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시 : 1012년 5월26일(토)~5월28일(월)
여행장소 : 중국 청도(칭다오 靑島)
여행인원 : 인천산친구산악회원 28명과함께
2012년 5월26일(토)~28일월) 까지 연휴이다 28일이 부처님오신날로 휴무이기에 3일동안 산악회에서는 충국 청도에있는
노산과 부산을 산행하기로하고 토요일(26일)인천제2여객터미널에 모여 18:00에 출발하는 위동페리 골든부릿지5호로
배를타고 다녀오기로하고 오늘 출발하는날이다.
노산과 부산은 산행기에 설명해놓았고, 산행후 다녀온 5.4광장,묵었던 호텔,맥주박물관,그리고 타고왔던 위동페리에
대하여 설명하여 보관하려고 적어본다.
위동페리호(인천~청도간 여객,화물선)
위동페리호의 제원을보면, (위동페리 GOLDEN BRIDGE 5호)
29,554 톤, 탑승인원 660명,화물 325 톤을 실을수있고, 인천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의 위해,청도,천진 연운항 그리고 제1여객터미널
(연안부두) 에서는 연태,진황도,영구,대련,단동.을 다니는배가 출발을한다.
15:00에 터미널에 모여 여행사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16:00부터 수속을 시작하여(세관신고,법무부출입국관리소의 출국확인)
위동페리호가 정박해있는곳까지 써틀버스를타고 2~3분 정도가서 배에오른다.
에스커레타를타고 올라가면 안내데스크와 인어상이있는 넓은 홀에도착을한다. 룸키와 식권을받아 예약된 비지니스룸인 4인실 방으로
들어가서 둘러보니 2층침대 2개와 큰 탁자가하나있고 옷장,냉장고,TV,생수4병 그리고 구명조끼함과 간단한 세면대 타올4장이 잘정돈되
있다. TV에는 우리나라 체널이 나와 지루하지는 않을것같다.
정리를 끝내고나니 저녁식사를 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식당으로 올라가 한식뷔페식으로 먹을만한 식사를하고 갑판위로 올라가
배의 구석구석을 돌아본다.사우나실(아침은 남자, 저녁은 여자들이 3,000원을 내면 사용할수있다.)
카페,면세점이 있으나 양주,담배,화장품,인삼제품들뿐 그다지 많은 품목은 없었다. GS25시 편의점,노래방이 자리하고 저녁8시부터
여자팔씨름대회와 노래자랑,불꽃놀이등의 이벤트가있다.숙소로돌아와 산악회원들과 차려간 음식과 소주,맥주를 나눠마시고 파도가없이
조용히 항해하는 침실로 돌아와 편안한잠을자고 아침식사를하고나니 우리나라시간10시,현지시간9시에 청도항에도착을한다.
청도항은 중국의 발전상을 보여주듯이 많은 수출품들이 야적장에 쌓여있고 분주한모습에 중국의 저력을 느낄수있었다.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심사를 하러나간다. 우리는 단체비자를 받아서 이름순서대로 줄을서서 중국사람 특유의
느긋함으로 오랜시간 입국심사를받고 중국청도땅을 밟아본다.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정문의모습.
여객터미널의 대합실모습.
우리가 청도까지 타고갈 위동페리호의 모습.
입구에 들어서면서.
배에 올라가면 안내데스크와 넓은 홀 간운데있는 인어상.
갑판위에 올라가 인천항과 시내쪽으로.
긴 뱃고동소리와 한께 인천항을 출발하는모습.
갑문으로 들어서서 월미산쪽으로.
갑문 통제소앞에서.
월미산위에서만 내려다봤던 인천항갑문을 통과하고나서.
인천대교를 지나는대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석양이 아름답다.
배를 돌아보다 1박2일 이승기가 찍었던 모습과같은 새날개에서.
청도항의 모습.
입국수속을하고 나오면서.
청도항 여객터미널앞에서.
청도 학생운동의 주심지 5.4광장(우쓰광장)
5.4운동에대하여 설명을하자.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이 패전국으로 몰랄하게되면서 승전국인 일본이 영국,프랑스,이탈리아등
평화회의를 개최에 참석하게된다. 이때 일본이 요구한 독일의 조차지였던 청도를 양도하라는 요구가 받아지게된다.
중국 군벌정부가 이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베이징 학생들이 1919년5월4일 천안문광장에 모여들어 반대집회를 열게되는 민주주의운동이
시작된다.그리하여 그날을 기념하기위해 청도에서는 5.4광장을 짖게된다.5.4광장의 의미를 두고보면 중국인들에게는 뜻있는 장소가
아닐수없다. 이조형물의 이름은 五月的風(오월의바람)으로 학생운동의 바람이 들어있다.
5.4광장으로가는 해변길에서.
5.4광장 기념조형물앞에서.
청도시청앞 광장과 시청청사앞에서.
5.4광장 주변으로는 높은고층건물들이 지어져 대륙의 힘이 느껴진다. 앞으로 중국이 어떻게 발전할것인가가 궁금하다.
저녁식사를한 북경오리집. 비싸기만하고 먹을것은 별로...
저녁식사후 5.4광장에 조명이 밝혀진모습앞에서.
5.4광장의 상징이자 청도의 상징이기도하다. 바람이부는 모습에 낙엽의 색체를 입혀 표현한것으로 5.4운동 반봉건재,애국주의의 정신을
반영한 조형물이다.
5.4광장은 낮보다 밤에봐야 더화려하고 생동감을 느낄수있다.
5.4광장 5월의 바람탑앞에서 해변도로가 있다 남북으로 길게뻗어있고 이길을따라 먹거리와 기념품상점들이 즐비하다.
청도 더블트리(힐튼)호텔 (DOUBLE TREE HOTEL BY HILTON)
더블트리호텔 또는 힐튼호텔이라고 통칭하고있는 청도의 준5성급호텔이다.(더블트리호텔은 힐튼호텔의 자매호텔로 보면됨) 청도공항에서
차로 15분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한 호텔로 호텔이 위치한 지역은 조금변두리로 루이나라로치면 공항신도시 신흥관광지역쯤으로 보면되겠다.
힐튼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푹쉬고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모든것을 갖추고있다.
로비에 들어서면 대형 상드리에가 맞이한다. 호텔위치:라우팅국제공항에서 15분거리에 인접. 호텔객실: 보유룸수 437객실,
고급스러운분위기와 디자인및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객실이다.
호텔부대시설로는 골프연습장,수영장,헬스크럽,비지니스센터,커피솝,상점.렌트카,세탁시설등이 잘갖춰져있다.
호텔로비에서.
야경의 호텔앞에서.
깨끗한 룸에서.
아침에 로비에서.
호텔의 외관.
호텔정문앞에서.
긴복도에서.(묵었던 658호)
호텔뒷쪽 수영장.
현지식을 먹은 음식점.
청도맥주박물관.
독일 조자치시절에 전수받은 맥주제조기술과 노산100m 지하광천수가 빚어낸 매력적인맛,칭다오맥주를 본고장에서 만나다.
청도맥주박물관은 세계적인 맥주중하나로 떠오르는 청도맥주의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만들어젔다.
백년역사관,맥주생산과정관,다기능관등으로 나누어져있으며 특히 맥주 시음도가능하다.방대한 규모로 세계적으로 손에꼽히며
중국에서 유일한 맥주박물관이다. 수많은 맥주역사와 생산공정등을 볼수있으며 옛날에 사용하던 시설을 보존전시하고 다양한
기념품도 구입할수있다. 더불러 맥주박물관앞 맥주거리에서는 많은 맥주집과 사람들이 붐비며,1975년 전체 생산량이 4만톤이였으나
개혁개방후 칭다오맥주는 무서운속도로 발전하여 1996년 30만톤에서 2003년 370만톤으로 발전하며 중국내 맥주시장을 점령하였다.
독일인이 건설한 맥주공장은 1차세계대전당시 일본이 칭다오를 점령함에따라 일본맥주회사가 매수하였고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난뒤
중국이 맡게되였다. 이러한 역사를 보면서 아시아,중국의 맥주역사를 볼수있도록 박물관을 만들어놓았다.
칭다오맥주의 맛은 칭다오근교에있는 노산(라오산)에 잘보존된 자연의 깨끗한 암반수에서 나오는 물이있어 더욱맛이 좋은것같다.
라오산은 신선이 산다고 일컬어지는 곳으로 오염이없으며 좋은"흡" 그리고 호주,캐나다에서들여온 최고의 효모를 발효시켜
세계가 인정한 세셰3대맥주를 만드는 곳이다.
청도 맥주박물관입구에서.
맥주병 분수대앞에서서.
청도맥주 100주년 기념탑.
박물관에서 옛날에 사용하던 용기앞에서.
보리를 말리는 사람모형앞에서.
옛날부터 포장되 내려온 맥주병을 전시해놓았다.
쏟아져 나오는 맥주들.
엄청나게 생산이되 나온다.
즉석 판매대.
맥주의거리의 모습.
인천으로 돌아오려고 청도 국제여객터미널앞에 도착을해서.
4인실 2층침대가 양쪽으로 설치되있다.
인천앞바다를 아침에 지나면서.
영흥도 풍력발전기의모습.
팔미도등대섬 앞을 지나면서.
인천대교와 송도신도시의모습.
인천항 갑문으로 진입하는 페리호.
갑문에 진입하여.
인천내항의모습을 파노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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