년된 아름드리 삼나무숲 인공조림숲이 이어진다.

 

 

 

 

 

 

사려니오름으로 올라가는 입구의 모습.

 

사려니오름으로 올라가는 긴계단길.

 

사려니오름 전망대에서.

 

 

사려니오름 전망대의 모습.

 

 

삼나무 칠형제 한뿌리에 7나무가 자라고있다.

 

하산길의 모습.

 

 

 

사려니오름에서 내려오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