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장소 : 남산(南山 243m)
여행일자 : 2012년 6월 6일 수요일
현충일아침 다른날보다도 더일찍 잠에서깨여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보던이 휴일날 8시도 안됬는대 아침을 먹자고한다.
휴일날 이렇게 일찍 아침을먹는집은 우리집밖에 없어 하면서 식사를 차려주었던이 식사를하고나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남편이 커퓨터 게임을 조금하는가 싶던이 무었인가 열심히 검색을한다.
그러던이 우리 남산을 갔다온지가 오래됬지? 케이블카안타고 돈안들이고 남산을 오르는수가 있네!!
하면서 준비를하라고 한다. 그리고 얼마전 TV에 소개됬던 남대문시장 칼치조림골목에가 점심을 사준다하며 9시30분 전철에 올라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바꾸어타고 충무로역 2번출구로 나가자 버스정류장에서 조금있으니 02번 앙증맞게 생긴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 하나가
오던이 정차를한다. 남산투어라고쓴 버스에 올라 카드를대니 전철타고와 바로환승이 되며 100원이 떨어져나간다.
남산꼭데기 가는대 100원이라니 횡재한느낌이다. 케이블카는 왕복 8,000원 편도 6,000원 둘이 12,000원인대 둘이200원에
올라갈수있으니 큰횡재를한기분으로 동국대역,장충체육관옆으로 신라호텔을지나 국립극장정문에서 남산길을 꼬불꼬불 올라
팔각정 아래 주차장에 내려준다.녹음이 우거진 남산길에는 많은 인파들이 산책도하고 조깅도하고 시내를 내려다보며 관광도하고 그틈에
우리도 끼어 서울의중심점,그리고 팔각정,봉수대로 사랑의 자물쇠가 수많이 걸려있는 데크길을 걷다가,남편은 서울타워 전망대에 오르자고한다.
오늘 날씨가흐려 전망대에 올라도 별볼일이 없을것같고,1인12,000원씩이나 주고 뭐하러 올라가냐고하며 봉수대옆 케이블카 타는길로
횡하니 발걸음을 옮기니 남편은 하는수없이 따라와 나무그늘이지어 시원한 계단길을따라 남산공원쪽으로 내려온다.
잠두봉포토아일랜드 전망대에도착하니 서울의 중심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인왕산,북악산,안산,그리고 북한산,도봉산이 흐리게
눈에 들어온다. 다시 계단길을 내려와 분수대앞에서서 올려다본 남산은 푸르른 녹음과함께 서울타워가 어우러져 아름답다.
안중근의사 기념관에 들어가 둘러보고 남산공원길을 걸으며 남대문시장쪽으로 내려오며 숭례문쪽에서 남산공원쪽으로
새로 복원해놓은 성곽길을 따라 남대문시장에 내려오니 수많은 인파들이 물건을 고르고 사고 시끌벅적하고 사람사는세상에 온것같다.
나도 필요한 옷한가지를 사들고 TV에 소개됬던 칼치조림집 골목으로 들어서니 좁은골목은 마침 점심시간이라 많이 붐비고
나도순서를 기다렸다가 좁고 허름한 식당으로 들어가 TV에서 소개한 명성보다는 부실한 칼치조림 1인 7,000원 으로 식사를하고
숭례문 복원공사를 하고있는 앞을지나 삼성본관 그리고 덕수궁 대한문앞으로,이제 얼마있으면 개관될 서울시청 신청사를
바라보며 전철을 타러간다. 시청앞 광장에는 보수,진보 2패로 나누어 확성기를 통해 자기들의 주장이 올타며 떠들고 집회를하고있다.
전철을타고 집으로 돌아오며 가까운 서울에 있는대도 자주못와보는 남산을 참으로 오랜만에 갔다가 6월6일 현충일 휴일 하루를
보내고 집에돌아와 하루를 정리해본다.
충무로역에서 내려 대한극장앞 퇴계로의 모습이다.
충무로역 2번출구로 나와서면 바로 버스정류장이있다.
모양도 예뿐 연두색 친환경 무공해전기버스를 타면서.
남산전기버스.전체길이 11.05m,최고속도 100km, 1회충전으로 83km를 갈수있고 급속충전시 30분만에 충전을 완료할수있다한다.
한국형 저상버스 차체를 기본으로 322마력 전동기를 채용했으며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작하였다.
남산으로 올라가는 버스는 명동역이나 충무로역 동대역에서 02,03,05번 버스가 있으나
05번버스는 신당동을 거쳐 조금돌아올라가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이곳이 서울의 중심점이라한다.
광장에서 올려다본 서울타워의 모습.
500년뒤에 열어볼 타임켑슐 무었이 들어있나 얼른 열어보고싶다.
팔각정앞 광장의모습.
서울의 랜드마크 N서울타워.
서울의 중심이자 서울의 상징이자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내려다볼수있는 가장높은곳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위해 한국최초의 종합전파탑으로 세워젔자.
각방송국의 TV와FM송신 안테나들이 설치되있고 전망대가 있어 서해의 인천앞바다와 반경 50km정도의 조망을 즐길수있다.
높이 해방 479.7m, 남산높이 243m(타워높이 236.7m)
남산 팔각정의 모습.
봉수대의 행사요원들과.인형이 아닌 실제사람이다.
남산봉수사지.
1993년 9월20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4호로 지정.
조선을 건국한 태조는 1394년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후 남산에 봉수대를 설치하였다.
전국의 봉수가 최종적으로 모두 남산봉수대에 전달되도록 하였는대 남산봉수대는 중앙봉수소로서 중요한위치를 차지하였다.
갑오개혁 다음해인 1894년까지 거의 500여년동안 사용해왔다. 봉수대란 근대적인 통신수단으로 사용해왔다. 변방에서 긴급한 사태가
발생한경우 그사실을 가까운 관아와 해당지역에 신속하게 알려 위험사태를 빨리 대처하기위한 연락수단으로 연기를 피어올려 알려주는곳이다.
사랑의 자물쇠 트리.
한남동쪽과 한강이 흐리기만하다.
한강건너로 강남이 흐리게보이고.
사랑의 자물쇠광장에서.
연인끼리 가족,친구들끼리 자신들의 사랑과 우정이 변치않고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물쇠에 글을적어 테라스와 펜스에 걸어놓은모습.
수십만개도 넘는 자물쇠들 모두가다 변치않고 잘살고있을까??
북악산과 북한산이 흐리기만하다.
봉수대에서.
케이블카 터미널의 모습.
남산 팔각정에서 남산공원으로 내려가는길의 모습.
잠두봉전망대로 들어가는문.
잠두봉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수도서울의 중심부.
인왕산,북악산,북한산이 차례로 보이고.
하산하는 계단길.
분수대앞에서.
분수대에서 올려다본 남산정상부.
안중근의사 기념관앞의 안의사의 글씨표지석,
전 박정희대통령의 글씨.
안중근기념관입구.
안의사 동상앞에서서.
기념관입구에 새겨놓은 안의사의 글씨들.
기념관에 들어서면 안의사동상과 뒤에 단지(손가락을 짤라)피로쓴 대한독립의 글씨모형.
백범 김구선생상 앞에서.
홍익인간 이시영선생 동상앞에서.
새로 축조 복원된 성곽길.
성곽길을 내려오면서 남산을.
남산공원입구에서.
남대문시장에서.
TV에 나온집인대 조금은 부실하다.
.숭례문은 아직도 공사중이고.
개관이 가까운 서울시청 신청사앞에서서.
덕수궁 출입문인 대한문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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